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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뛴다 이원종-전혜빈, ‘셜록홈즈 뺨치네’ 추리실력 발휘

심장이뛴다 이원종-전혜빈, ‘셜록홈즈 뺨치네’ 추리실력 발휘
‘심장이 뛴다’ 이원종과 전혜빈이 추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최근 진행된 SBS ‘심장이 뛴다’ 촬영에서 이원종과 전혜빈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년여성이 자동차와 부딪혀 길바닥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도착한 현장에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한 여성이 쓰러져 있었고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응급처치를 마친 후 서둘러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시작했지만 환자의 이름, 주소를 알지 못해 접수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후의 치료를 위해서라도 보호자에게 연락이 시급했다.

하지만 환자의 소지품에서 신분증은 발견되지 않았고 휴대전화의 암호를 풀기 위해 환자에게 물어봐도 대답을 들을 수는 없었다.

이에 전혜빈과 이원종은 환자의 소지품에서 환자 정보를 찾기 시작했다. 여러 번 접어놓은 서류 한 장, 화장품, 채 식지 않은 두부 한 모… 이 단서들을 토대로 환자의 정보를 알아내는데 성공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원종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자동차 스키드 마크가 없음을 포착하고 사고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했다는 점을 밝혀내 중년 탐정으로, 전혜빈은 길 잃은 치매 노인의 주머니에서 나온 쪽지를 단서로 추리를 펼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데려다 주며 셜록 혜빈으로 등극한 바 있다.

이번에도 두 사람이 긴박한 구급현장 속에서 추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 특히 환자의 가슴 찡한 사연을 알게 되면서 쉽사리 환자의 곁을 뜨지 못했다는 후문.

전혜빈과 이원종의 추리 끝에 밝혀진 중년 여성의 가슴 찡한 사연은 7일 ‘심장이 뛴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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