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경제, 日대지진 반사이익은 '단기적'…美경제 엔진에 달렸다
■ 이창훈의 마켓인-이창훈 전 푸르덴셜자산운용 대표 일본의 단기적인 경제측면에서는 전반적인 산업생산과 소비생할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일본 경제 회복에 악영향을 미칠것이나 조금 길게 본다면 재난을 극복하는 과정속에서 수혜 확대가 발생하고, 재해를 대비한 일본 정부나 금융 당국에서의 자금 확대를 통해 일본 경제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 지진으로 인한 최근의 가장 큰 이슈는 엔화의 방향성인데 일단 시장에서 반응은 엔화 강세 쪽으로 반응하는 것 같다. 복구과정에서 일본이 통화 확대를 해야 하기때문에 엔화강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1995년 고베지진때처럼 20%때까지의 강세는 나타나지 않을것이다. 일본은 수출 주요 국가로 추가적인 엔화강세는 일본 경제에도 나쁜 영향을 줄 것이기때문에 엔화는 약세 쪽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일본 대지진 참사, 한국경제 반사이익 단기적 모멘텀일 뿐 한국경제와 관련해 산업적인 측면에서 분명히 반사이익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본경제는 세계 GDP 3위국에 해당하는 전세계 8.5%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로 일본 경제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은 세계경제 전체에도 악영향을 끼칠것이다. 따라서 한국에서 일어나는 반사이익부문도 단기적으로 끝날것으로 보인다. 미국경제 엔진 꺼지지 않는다면 글로벌경제 &'긍정적&' 지난 일주일 사이 원자재가격이 많이 빠졌다. 곡물가격도 빠졌고 밀가격도 리비아 사태가 일어난 후 고점 대비 20% 가량 하락했다. 콩, 옥수수, 커피, 비철금속 구리도 고점에서 내려 오고 있다. 다만 안 빠지는 있는 게 원유하고 금, 은 가격이다. 원유는 중동 사태때문이고 금과 은가격은 안전자산회괴현상 때문에 가격이 내려오지 않고 있다. 이는 커멀티시장에 끼어있는 투기적인 버블이 해소되는 과정이다라고 보고 장기적으로 2~3달 지나면서 유럽 재정 위기 문제, 일본 대지진 이런 것들이 안정화 될 시점에서 미국경제가 엔진이 꺼지지 않고 계속 간다면 국내주식시장이나 전세계 경제에도 긍정적인 시그널로 작용 할 수 있겠다. ○시장전망 오늘 시장이 올라가는 것은 일본의 대지진으로 인한 국내 정유, 석유, 철강, 전기, 전자, 자동차 업종 등이 좋다고 하니 단기베팅으로 인한 주가가 올라가는 것이다. 일본의 대지진 자체가 절대로 주식시장에 호재일리가 없다. 시장을 전체로 보면 당분간 상당한 변동성이 이어질것이다. 일본의 대지진이 국내증시에 분명한 호재가 아니며, 중동의 문제도 아직 남아있고 유럽의 재정위기도 해결되지 않았으며 우리나라 1사분기 기업실적 또한 하향전망세가 나오고있어 전반적으로 시장이 긍정적으로 턴할것으로 보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오늘과 내일 2~3일 동안은 미국의 시장동향, 엔화 동향, 유가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국내시장의 방향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단기적인 호재나 악재에 의한 투자는 단기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뿐이다. (www.SBSCNBC.co.kr)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韓경제, 가계부채·그리스악재 '내우외환'…6월 증시모멘텀은?
