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 황정음-류수영 화해…애틋한 마음 다시 확인

29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끝없는 사랑&' 4회에서 황정음과 류수영이 화해하며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했다. 앞서 인애(황정음 분)와 광훈(류수영 분)은 아버지와 광철(정경호 분)을 죽인 범인인 박영태(정웅인 분)에 대한 복수 여부를 두고 대립한 바 있다. 이에 광훈은 학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인애를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렸다. 광훈은 참고서를 건네며 화해의 뜻을 전했고, 인애 역시 이를 받아들이며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인애와 광훈은 팥빵과 우유를 나눠 먹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함께 밤하늘의 유성을 바라보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유재석 변호사 변신…검사 김종국과 정면 대결 붙는다

유재석 변호사 변신 유재석이 변호사로 변신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서는 악역특집으로 배우 정웅인과 안길강, 김희원 등 악역 전문배우들이 게스트로 참석한 가운데 유재석 변호사 변신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녹화에서 유재석은 변호사로 변신해 검사 역을 맡은 김종국과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을 펼친 것으로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의 설정을 그대로 따온 것으로 극중 악역인 민준국 역을 맡아 유행어까지 배출하며 명품 악역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정웅인까지 합세해 한층 더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유재석 변호사 변신에 누리꾼들은&'유재석 변호사 변신 기대된다&' &'유재석 변호사 변신? 수트입은거 보고싶어&' &'유재석 변호사 변신, 민준국이 나오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

정웅인 이중인격 연기 소름 …이성재 제치고 절대 악인 등극?

정웅인 이중인격 연기 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민준국 역을 맡은 정웅인이 주인공 장혜성(이보영 분)을 향한 복수극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을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민준국은 수하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으로 교통사고로 위장해 과실치사로 풀려날 수 있었으나 혜성의 증언으로 10년형을 받은 인물이다. 10년의 수감 생활을 마친 준국은 독실한 크리스찬임을 자처하며 온화한 인품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자신을 알아본 수하(이종석 분)에게는 숨김없이 자신을 드러내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복수의 의지를 불태우는 민준국이라는 역할이 두드러지는 건 준국의 이중인격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정웅인이라는 배우의 연기력은 때문이라는 의견이 전반적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이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와 바른생활 사나이 차관우(윤상현 분)를 만나며 사건이 벌어지는 드라마다. 한편, 지난 4회 방송에서 준국에게 달려드는 수하의 CCTV를 확인한 혜성이 지난 기억을 떠올려내면서 엔딩을 맞았다. 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오는 19일 밤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 정웅인 이중인격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웅인 이중인격 연기 소름돋았다&' &'정웅인 이중인격 연기 정말 잘하는 듯&' &'캐릭터 잘 잡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끝사] 황정음-정웅인 재회…질긴 악연 계속되나

29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끝없는 사랑&' 4회에서 황정음이 자신의 꿈을 복수로 만든 잔악한 킹메이커 정웅인과 재회했다 이에, 두 사람의 질기고 독한 악연이 다시 시작될 것이 예고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인애(황정음 분)는 천태웅 장군(차인표 분)의 집에서 열린 장성들 파티에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인애는 광철(정경호 분)을 죽인 범인이라 확신하는 박영태(정웅인 분)을 보며 복수심을 다시 다졌다. 특히, 영태 손에 끼워진 반지를 발견한 인애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지 못했고, 영태가 &'낮이 익다. 어디서 본 듯 하다&'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끝없는사랑' 정웅인 다른 악역의 모습 보여주겠다

배우 정웅인이 또 다른 악역 캐릭터를 예고했다. 정웅인은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특별기획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의 제작발표회에서 &'시대극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은실이&'나 &'국희&' 같은 시대극이 저랑 잘 맞는 거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끝없는 사랑&'이 시대극이라길래 기쁘게 출연하게 됐다&'라며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끝없는 사랑&'은 격동의 70년대부터 8~90년대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낸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낼 작품이다. 정웅인은 극중 정보부 출신으로 사람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이 있는 &'킹메이커&' 박영태 역을 맡는다. 정웅인은 새로운 악역 연기를 선보였던 전작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MBC &'기황후&'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안방극장의 새로운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른 정웅인은 이번 &'끝없는 사랑&'을 통해 또 다른 악역으로 3연타석 홈런을 노린다. 정웅인은 &'새로운 악역이다. 매 작품마다 다른 캐릭터, 변화를 주고 싶은 게 배우들 욕심이다. 기존의 두 작품 보다 다른 악역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저의 역량이 있다고 생각한다. 악역일거 같지만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는, 그 시대 살고 있는 안 좋은 느낌의 사람들도 다 가족을 위해 살아가려는 마음이 있었을 거다. 그런 인물들을 대변할 수 있도록 연기해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정음, 류수영, 정경호, 차인표, 최지나, 서효림, 심혜진, 김준, 전소민, 정웅인, 신은정, 최성국, 임주은 등이 출연하는 &'끝없는 사랑&'은 &'엔젤아이즈&'의 뒤를 이어 오는 21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 김현철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