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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연예] 드라마 '쓰리 데이즈' 가상 예고편 등장

안녕하십니까, 기분 좋은 토요일, 굿모닝 연예 조정식입니다. 방영을 한 달 앞둔 드라마죠. <쓰리데이즈>의 예고편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대통령 역의 손현주 씨를 지키는 경호원 박유천 씨. 손현주 씨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을 예감하고 주의를 당부하는데요. 이 영상은 다름 아닌 누리꾼이 직접 제작한 <쓰리 데이즈>의 가상 예고편입니다. 배우들의 과거 출연작품을 절묘하게 편집해서 "진짜 예고편 같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긴장감 넘치는 예고편 덕분에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상예고편이 등장한 경우는 드문 일인데요. 예고편처럼 스릴 넘치는 드라마가 탄생할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전지현 씨의 만취연기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실연당한 후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르는 모습은 명장면으로 꼽힐 정도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원곡자 백지영 씨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SNS를 통해서 "웃기기도 하지만 애절하다."면서 "노래를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죠. '총 맞은 것처럼'은 남자와 헤어진 후 괴로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곡인데요. 전지현 씨는 노래를 부르며 '울다 웃다'를 반복하는 등 실연당한 여자의 마음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씨의 고향사랑은 정말 유명하죠. 10년 가까이 모교에 장학금과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의미 있는 선행을 베풀었습니다. 고향인 광주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약 3천 500만 원을 기부했는데요. 지난해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의 홍보대사로 활동한 유노윤호 씨는 직접 디자인한 제품을 전시해 거둔 수익금 전액을 내놨습니다. 이제는 유노윤호 씨의 팬들도 쌀을 기부하는 등 선행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유노윤호 씨의 훈훈한 행보, 계속 이어가길 바랍니다.

이민호 씨의 중국에서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고촬영 현장에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는데요. 어느 정도일까요? 직접 확인해 보시죠. 공항에도, 드라마 촬영현장에도 이민호 씨가 가는 곳엔 항상 구름 인파가 몰리는데요. 최근 중국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는 무려 5천여 명의 팬이 몰리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마치 콘서트 현장을 연상시키는데요. 경호원만 200여 명이 동원됐다고 하니까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시죠? '한류 대세'다운 인기인데요. 수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이민호 씨는 이날 촬영을 무사히 마쳤고요. 이 여세를 몰아서 오는 30일에는 중국 CCTV의 설 특집 방송에 한국 연예인 최초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김수현 씨의 애절한 눈물연기에 힘입어 <별에서 온 그대>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12회의 전국 시청률은 26.4%, 수도권 시청률은 28.2%. 30%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최근 방송된 트렌디 드라마 중 30%를 넘은 작품은 ‘시크릿 가든’으로 35.2%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가 30%를 넘는다면 밤 10시 대에 방송되는 드라마로서는 2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김수현 씨가 전지현 씨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했고, 신성록 씨의 악행이 서서히 드러나는 등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시청률 30% 달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영애 씨가 6개월 동안 촬영한 한국 음식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만찬>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옵니다. '한국인에게 음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음식 기행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2일부터 2주에 걸쳐 방송되는데요. 육류요리의 기원을 찾아 몽골을 방문하고, 직접 요리한 음식을 주한 외교사절과 문화계 인사들에게 대접하는 등 한식 전도사로서의 모습이 담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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