■이창훈 前프루덴셜 자산운용 대표 5월 조정, 외인 매도세 주도 5월 장세를 전반적으로 보면 초반에는 1/4분기 실적이 좋았기 때문에 상승기대감이 많았다. 해외쪽에서 그리스 악재가 부각되고 미국의 경기회복세가 둔화되면서 시장이 의외로 200포인트 빠지는 10% 가까운 큰 폭의 조정을 보였다. 최근에 반등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악재들은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시장에 남아있다. 또 그동안 순매수를 지속해 오던 외국인들이 2주 동안 매도세로 돌아섰다는 게 의미있는 지표가 아닌가 한다. 美 2차 양적완화 종료 &'악재&' 미국의 2차 양적완화가 6월중 종료될 것이다. 이후 글로벌 유동성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감이 주식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아직 반영이 끝났다고 속단하기는 힘들다. 2차 양적 완화가 종료되고 나면 미국을 필두로 한 통화정책이 어떤 스탠스가 진행될 것인지는 명백하게 드러나지 않은 상태다. 1차 양적완화 종료시점을 돌아보면, 작년에 3/4분기에 주식시장이 조정을 보였다. 대표적인 경우가 1차 양적 완화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당시 출구전략 얘기가 나왔다. 그러다 유럽의 재정위기가 부각되면서 경기회복부양을 시켜야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이후 2차 양적완화가 대두됐다. 2차 양적완화 이슈가 떠오르며 전세계적으로 주식시장이 반등했다. 이번에도 상황이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증시 불확실성 여전 2차 양적완화가 종료된다고 해서 유동성을 흡수하는 것이 아니다. 유동성 공급이 줄어드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급격한 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다. 아마 각국 정부가 기대하는 것은 민간신용창출이나 민간 투자가 확대되면서 경기회복세를 끌고 가길 바랄 것이다.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4/4분기 초에 들어가면서 또 다른 양적 완화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 만약 경기회복세가 빨라진다면 출구전략 얘기가 나올 것이다. 현재로서는 경기회복세가 빨라질 가능성은 없다. 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하기 때문에 시장은 불안하지 않을까 한다. 채무 재조정 &'악재&'…연쇄적인 시스템 리스크 이어질 수도 채무 재조정은 증시에 악재다. 왜냐하면 실제적으로 대충 봉합해서 넘어갈 가능성이 많을 것 같기 때문이다. 지난 번 동유럽에 금융위기가 왔을때 전체적으로 이미 채권을 들고 있는 금융기관들이 만기가 돌아왔을 때 차환 발행을 통해서 만기연장을 했다. 추가적인 부담을 주지 않은 선에서 봉합으로 넘어갈 것 같다. 채무재조정은 채권을 들고 있는 민간금융기관의 자본에 손실이 온다는 것이다. 이는 자본의 확충문제로 이어진다. 과거에 리만사태에서 경험한 것처럼 연쇄적인 시스템 리스크로 넘어가게 된다. 굉장한 악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실질적인 해결이 아니고 계속해서 문제로 불거질 수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경기지표, 반등 BUT 회복모멘텀 無…3차 양적완화 가능성 글로벌 경기지표가 반등하고는 있지만, 반등 회복세의 모멘텀은 꺾었다. 미국의 주택관련지표와 실업관련지표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중국의 긴축정책으로 인해 투자 심리가 약화되고 있다. 세계 경제 회복을 이끌어갈 민간 모멘텀이 약하다. 또다른 더블딥이나 리세션(경기후퇴)은 아니지만 L자형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 10월쯤 되면 3차 양적 완화 관련된 이야기가 다시 나올 가능성이 많다. 국내 가계부채 1000조 돌파…속도조절 관건 한편 국내에서는 가계 부채 문제가 경제 시한폭탄으로 대두되고 있다. 3월에만 800조인데 이번에는 1000조를 넘어섰다는 소식도 있다. 가계부채 문제는 단기적이고 급박한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중요하게 다뤄야 할 이슈다. 가계부채는 민간소득이 증가하지 않고, 이자가 오르지 않는 상태에서 단시일에 축소되기는 어렵다. 다만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속도를 어떻게 조절할 것이냐를 고민해야 한다. 가계부채를 억누르려하면 경기부양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이다. 6월 증시, 펀더멘털·수급 &'부정적&' 밸류에이션 &'긍정적&'…2/4분기 실적발표 주목 6월 증시 방향성은 경제의 펀더맨털과 유동성 관련 수급, 밸류에이션에 달려있다. 펀더멘털과 수급 측면은 좋아보이지 않는다. 