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 박승희 체력 뛰어 넘는 멤버는?
진짜사나이 여군, 박승희 체력 뛰어 넘는 멤버는? 13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 측이 육군 논산훈련소를 통해 여군으로 입소한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까지 8명의 멤버들의 체력검정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각 멤버들은 이를 악물고 팔굽혀펴기를 하는가 하면, 연병장을 달리는 모습도 담겨 치열했던 체력검정 현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1에서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가 체력왕에 등극한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2기 멤버 중에서 박승희의 기록을 뛰어넘는 체력왕이 탄생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여군 특집 2편은 12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촬영이 진행되며, 25일부터 방송된다. (사진= MBC &'진짜사나이&')
'동상이몽2' 박하선, ♥류수영과 부부 싸움 후 가출 유럽으로 해외 여행 떠났다
박하선이 남편과 싸우고 여행을 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11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박하선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솔직한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과 싸우는 게 일상이었다며 &'많이 싸웠었다. 이제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하선은 &'딸이 우리가 투닥거리면서 싸우면 '으이그 그런 거 아니야' 하곤 했는데 그런 걸 보면서 너무 창피하더라. 그래서 이제는 안 싸우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남편과 싸우면 무조건 집을 나간다고 밝힌 박하선은 &'아이가 없을 땐 그랬다. 해외 여행도 많이 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싸우고 자체 거리두기를 하던 시절에 싸움에 에너지를 소모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해외 여행을 갔다. 그러면 저절로 밀당이 되더라&'라고 했다. 또한 그는 &'남편이 연락을 했는데 내가 여행을 가 있으면 걱정을 하고, 유럽을 가 있으면 더 걱정을 하고 그렇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싸우고 유럽 여행을 간다는 거냐. 이분 보통 분이 아니다&'라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노사연은 &'그러다 남편 병든다&'라고 박하선 류수영 부부를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동상이몽2' 박하선 다음 생엔 남편, 여자 류수영에게 보내줄 것 …솔직한 입담 '반전 매력'
박하선이 솔직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11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신년을 맞아 홈커밍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사연&&이무송 부부,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오랜만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이무송의 작업실을 구하며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로 힘들어했다. 이에 이무송은 진지하게 졸혼에 대해 말해 심각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안현모 라이머 부부는 라이머의 야식 사랑으로 또 한 번 분위기가 싸해졌다. 다음 날 중요한 스케줄이 있었던 안현모는 남편의 야식이 못마땅했던 것. 라이머는 본인이 먹을 주꾸미 짬뽕 외에도 아내를 위한 저칼리로의 하와이 포케를 만들어 안현모를 감동받게 했다. 그리고 이날 오지호 은보아 부부는 산후조리원 동기들과 만남을 가졌다. 예술을 전공한 엄마들의 남다른 유대감으로 잘 모이는 모임에 대해 오지호는 &'아내가 맏언니로 잘 뭉치게 하는 것 같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오지호는 이날 조동 모임의 한 엄마에게 &'어머니는 잘 계시지? 아니 어머니가 아니라 나한테는 누나다&'라고 말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원장의 딸이 은보아와 조리원 동기였던 것. 이에 오지호는 &'나랑 이경민 원장님 나이 차이가 띠동갑이다. 그러니까 누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오지호는 &'조리원에만 있는데 어떻게 친해지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 멤버는 &'군대 동기 같은 느낌이다. 짧고 굵게 친해지는 거다&'라고 했다. 이에 오지호는 &'군대는 그래도 같이 자고 그러니까 더 친해질 텐데 조리원은 아니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를 듣던 한 멤버는 &'우리는 가슴을 다 까잖냐&'라고 함께 모여 모유 수유를 하며 친해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첫 아이의 엄마들 사이에서 둘째 아이의 엄마였던 은보아가 &'아이는 이렇게 키워야 된다&'라면서 여러 가지 노하우를 공개했던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오지호는 &'다들 첫째인데 둘째 가진 엄마니까 얼마나 가소로왔겠냐&'라고 했고, 한 멤버는 &'말없이 계속 피식피식 웃었던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식사를 마치고 아빠들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엄마들은 따로 모여 느긋하게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아내들은 남편들의 취미인 스크린 골프를 언급했다. 