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미 공중회전 시구, 핫팬츠 입고 360도 공중회전…묘기야? 시구야?
태미 공중회전 시구 &'태권소녀&'로 SBS 예능 &'정글의 법칙&'에도 출연했던 배우 태미가 한번도 접하지 못했던 기상천외한 시구를 선보여 화제다. 태미는 1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대 SK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한 바퀴 공중 회전 후 발차기로 마무리를 하는 시구를 선보였다. 태미는 와인드 업 후 바로 하늘로 뛰어올라 한 바퀴 공중회전 뒤후려차기를 한 뒤 포수에게 공을 던졌다. 양팀 선수들과 중계진들은 태미 공중회전 시구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태미는 격한 점프 후에 바로 시구를 했음에도 불구, 정확하게 포수에게 공을 안겨 더욱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태미는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에 재학 중이며 2011년 영화 &'더 킥&'에서 시원한 액션을 선보이며 데뷔한 바 있다. 태미 공중회전 시구를 본 누리꾼들은 &'태미 공중회전 시구, 여자로서 어찌 저렇게 할 수 있지?&', &'태미 공중회전 시구, 완전 시원시원&', &'태미 공중회전 시구, 태권 소녀... 명불허전이네&', &'태미 공중회전 시구, 야구장에서 본 중 최고의 액션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미 공중회전 시구에 비교되는 전 체조선수 신수지의 &'백일루전&' 시구(시구 동작에 아크로바틱 가미)는 해외에까지 소개됐었다. (태미 공중회전 시구/사진=MBC SPOR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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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CNBC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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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