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母 등장' 심장이뛴다, 은밀한 사생활 공개
&'심장이 뛴다&' 연예인 소방관들이 자신의 삶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심장이 뛴다&' 녹화에서 6명의 연예인 소방관들은 각자 거주지 관할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게 됐다. 서울 은평구에 살고 있는 맏형 이원종은 은평소방서에서, 영등포에 살고 있는 장동혁은 조동혁과 함께 영등포소방서에서, 한남동에 살고 있는 전혜빈은 막내 최우식과 함께 이태원119안전센터에서 파견 근무를 하고, 강남에 살고 있는 박기웅은 강남소방서에 남아 자신의 동네의 안전을 지켰다. 특히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은밀한 사생활까지 가감 없이 공개했다. 그동안 거칠고 선이 굵은 연기를 보여 왔던 이원종은 사랑하는 아내의 배웅을 받으며 닭살 돋는 애처가의 모습을 선보였다. 조동혁은 아침 기상장면부터 출근을 준비하는 모습을 셀카를 통해 공개하고 장동혁 역시 최초로 자신의 자취방을 공개해 혼자 사는 남자의 생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전혜빈의 어머니는 이태원 119 안전센터에 방문하며 &'심장이 뛴다&'가 시작됐을 당시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어 했던 전혜빈을 격려했던 사연 등을 전했다. 캐나다 유학파 배우 최우식은 출동 현장에서 만난 외국인들과 유창한 영어로 대화하는 등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연예인 대원들의 새로운 모습들이 공개했다. 여섯 멤버들이 자신의 동네를 어떻게 지키는지 25일 &'심장이 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이준기-전혜빈, 열애 인정 작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
배우 이준기(35)와 전혜빈(34)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준기와 전혜빈 배우가 작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년째 비밀스러운 만남을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2014년 드라마를 통해 동료로 만났고, 처음에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좋은 친구 사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로 지내오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에 대해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준기와 전혜빈은 2014년 KBS 2TV 드라마 &'조선 총잡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연합뉴스)
빈크러시가 시작됐다 …조작 전혜빈, 털털 매력
&'조작&' 전혜빈이 여장부로 변신했다. 전혜빈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SBS 월화 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에서 노련미 넘치는 대한일보 대표 사진기자이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오유경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민낯에 가까운 비주얼, 괄괄한 입담 등 &'차도녀&' 이미지를 탈피한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앞서 전혜빈은 &'또 오해영&'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을 통해 여성미 넘치는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살린 화려한 스타일링도 관심을 불러모았다. 하지만 &'조작&' 속 전혜빈은 전혀 다른 모습을 뽐냈다. 베테랑 사진기자 역할을 맡은 만큼 캐릭터의 직업 정신과 현실감을 표현하기 위해 치마, 하이힐 대신 편한 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었다. 대충 묶은 듯 곱슬한 머리,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다. 전혜빈은 아름다움보다는 편안함이 익숙한, 친근하고 털털한 이미지를 선뵈기 위해 이 같은 변신을 감행했다. 연기도 거침없다. 전혜빈은 능청스러운 표정과 리액션으로 &'여장부&' 같은 오유경의 화끈한 매력을 십분 살렸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버릇없는 후배 기자를 혼쭐내기 위해 방귀를 뀌고, 정강이를 차는 등 그녀의 시원시원한 언행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조작&'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나무엑터스 (SBS funE 손재은 기자)
전혜빈 닭다리 먹방…'먹방계의 샛별'
전혜빈 닭다리 먹방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멤버들은 구조활동을 마친 후 대원들과 함께 닭백숙을 먹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내숭과는 거리가 먼 소탈한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닭다리를 한 손에 들고 주변 시선을 아랑곳 않은 채 맛있게 닭다리를 뜯어 먹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한 전혜빈은 갓 담근 겉절이도 손으로 찢어 먹는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전혜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렇게 맛있는 음식을 처음 먹어본 것 같다. 맛없는 음식이 하나도 없어서 내가 평소에 먹는 양의 3배를 먹은 것 같다. 살 쪘다. 살 쪘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전혜빈 닭다리 먹방에 네티즌들은 &'전혜빈 닭다리 먹방 나도 배고파졌어&', &'전혜빈 닭다리 먹방 정말 맛있게 먹네&', &'전혜빈 닭다리 먹방 와우 진짜 잘 먹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정글의 법칙 in 남극' 전혜빈, 태양열 위력에 깜짝…패딩 점퍼 태웠다
13일(오늘) 밤 10시, 3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in 남극'이 첫 방송된다. 이 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남극에 도착, 태양열만 이용해 4박 5일 간의 친환경 생존에 나선 병만 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번 300회 특집을 맞이해 준비한 &'정글의 법칙 in 남극&' 편의 생존 콘셉트는 '얼음 바다 위 태양의 돛을 올려라'다. 남극 대륙은 지구 온난화의 바로미터로 불린다. 빙하가 녹고 있는 남극의 자연 보호를 위해 전 세계 탐험가들이 태양열,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로 남극 탐험에 나서는 게 추세다. 이에 병만족도 체감온도 영하 60도를 육박하는 남극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 태양열 에너지만을 이용한 극한 생존에 도전한다. 생존 중 태양열을 처음 이용한 건 남극 원정대의 홍일점 전혜빈이다. 병만족의 첫 끼니를 위해 직접 태양열 조리 기구 설치를 자처하고 나선 것. 그녀는 장갑 낀 손이 불편하자 이를 벗어 던지며 남극 추위 속 맨손 투혼을 발휘하며 명실상부한 정글 여전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그녀가 만든 태양열 조리 기구는 실로 엄청난 위력을 보여줬다. 전혜빈이 설치를 마무리하고 있는 사이 태양열은 그녀의 바지와 패딩 점퍼를 태워버렸다. 이에 전혜빈은 자신의 옷 걱정도 잊은 채 &'이건 정말 난로 수준이다. 정말 강력하다&'며 태양열 효과를 침이 마르게 칭찬했다. 실제로 전혜빈이 태양열 조리 기구를 이용해 조리한 음식은 팔팔 끓는 수준이었다고. 한편, &'정글의 법칙 in 남극&'은 국내 예능 최초 4K UHD HDR (Ultra-HD High Dynamic Range, 초고화질 영상 기술)로 제작해 남극의 경이로운 대자연을 실제에 가장 가깝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남극 편은 가장 오랜 시간 '정글의 법칙'을 이끌어온 김진호 PD가 연출한다. 태양열만을 이용해 친환경 생존에 나선 병만족의 의미 있는 도전은 오늘(13일) 밤 10시, 3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in 남극&'에서 공개된다. (SBS funE 김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