은보아는 &'오빠가 4년 동안 스크린 골프를 쳤는데 2000회를 넘게 쳤다고 하더라. 그러면 어느 정도겠냐&'라고 했고, 아내들은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이를 보던 오지호는 &'저렇게 욕을 하는구나. 전혀 몰랐다&'라고 놀랐다. 하지만 이는 시작이었다. 이후 아내들의 남편에 대한 불만 폭로는 끝이 날 줄 몰라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날 아내들은 모유 수유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은보아는 &'난 첫째 둘째 각각 8,9개월 정도씩 모유 수유를 했다. 그랬더니 잔병치레도 없고 정말 건강하다&'라고 했다. 그러나 다른 아내는 &'우리 아이는 우유를 먹었는데도 잔병치레가 전혀 없다. 모유 수유가 아주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두 사람의 의견은 팽팽하게 갑론을박을 펼쳤다. 그런데 이를 보던 한 아내는 &'모유 수유가 중요한 게 아니다. 산모가 젊어서 그렇다&'라며 반 모유 수유파의 멤버가 은보아 보다 10살 어린 것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모유 수유에 대해 &'처음에는 할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15개월을 모유 수유를 했다. 아이가 먹는 모습이 너무 예쁘더라. 그래서 아 이건 여기에 쓰라고 있구나. 너무 고귀한 일 같더라. 그래서 그렇게 모유 수유를 하게 됐다&'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이 때문에 다음 세상 다시 태어나도 류수영과 결혼하겠다고 했다던데 맞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하선은 &'이 아이는 이 사람과 결혼해서 낳은 아이이기 때문에 이 아이를 또 보려면 또 결혼해야겠다 싶더라&'라고 했다. 또 박하선은 &'아 아니다. 남편은 자기랑 똑같은 사람을 원하더라. 그래서 난 다음 세상에서는 나의 사랑을 모두 모아서 남편 류수영 같은 여자에게 남편을 보내주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박하선, '동상이몽2' 러브콜 3년간 거절… 내 이미지 관리가 안 될 것 같아
박하선이 제작진들의 러브콜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11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배우 박하선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동상이몽' 제작진들을 3년 동안 피해 다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계속 러브콜을 보내주시는데 솔직히 자신이 없다. 내가 너무 솔직해서 이미지 관리가 안 될 것 같아서 겁이 난다&'라며 &'남편도 겁을 내더라. 나를&'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하선은 &'본인이 잘 쌓은 공든 탑을 내가 무너뜨릴 수 있어서 겁내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이 자신이 무서워서 오열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후 임신하고 있을 때였는데 아무래도 호르몬의 불균형 때문에 예민했다. 당시 남편의 표현에 의하면 한 마리의 짐승 같았다고 하더라. 사자후를 하는 것처럼 화를 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하선은 &'하루는 남편이 너무 늦게 귀가를 해서 화가 폭발했다. 그런데 저쪽에서 음악을 듣고 있더라. 싸웠는데 음악을 듣다니 이게 뭔가 싶어서 더 화가 났다. 그런데 보니까 음악을 크게 틀고 울고 있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자신의 부부가 여전히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에 대해 &'남편 류수영 씨가 주문을 걸고 사는 것 같다. 너 밖에 없다. 이쁘다. 그렇게 칭찬을 계속해주는데 그게 처음에는 칭찬인 것 같았는데 나중에 보니 주문을 걸고 사는구나 싶더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류수영, 2년째 아파트 동대표… 조명 교체+수리 업체 선정
연예계 대표 살림꾼으로 정평이 나있는 배우 류수영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에서 2년째 맡고 동대표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류수영은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라디오 '컬투쇼'에 스페셜DJ로 출연해 아내 박하선의 응원대로 긍정적이고 활기찬 에너지를 유감없이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류수영은 아파트 동대표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뒤 &'세대수가 많지 않아서 다들 이웃처럼 편하게 대해주신다.&'면서 &'조명도 교체하고 엘리베이터 고치는 업체도 선정하고 항균 필름도 직접 붙인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류수영은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에 있는 한 아파트를 2015년 매입해 5년째 거주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14세대가 사는 곳으로, 류수영은 이웃들과 함께 이용하는 옥상 텃밭을 관리하고, 소방점검, 엘리베이터 관리 등을 도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류수영은 최고의 신랑감으로 꼽혔다는 칭찬에 &'남자들의 공공의 적이다. 아무래도 요리를 하기 때문인 것 같다.&'면서 &'매끼 다르게 플레이팅을 해서 지루하지 않게 요리를 한다. 닭요리와 스테이크를 좋아한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