심장이뛴다 박기웅, '구조차 즉석 팬미팅' 한류스타 인기 실감
&'심장이 뛴다&' 박기웅이 구조차 안에서 여고생들과 팬미팅을 가졌다. 최근 진행된 SBS &'심장이 뛴다&' 촬영에서 박기웅은 이원종과 함께 목에 덫이 걸려 피를 흘리고 있다는 고양이를 구해달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능숙하게 고양이를 구하고 병원에까지 안전하게 이송하며 구조대원으로서 임무를 완수했다. 고양이 구조를 끝낸 후 소방서로 돌아가는 도중, 지나가던 여고생들이 신호에 멈춰있던 구조차 안의 박기웅을 발견해 예상치 못한 즉석 팬미팅이 열렸다. 박기웅을 본 학생들은 믿기지 않는 듯 연신 비명을 지르며 &'정말 박기웅이예요?&', &'잘 생겼어요&', &'대박&'을 외치며 뜻밖의 만남에 기뻐했다. 함께 구조차에 타고 있던 선배 구조대원들은 한류스타 박기웅의 인기를 실감하며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순식간에 구조차 옆에 모여든 여고생들이 늘어나자 박기웅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면서도 안전을 염려하는 등 소방대원으로서의 본분을 잃지 않았다. 박기웅의 모습에 이원종도 자신의 인지도를 확인해 보겠다며 차창 밖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박기웅의 구조대 팬미팅 현장은 오는 7일 &'심장이 뛴다&'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심장이뛴다 이원종-전혜빈, '셜록홈즈 뺨치네' 추리실력 발휘
&'심장이 뛴다&' 이원종과 전혜빈이 추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최근 진행된 SBS &'심장이 뛴다&' 촬영에서 이원종과 전혜빈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년여성이 자동차와 부딪혀 길바닥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도착한 현장에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한 여성이 쓰러져 있었고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응급처치를 마친 후 서둘러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시작했지만 환자의 이름, 주소를 알지 못해 접수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후의 치료를 위해서라도 보호자에게 연락이 시급했다. 하지만 환자의 소지품에서 신분증은 발견되지 않았고 휴대전화의 암호를 풀기 위해 환자에게 물어봐도 대답을 들을 수는 없었다. 이에 전혜빈과 이원종은 환자의 소지품에서 환자 정보를 찾기 시작했다. 여러 번 접어놓은 서류 한 장, 화장품, 채 식지 않은 두부 한 모… 이 단서들을 토대로 환자의 정보를 알아내는데 성공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원종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자동차 스키드 마크가 없음을 포착하고 사고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했다는 점을 밝혀내 중년 탐정으로, 전혜빈은 길 잃은 치매 노인의 주머니에서 나온 쪽지를 단서로 추리를 펼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데려다 주며 셜록 혜빈으로 등극한 바 있다. 이번에도 두 사람이 긴박한 구급현장 속에서 추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 특히 환자의 가슴 찡한 사연을 알게 되면서 쉽사리 환자의 곁을 뜨지 못했다는 후문. 전혜빈과 이원종의 추리 끝에 밝혀진 중년 여성의 가슴 찡한 사연은 7일 &'심장이 뛴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심장이 뛴다' 6人, '명예 소방관' 위촉…'박 대통령도 만났다'
SBS &'심장이 뛴다&'의 연예인 소방대원들이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됐다. 이원종, 조동혁, 박기웅, 전혜빈, 장동혁, 최우식은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소방 활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전달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시청자들에게 일깨워준 공로&'로 명예 소방관 위촉장을 받았다. 이 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해 여섯 연예인 대원들로부터 그동안 겪은 소방대원들의 애환, 서민들의 고단한 삶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나눴다. 홍순철 SBS 편성전략본부장도 &'심장이 뛴다&'를 통해 소방 활동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심장이 뛴다&'는 일선 소방서에 여섯 명의 연예인 소방대원이 배치돼, 실제 소방대원들과 함께 사고 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예인 대원들의 &'명예 소방관&' 위촉장 수여식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심장이 뛴다&'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비밀의문' 이제훈, 스승 이원종 의심 시작했다…미래는?
이제훈이 이원종의 의심스러운 행동을 듣고 그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비밀의 문&' (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8회에서는 이선(이제훈 분)의 앞에 서지담(김유정 분)이 찾아왔다. 서지담은 &'강필재 죽인 용의자, 제가 아는 것 같다. 박문수 대감께서 검계를 고용한 듯 보인다&'고 말했다. 서지담의 말에 이선은 놀라며 &'검계라면..내가 짐작하는 바가 맞느냐. 사부께서는 뭐라 하였느냐&'고 물었고 서지담은 &'칠패로 가서 그림자 처리하고 담뱃대를 가져 오라&'고 답했다. 채제공(최원영 분)은 &'지금 당장 박문수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야한다. 검계를 고용했다&'며 이선을 설득했지만 이선은 &'말 몇 마디 나눈 게 뭐. 시도 때도 없이 어사로 임무한 분이다. 그림자가 강필재인 걸 어찌 단정하냐. 사부는 아니다. 사부가 강필재를 죽였다면 흥복이도 죽인 거다. 사부가 그럴만한 이유, 동기가 뭐냐&'고 되물었다. 이선의 말에 채제공은 &'문서가 동기 아니겠냐. 신흥복과 허정운이 봤다는 위험천만한 문서..그림자 처리 담뱃대를 가져와라. 담뱃대 안에 뭐가 들었을 지 어찌 안다 말이냐. 박문수 대감을 믿고 싶은 저하의 마음은 잘 알겠지만 박문수 대감이 깨끗하다면 아무것도 안 나올 거다. 대감을 믿으려면 압수수색을 해야 한다&'고 거듭 말했고 이선은 &'빈청부터 수색해라&'고 말했다. 한편 이선은 서지담에게 &'괜찮으냐. 괜찮을 거다. 너도, 또한 나도..박문수와 나철주 그들은 모두 우리가 믿는 그 사람들일 게다&'며 그녀를 안심시켰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