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무보정 사진 맞아?' 굴욕없는 외모+몸매
배우 박시연이 굴욕 없는 외모와 몸매를 뽐냈다. 25일 박시연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시연이 최근 친동생이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 화보 촬영에 나선 모습을 담은 무보정 직찍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시연은 무보정 직찍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늘씬한 몸매와 완벽한 외모로 여배우 포스를 뽐내고 있다. 특히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순간, 자신의 모습을 기념사진으로 남기는 순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는 순간 등 매 순간순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간기남&'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이야기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프로포폴 투약 연예인들 징역 8∼10월 구형
검찰이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여자 연예인들에게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장미인애 씨에게 징역 10월, 이승연·박시연 씨에게 징역 8월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투약기간과 횟수, 빈도를 고려하면 사안이 결코 가볍지 않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아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장 씨 등이 4∼6년 동안 100차례 넘게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함께 기소된 의사 2명에게는 각각 징역 2년∼2년2월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의사 A씨 박시연·이승연에 대해 거짓 진술 했다
이승연, 장미인애, 박시연 등 여자 연예인 3명이 연루된 연예인 프로포폴 사건에 대한 결정적인 진술이 등장했다. 4회에 걸친 검찰 조사에서 박시연과 이승연 등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해주고 진료 기록부까지 파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보석 석방)됐던 성형외과 의사(마취과 전문의) 안 모 씨가 &'검찰 조사 과정에서 선처를 받으려고 프로포폴 읜존성과 무관한 연예인들의 이름을 댔다.&'고 진술했다. 28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9부 성수제 판사 단독 심리로 프로포폴 불법 투약 공판에서 의료인 모 모 씨와 안 모 씨 등이 피고인 자격으로 심문을 받았다. 이 가운데 안 모 씨는 서울 강남 소재 성형외과를 운영하면서 박시연, 이승연의 허리통증 완화 치료(IMS)를 담당했다. 검찰은 안 모 씨의 병원 진료기록사본과 카드 영수증 등을 파악해 박시연과 이승연이 2011년부터 매달 1~4번 병원을 찾아서 IMS 시술을 받았고, 안 모 씨는 치료 때마다 프로포폴을 처방했다고 주장했다. 안 모 씨는 검찰 조사에서 &'이승연과 박시연이 프로포폴을 더 놔달라고 요청해 의존성을 의심했다.&'고 진술했으며 진료기록 파기 역시 이승연의 매니저 이 모 씨의 요청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공판에서 안 모 씨는 이 같은 주장을 다 뒤집었다. 안 모 씨는 &'검찰 조사에서 증거인멸죄가 징역 5년 형이라는 얘기를 듣고 두려워서 진료기록을 파기했고, 연예인 프로포폴 수사에 협조하면 선처를 받을 것을 기대해 병원에 오던 연예인 박시연, 이승연, 방송인 유 모 씨, 개그맨 김 모 씨, 영화배우 신 모 씨, 탤런트 이 모 씨 등 6명의 이름을 대고, 박시연과 이승연에 대해선 거짓 진술을 했다.&'고 말했다. 안 모 씨의 이 같은 주장은 박시연과 이승연의 기소 내용을 뒤집는 증언이기에 더욱 집중된다. 이 같은 주장에 재판부는 &'자신의 선처를 위해서 상관이 없는 환자에 대해서 진술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나.&'고 묻자 안 모 씨는 &'그 점을 매우 후회하고 죄송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3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를 불구속 기소하고, 방송인 현영은 벌금형에 약식 기소했다. 이와 함께 프로포폴을 불법 오·남용한 혐의로 의사 2명과 상습투약자 1명 등 3명은 구속 기소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프로포폴 혐의' 女 연예인들, 최후 진술 내용은?
검찰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 씨등 여성 연예인들에 대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성수제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프로포폴에 대한 중독성이나 의존성이 있었다&'며 박시연과 이승연 씨에게 각각 징역 8개월을, 장미인애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최후 진술에서 이승연 씨는 &'만약 프로포폴 상습 투약이 불법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고작 잠을 더 자기 위해 이를 감행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번 일로 &'마약중독자&', &'거짓말쟁이&'로 여겨진 것 만큼 괴로운 일이 없다. 억울한 부분을 잘 살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박시연 씨는 &'살면서 남에게 부끄러운 일을 하거나 피해를 끼친 적이 없었다. 앞으로도 정직하고 바르게 살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말했습니다. 장미인애 씨는 &'의사 처방하에 시술을 받은 것이 문제가 될 지 몰랐다&'며 울먹이면서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습니다. 앞서 이들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미용시술 등을 빙자해 많게는 185차례에 걸쳐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3월 기소됐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프로포폴 투약' 女 연예인들, 징역 8-10월 구형
검찰이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여자 연예인들에게 징역 8월에서 10월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 씨의 투약 기간과 횟수를 고려하면 사안이 결코 가볍지 않고 반성하는 태도도 보이지 않아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장 씨 등이 100차례 넘게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