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박유천, 박한별 시체 찾아…윤진서, '수사 합류' 지시
윤진서가 박한별의 시체를 발견한 박유천에게 수사 합류를 지시하면서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지 관심이 모아졌다. 8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 (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3회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이 오초림(신세경 분)의 도움으로 주마리(박한별 분)가 강물 속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최무각은 강력계장(이원종 분)에게 주마리가 강물 속에 있다고 알렸고, 결국 주마리가 타고 있는 차를 물 속에서 발견했다. 이때 이 소식을 듣고 달려온 경위 염미(윤진서 분)는 주마리의 손에 있는 상처를 보며 바코드 연쇄 살인임을 직감했다. 그녀는 최무각에게 &'주마리 차량을 찾은 게 그쪽이냐. 강물 속에 있다는 걸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고 최무각은 대답 대신 오초림을 바라봤다. 결국 남부서에 특별수사반을 설치한 후 염미가 수장이 되기로 했다. 그녀는 최무각을 향해 &'인원을 보충했으면 한다. 최무각 순경?특별 수사반에 합류해라&'고 지시하며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일이 있을 지 관심이 모아졌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옥세자' 정석원, 진지함 뒤 감출 수 없는 '코믹 본능' 인기
SBS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에 출연 중인 배우 정석원이 남자다운 외모와 달리 코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석원은 &'옥탑방 왕세자&'에서 조선 최고의 검술사이자 왕세자 이각(박유천 분)의 호위 무사인 우용술 역을 맡아 진지한 모습과 코믹한 모습을 오가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과묵한 표정으로 큰 웃음을 안기는 정석원의 모습을 본 팬들은 &'용술앓이&'라 칭하며 정석원을 응원하고 있다. 최근 정석원의 SNS에는 우용술을 응원하는 글이 줄을 잇고 있다. 몇몇 팬들은 &'옥탑방 왕세자&'에서 우용술의 재미난 모습을 캡쳐해 보내주기도 한다. 이런 팬들의 반응에 정석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캡처사진 고맙소. 방송에 안 나갈 줄 알았는데 나갔네. 편히들 주무시오&'라며 드라마 속 우용술의 말투로 고마움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주연이 아니라는 것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관심에 본인 또한 놀라고 있다. 아마도 그 동안 남자답거나 진지하고 과묵한 이미지를 앞세웠기에 그의 연기변신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같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정석원은 평소 코믹 연기에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그 동안 좋은 기회가 오지 않아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는데 &'옥탑방 왕세자&'를 통해 코믹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석원이 출연 중인 &'옥탑방 왕세자&'는 25일 오후 9시 55분 11회가 방영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포토]박유천, '왕세자의 위엄이란 바로 이런 것'
그룹 JYJ 멤버 겸 탤런트 박유천이 인터뷰를 앞두고 지난달 30일 서울 목동 SBS 옥상정원에서 포즈를 취했다. 박유천은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 안길호)에서 조선시대에서 300년을 타임슬립해 현세로 날아온 왕세자 이각 역과 홈쇼핑 재벌 3세 용태용 역을 맡아 열연했다. 1인 2역을 무리 없이 소화하며 한지민과의 로맨스 연기, 꽃심복 3인방 정석원-이민호-최우식과의 코믹 연기,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카리스마 연기까지 모두 선보인 박유천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현철 기자)
[굿모닝 연예] 드라마 '쓰리 데이즈' 가상 예고편 등장
안녕하십니까, 기분 좋은 토요일, 굿모닝 연예 조정식입니다. 방영을 한 달 앞둔 드라마죠. &<쓰리데이즈&>의 예고편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대통령 역의 손현주 씨를 지키는 경호원 박유천 씨. 손현주 씨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을 예감하고 주의를 당부하는데요. 이 영상은 다름 아닌 누리꾼이 직접 제작한 &<쓰리 데이즈&>의 가상 예고편입니다. 배우들의 과거 출연작품을 절묘하게 편집해서 &'진짜 예고편 같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긴장감 넘치는 예고편 덕분에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상예고편이 등장한 경우는 드문 일인데요. 예고편처럼 스릴 넘치는 드라마가 탄생할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전지현 씨의 만취연기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실연당한 후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르는 모습은 명장면으로 꼽힐 정도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원곡자 백지영 씨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SNS를 통해서 &'웃기기도 하지만 애절하다.