유동성이 축소 과정에 있고 경제 펀더멘털 모멘텀도 꺾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측면에서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은 비싼 편은 아니다. PER 10배 이하이고 PBR도 아직 낮은 수준이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시장을 지지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또 이미 주가가 10% 가까이 조정을 보였다. 악재는 이미 반영됐다. 6월 하순경에는 2/4 분기 실적이 발표된다. 현재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에 근거하면 실적이 전년 대비해서 14% 정도,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20%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이 분석이 맞다면 시장은 다시 모멘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www.SBSCNBC.co.kr)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시장분석]IT주가 흐름 보면, 2011년 세계경제를 알 수 있다
■이창훈의 마켓IN 2011년주식시장은 작년에 이어 긍정적이겠다. 글로벌 유동성이 여전히 풍부하며, 한국 경제 변동성 축소에 따른 국내증시의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의 상승과 경기 선행지수의 개선이 동시에 진행됨으로써 내년에 이어 올 2011년의 주식시장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본다. ◆2011년, 고점은 1월 중순?=시장의 상승 속도가 연초부터 빠르게 진행되면 1월중에도 단기 고점 형성은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나 1월중순 4사분기 기업영업실적이 발표된다. 지난 3분기보다 실적이 좋지 않을 것으로 그동안 빨리 오른 증시와 실질효과의 갭을 메꾸는 과정이 나타날수 있다. 두 번째는 옵션만기일이 다가오고 있다. 연말 차익잔고가 꾀들어왔는데 옵션만기일에 다시 리와인딩이 될 수 있어 빠르게 시장이 가면 단기고점으로 1월중순도 가능하겠으나 올 전체의 고점은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하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본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경기회복에 자신을 갖고 출구전략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전세계적인 경제가 다같이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2011년 증시최대악재는 美경기회복= 미국의 경제회복이 예상보다 빨라지면 전세계 경제적인 화두는, 유동성을 흡수하면서 큰문제없이 출구전략으로 나갈것인가이다. 따라서 주식시장에서의 가장 큰 걸림돌은 미국경기의 빠른 회복이다. 두 번째는 원자재 가격의 버블이다. 이는 우리의 거시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 세 번째로 유럽의 재정위기이다. 작년의 그리스발 재정위기 대비 스페인 재정위기 규모는 크다. 올 4~5월, 스페인의 재정악화가 이슈가 된다된 주식의 또 다른 걸림돌이 될것이다. ◆IT의 흐름을 파악하라=개인적으로 1분기에는 IT업종에 관심이 있다. 4/4분기 실적은 좋지 않게 발표될 것이고 1/4분기 실적조차도 썩 좋게 나오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T주가가 올라간다면 세계경제가 올라가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다 반면 IT가 하락한다면 여전히 세계경제는 불안하다고 볼 수 있겠다. 따라서 IT에 대한 관심을 계속적으로 주시해야하겠다. (SBS CNBC)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기 바랍니다)
농후해지는 탐욕의 징후…당분간 주식으로 돈벌기 쉽지 않다
■이창훈(前 푸르덴셜자산운용 대표이사)의 마켓IN 이집트사태 보단 피로감 계기로 시장은 잠시 쉬어가기 이집트 소요 사태 확대로 인해 중동정정 불안으로 유가 등 원자재가 급등이 우려된다. 그러나 한 나라의 정부란이 전세계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요인은 아니다. 울고싶은데 뺨 때리는 격으로 그동안 쉬지 않고 오른 시장의 피로감을 계기로 시장이 조정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집트사태는 정치적인 모멘텀이지만 유가와 연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빠른 대안을 만들어 움직이는 것보다 사태를 지켜 보는게 중요하다. 日 신용등급 하향 조정 → 한국 수출주 부정적 영향 일본 국가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 일본의 정부 부채규모는 GDP 대비 200% 넘어간다. OECD 선진국 중에서 제일 높아 당연히 일본의 신용등급은 언제가는 내려 갈 것이다하는 이슈가 있었다. 