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혀 산다고 했었는데 …서인영, 때 아닌 이혼 소송설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결혼 7개월 만에 파경설의 중심에 섰다. 서인영은 최근까지도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인영은 지난 2월 말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를 한 바 있다. 서인영의 남편 A 씨는 1973년생 사업가로 알려졌다. 당시 서인영은 수많은 꽃으로 결혼식을 장식해 화려한 웨딩마치를 울려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서인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난 조급하고 시끄럽지만 남편은 조용하고 정적이다. 의외로 내가 잡혀 산다. 고 신혼 생활에 대해 소개했으며 어디 놀러 가서도 사람들이 날 알아보면 '사람들이 널 왜 알아봐?'라고 물어볼 정도로 만나기 전엔 내가 연예인인 것도 몰랐다. 고 귀띔했다. 결혼 후 바뀐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서도 서인영은 남편 밥, 영양제, 보약을 챙겨줘야 해서 일찍 일어난다. 아침형 인간으로 변했다 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한 TV조선 '명곡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에서도 서인영은 신혼 생활을 묻는 질문에 솔직히 너무 행복해요 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서인영은 남편이 이혼 소송을 제기한 사실에 대해 언론을 통해 먼저 접했고, 정확한 이유를 알지 못하며 이혼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잡혀산다고 했었는데 ...서인영, 때 아닌 이혼 소송설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결혼 7개월 만에 파경설의 중심에 섰다. 서인영은 최근까지도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인영은 지난 2월 말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를 한 바 있다. 서인영의 남편 A씨는 1973년 생 사업가로 알려졌다. 당시 서인영은 수많은 꽃으로 결혼식을 장식해 화려한 웨딩마치를 울려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서인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난 조급하고 시끄럽지만 남편은 조용하고 정적이다. 의외로 내가 잡혀산다. 고 신혼 생활에 대해 소개했으며 어디 놀러 가서도 사람들이 날 알아보면 '사람들이 널 왜 알아봐?'라고 물어볼 정도로 만나기 전엔 내가 연예인인 것도 몰랐다. 고 귀띔했다. 결혼 후 바뀐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서도 서인영은 남편 밥, 영양제, 보약을 챙겨줘야 해서 일찍 일어난다. 아침형 인간으로 변했다 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한 TV조선 '명곡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에서도 서인영은 신혼 생활을 묻는 질문에 솔직히 너무 행복해요 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서인영은 남편이 이혼 소송을 제기한 사실에 대해 언론을 통해 먼저 접했고, 정확한 이유를 알지 못하며 이혼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kykang@sbs.co.kr

서인영, 결혼 7개월 만에 이혼소송… 불미스러운 사건 없었는데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결혼 7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한 매체는 서인영과 결혼한 사업가 A 씨가 이혼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으며, 서인영은 보도가 나온 뒤 파경 사실을 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인영은 인터뷰를 통해 이혼 소송 내용을 기사로 접해 매우 당혹스럽다. 면서 최근 남편으로부터 '우린 성격 차이가 있다', '서로 맞지 않는다'며 헤어지자는 말을 일방적으로 들었지만 직접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었다. 며 예기치 못한 이혼 소송이었다고 강조했다. 불과 2주 전에도 결혼생활에 만족감을 보였던 서인영이 남편과 파경을 맞은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서인영은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으며, 우리 둘 사이에는 어떤 불미스러운 사건도 없었다. 며 재결합 의사를 보였다. 서인영은 지난 2월 연상의 사업가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둘은 결혼 전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서인영, 결혼 7개월 만에 이혼 소송... 불미스러운 사건 없었는데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결혼 7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한 매체는 서인영과 결혼한 사업가 A씨가 이혼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으며, 서인영은 보도가 나온 뒤 파경 사실을 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인영은 인터뷰를 통해 이혼 소송 내용을 기사로 접해 매우 당혹스럽다. 면서 최근 남편으로부터 '우린 성격 차이가 있다', '서로 맞지 않는다'며 헤어지자는 말을 일방적으로 들었지만 직접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었다. 며 예기치 못한 이혼 소송이었다고 강조했다. 불과 2주 전에도 결혼생활에 만족감을 보였던 서인영이 남편과 파경을 맞은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서인영은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으며, 우리 둘 사이에는 어떤 불미스러운 사건도 없었다. 며 재결합 의사를 보였다. 서인영은 지난 2월 연상의 사업가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둘은 결혼 전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조민아 쥬얼리 시절 3년 넘게 왕따…인간 재떨이였다 주장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팀 활동 당시 왕따를 당했다고 다시 한 번 피해를 주장했다. 공황장애를 극복 중이라는 조민아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대 초반에도 공황장애를 자주 겪었다는 오보가 났는데, 그땐 공황장애가 아니라 그룹 내에서 3년 넘게 왕따를 당했고, 벤 안에서 항상 담배들을 피웠던 게 너무 고통스러웠으며, 인간 재떨이가 됐던 순간에도 멘탈을 부여잡으며 버텨냈다 고 폭로했다. 이어 따돌림 당했다는 걸 인정하면 혹시라도 내가 이상해서 그런 꼴을 당한 거라고 세상 모두가 똑같이 몰아세울까 봐 그게 두려워서 사이가 다 좋았다고 했지만, 나중에는 벤에 같이 타지도 못해서 댄서분들 차량을 같이 타고 다니며 그룹 계약기간을 겨우 마쳤고, 재계약은 꿈도 꿀 수 없었다 고 덧붙였다. 또 조민아는 상처를 준 사람들은 자신의 행위로 인해 타인이 고통받는 것에 대해 관심이 없거나 외면한다 며 기억이 안 난다고 하거나 그런 적이 없다고 우기면 그만이더라 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한 사람에게는 그 순간의 숨 막힘, 모멸감, 비참함까지 고스란히 남아 몇 년, 몇 십년을 고통받는다 고 토로했다. 아울러 세월이 흘러도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사과를 하면 그런 행동을 했다는 걸 인정하는 거라 어떻게든 부정할 거다 라며 도리어 네가 이상해서 그런 거라고 모두에게 손가락질 당할까봐 나 자신조차 스스로의 상처를 외면하고 아닌 척 했다. 살아야하니까 라고 피해 사실을 숨겨야만 했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과거의 상처에 고립되면 현재의 삶이 피폐해지고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 스스로를 치유하고 상처 없는 나로 돌아가 편견 없이 인생을 잘 살아갈 용기가 필요하다 며 자신과 비슷한 일을 겪는 이들에게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조민아는 2002년 쥬얼리 멤버로 합류해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과 활동했다. 이후 2006년 조민아가 팀에서 탈퇴했고 2008년 김은정, 하주연이 새 멤버로 영입됐다. 조민아가 쥬얼리 멤버들과의 불화를 주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 2월 쥬얼리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 서인영의 결혼식에 불참하면서 불화설에 휘말렸다. 결혼식에는 쥬얼리 멤버였던 박정아, 이지현, 하주연, 김은정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후 쥬얼리의 불화설이 불거지고 자신에게 비난의 화살이 오자 조민아는 초대받지 않았는데 어디에서 몇 시에 하는지 어떻게 알고 가겠나 고 분통을 터뜨리며 멤버들과 사이가 원만하지 않음을 시사한 바 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