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오윤아, 가족 위해 헌신하는 아빠의 하루에 '눈물 펑펑'
배우 오윤아가 눈물을 쏟아냈다. 25일 첫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사(士)자 직업&'을 강조하며 공부를 강요하는 아빠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여고생 김새봄 양과 아빠 김길표 씨가 출연했다. 아빠와 딸의 하루를 지켜본 관찰 카메라에선 두 사람의 상반된 입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힘들게 치킨집을 운영하며 가족을 위해 바쁜 24시간을 보내는 아빠의 하루는 지켜보는 모든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영상을 보는 내내 패널로 출연한 오윤아는 눈가가 빨개지며 눈물을 흘렸다. MC 유재석은 &'오윤아 씨가 계속 운다&'며 상황을 전했다. 오윤아 외에 다른 패널들과, 스튜디오에 함께 한 많은 이들이 눈물을 보였다. 이날 김새봄 양과 아빠 김길표 씨는 스튜디오에 출연한 학생들, 학부모들, MC 유재석과 김구라, 연예인 패널들과 허심탄회하게 사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자 했다. 한편 &'동상이몽&'은 질풍노도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초, 중, 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출연, 다양한 고민들을 일상 관찰 및 토크 형식으로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 당시 큰 화제를 모은 &'동상이몽&'은 정규편성돼 이날 첫 선을 보였다.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돈의 화신' 강지환, 오윤아에 의도적 접근 '흔들리는 여심'
강지환이 오윤아에게 본격적으로 접근하며 복수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23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돈의 화신&'에서 이차돈(강지환 분)은 은비령(오윤아 분)이 지세광(박상민 분)으로 인해 외로워 하는 것을 알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차돈은 비령과 따로 술자리를 마련해 은근한 추파를 던졌다. 이에 비령은 &'이 변호사님, 묘하게 사람 외롭게 만드는 재주 있네요. 내 친구 되어줄 수 있어요?&'라고 물었고, 차돈은 &'원하신다면요&'라고 답했다. 술자리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 중 비령은 취기가 올라 어지러워했다. 차돈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오해 안 한다고 약속하시면 어깨 빌려드릴게요&'라고 나지막이 말했고, 비령은 당황스러워하면서도 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차돈은 자신의 가족을 둘러싼 비밀을 알게 된 후 본격적인 복수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 첫번째 타겟으로 비령을 선택해 의도적인 유대감 쌓기에 돌입한 것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돈의 화신] 오윤아, 살해 용의자로 체포…최대 위기
&'돈의 화신&' 오윤아의 범행이 드러나며 일촉즉발의 위기에 몰렸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돈의 화신&'에서 이차돈(강지환 분)은 은비령(오윤아)의 범행 내용이 담긴 영상을 지세광(박상민 분)이 보게끔 했다. 이차돈은 이강석의 이름으로 지세광과 권재규에게 &'협상을 하고 싶다. 만나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지세광 일당은 약속 장소로 갔다. 그러나 그곳에는 이강석이 아닌 전지후(최여진 분) 검사가 있었다. 전지후(최여진 분)는 이강석이 보낸 동영상을 지셍광 일당에게 보여줬다. 그것은 은비령의 결정적인 살인 증거가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었다. 전 검사는 지세광에게 &'혹시 이 여자를 아느냐&'라고 물었다. 은비령으로 인해 자신의 과오까지 드러날까 겁먹은 지세광은 &'황해신용금고 회장 안젤리나(은비령)다&'라고 답했다. 그 시각 안젤리나는 TV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었다. 그러나 방송 중 핸드폰으로 자신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보고 불안에 떨기 시작했다. 급기야 방송을 마치고 나오던 안젤리나는 전지후 검사에게 황장식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송윤아, 나눔콘서트 함께 단독 MC…눈물 펑펑
배우 송윤아가 나눔 토크쇼 &'함께&' 단독 MC에 나섰다. 송윤아는 지난 11월 1,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희망TV-함께&' 촬영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다녀온 정애리, 오윤아, 서영희, 윤소이,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등의 셀러브리티들과 뒷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현장에서 느꼈던 안타까움, 나눔이 가져오는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송윤아는 드라마에서보다 더 많은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송윤아는 최기환 아나운서와 함께 오는 14, 15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2014 창사특집 희망TV&' MC로 나선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아이비 매니저, 알고보니 김범수 친동생 형보다 잘생겼다
가수 아이비의 매니저가 가수 김범수의 친동생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아이비는 2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제 매니저 오빠가 가수 김범수의 친동생이다. 정말 잘 생겼다. 대신 동생한텐 얼굴을 주시고 목소리를 안 줬다&'라고 말했다. 배우 오윤아 역시 &'김범수 선배님보단 잘생겼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아이비의 매니저인 김영도 씨는 이날 &'강심장&' 스튜디오에 출연해 자신이 김범수의 동생이 맞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 부모님이 모든 음악적 재능을 형한테 몰아줬다&'면서 형과 달리 노래는 못 부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김범수의 히트곡 &'보고싶다&'를 불렀으나, 형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윤아는 자신의 외모와 달리 못 생긴 남동생이 먼저 연예계에 데뷔해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출연한 적 있는 오경제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