또 하나 일본은 소비세가 5% 밖에 안된다. 정부부채도 많고 재정적자도 심한데 세금을 적게 걷고 있어 언젠가는 신용등급이 떨어져야되는 것 아니냐는 이슈가 있었 때문에 시장에서 충격으로 받아들이지 않는것같다. 엔화가 기조적으로 펀더맨털에 비해 고평가 되어있는 상태이다. 국제 투기 자금감들이 이 기회에 엔화를 공격한다면 실제로 엔화가 약세로 갈 수 있다. 이럴경우 우리 수주에 상대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지난주에 자동차주들만 많이 빠진 것이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엔화 약세를 부축기는 투기 세력에 의해 앞으로 IT와 자동차주들의 희비는 더욱 더 엇갈일 것이다. 이번 4분기 실적발표에서 하이닉스는 실적이 좋지않았으나 발표 이후, 주가는 더 올랐다. 반면에 현대차 기아차는 실적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조정을 받았다. 이게 주식이다. 주식은 현재 정보뿐만 아니라 미래의 정보까지 반영한다. 만약, 설연휴 후 반도체주들의 반등이 없다면 &'하이닉스의 실적이 나쁘다&'라며 주식을 팔 것이다. 주식은 실체와 팩트, 기대감에서 왔다갔다하기때문에 잘나가는 IT와 꺾어지는 자동차 사이에서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다. 짙어지는 탐욕 싸이클…주식에서 돈벌기 쉽지 않다 시장은 탐욕의 싸이클로 들어 가고 있다. 1월 옵션만기일부터 지속적으로 외국인은 팔고 있고 그 물량을 개인들이 다 받아내고 있다. 시장이 보면 나쁜 얘기가 없는 호재 속에서 나쁜 얘기도 이제는 나쁘지 않다고 한다. 일본의 신용등급전환도 좋은 얘기가 아닌데도 괜찮다고하고 이집트사태도 괜찮다고 한다. 중국인 긴축 문제도 괜찮고 모두일들이 괜찮다고 하는 투자 심리싸이틀이 탐욕의 싸이클로 들어 가는 시점으로 앞으로는 조심해야 한다. 어닝시즌도 끝나가기 때문에 새로운 호재가 나오기 전까지 지금부터 주식시장에서는 돈벌기가 쉽지 않을것이다. (SBS CNBC)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글로벌경제 봄날 온다 들뜬 증시··명줄은 美고용지표에 달렸다
■이창훈 前프루덴셜 자산운용 대표 그리스 의회 긴축안 통과, 최근 국제 유가 하락세로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관건은 앞으로의 미국경제 회복 추이이다. 지난주와 이번주의 미국경기 분위기는 달라졌는데 ISM제조업지수가 시장예상치 보다 높게 나오면서 시장의 분위기가 전환된 것으로 판단한다. 4~5월 일본지진이라던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 여러가지 경제 투자심리가 나빠지고 실제적으로 제조업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러한 것들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6월 ISM제조업지수가 좋게 나온것 같다. 특히 자동차산업부문으로 예측되는데 하반기 경기모멘텀이 회복세로 이어진다면, 그 추세는 더 지켜봐야 하겠다 올해 1/4분기까지 미국경제는 통화금융정책에 의해 소비와 고용부문에 자생력을 가지고 회복되는 모양을 보여주었다. 정부가 재정지출을 많이 해왔는데 기업의 투자가 많이 늘어나야 미국경제 자생력에 대한 판가름이 나타날것이다. 일시적으로 주춤했던 더블딥과 소프트 패치 이야기도 있는데 추세적인 변화인지는 지켜봐야 하겠다. 최근에 재미있게 봐야 하는 것은 유가안정이다. 유가안정으로 인해 인플레 압력이 줄어들며 여러가지 정책적인 틀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많아지게 될것이다. 힘 센 놈은 계속 이긴다…&'보이는 손&' 역할 필요 전세계 경기흐름이 비슷한데 경제의 원리에서는 힘 센 놈은 계속 이기게 되어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독과점 진행으로 힘없는 기업들이 탈락되고, 개인입장에서는 자유적인 경제체제에서도 시장경제 경기변동에 구조조정시 비용절감 이유로 일자리를 잃게된다.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고 고용을 늘리려고 돈이 풀지만, 대가를 받은 사람들은 소수뿐이다. 부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계속 좋아지는 것이다. 시장경쟁체제에서 그냥 두면 빈곤 격차가 심해지기 때문에 보이는 손의 역할이 필요하다는게 자본주의에서 갖고 있는 우리의 숙제이다. 7월시장, 美 6월 고용지표 결과에 주목 기본적으로 시장이 불안할 때는 돈이 선진국으로 들어가고 시장이 불안하면 달러가 강세이다. 이렇게 시장이 편안해지면, 그 돈은 이머징마켓으로 들어가게 되고 달러는 다시 약세가 된다. 시장이 안정화 되어가는 국면에서 달러 약세기조 유지가 전망되는데 2차 양적 완화 종료로 인해 시장은 박스권에서의 움직임을 전망한다. 따라서 분명히 내일이나 모레정도에 우리시장에서도 조정이 올 것이다. 특히 주말에 6월 미국 고용지표가 발표되는데 그 결과에 따라 시장의 조정 폭이 깊어지게 될지, 새로운 랠리가 시작될지 중요한 투자 포인트가 될것이다. (www.SBSCNBC.co.kr)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