&'면서 &'노래를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죠. &'총 맞은 것처럼&'은 남자와 헤어진 후 괴로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곡인데요. 전지현 씨는 노래를 부르며 &'울다 웃다&'를 반복하는 등 실연당한 여자의 마음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씨의 고향사랑은 정말 유명하죠. 10년 가까이 모교에 장학금과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의미 있는 선행을 베풀었습니다. 고향인 광주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약 3천 500만 원을 기부했는데요. 지난해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의 홍보대사로 활동한 유노윤호 씨는 직접 디자인한 제품을 전시해 거둔 수익금 전액을 내놨습니다. 이제는 유노윤호 씨의 팬들도 쌀을 기부하는 등 선행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유노윤호 씨의 훈훈한 행보, 계속 이어가길 바랍니다. 이민호 씨의 중국에서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고촬영 현장에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는데요. 어느 정도일까요? 직접 확인해 보시죠. 공항에도, 드라마 촬영현장에도 이민호 씨가 가는 곳엔 항상 구름 인파가 몰리는데요. 최근 중국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는 무려 5천여 명의 팬이 몰리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마치 콘서트 현장을 연상시키는데요. 경호원만 200여 명이 동원됐다고 하니까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시죠? &'한류 대세&'다운 인기인데요. 수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이민호 씨는 이날 촬영을 무사히 마쳤고요. 이 여세를 몰아서 오는 30일에는 중국 CCTV의 설 특집 방송에 한국 연예인 최초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김수현 씨의 애절한 눈물연기에 힘입어 &<별에서 온 그대&>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12회의 전국 시청률은 26.4%, 수도권 시청률은 28.2%. 30%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최근 방송된 트렌디 드라마 중 30%를 넘은 작품은 &'시크릿 가든&'으로 35.2%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가 30%를 넘는다면 밤 10시 대에 방송되는 드라마로서는 2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김수현 씨가 전지현 씨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했고, 신성록 씨의 악행이 서서히 드러나는 등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시청률 30% 달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영애 씨가 6개월 동안 촬영한 한국 음식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만찬&>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옵니다. &'한국인에게 음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음식 기행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2일부터 2주에 걸쳐 방송되는데요. 육류요리의 기원을 찾아 몽골을 방문하고, 직접 요리한 음식을 주한 외교사절과 문화계 인사들에게 대접하는 등 한식 전도사로서의 모습이 담길 예정입니다.
[영상] '손현주-박유천, 긴장감 팽팽' 쓰리데이즈 예고 공개
배우 손현주 박유천 주연의 &'쓰리데이즈&'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2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이후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쓰리데이즈&' 티저 영상은 강렬하고 장엄했다. 에이브래함 링컨과 존 F 케네디 등 미국 대통령의 암살의 역사가 짧게 스케치된 뒤 경호관의 경호를 받으며 차에서 내리는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의 모습, 긴장된 표정으로 대통령을 지키는 경호관 한태경(박유천 분)의 모습을 비춰주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말미에는 &'3월 5일 대한민국 대통령은 죽습니다&'라는 소름끼치는 문구가 삽입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서 3월 5일은 &'쓰리데이즈&'가 첫 방송되는 날이다. &'쓰리데이즈&'는 3박 4일 일정으로 휴가를 즐기기 위해 전용별장에 내려간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드라마. 드라마 &'싸인&'과 &'유령&' 등 장르물을 연이어 성공시켜 &'한국형 미드&'의 1인자로 불리는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1년 반에 걸쳐 기획하고 1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됐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