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연대기' 손현주, 대체불가였던 이유… 눈속에 희로애락 있어
영화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한 손현주에 제작진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이 출연했고, &'튜브&'를 연출한 백운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국영화 역대 스릴러 1위의 기록을 세운 &'숨바꼭질&'의 손현주가 참여해 영화에 대한 신뢰감을 높인다. 손현주는 그간 쌓아온 내공이 폭발하듯 &'악의 연대기&'에서 높은 캐릭터 몰입도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함께 작업한 제작진들의 칭찬 릴레이가 공개되며 영화 속 그의 연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악의 연대기&'의 제작을 맡은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는 &'이야기가 빠른 전개와 앞을 예측하기 힘든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어 최반장의 감정을 이해하고 이끌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그렇기 때문에 배우 손현주의 캐스팅에 더욱 많은 공을 들였다&'며 최반장 역에 손현주를 고집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장원석 대표의 말처럼 손현주는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고스란히 스크린에 담아냈다. 백운학 감독은 &'손현주의 연기를 보고 소름이 끼쳤다. 그 이후 연기에 대해 관여하지 않았다. 그냥 배우가 연기 하는 것을 따라가면 된다고 생각했다&'며 &'손현주의 눈 속에는 희로애락이 다 있다. 눈 속에는 모든 것이 다 있다. 손현주 배우는 보물이다&'고 전해 그의 연기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손현주는 &'대사 지문대로 한다면 못 할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시나리오 속에 있는 대사와 지문 사이에 있는 여백을 채워주는 것이 배우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영화 속 캐릭터의 심리 변화를 연기하기 위해 시나리오를 연구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했다. 제작진은 현장 에피소드과 함께 손현주에 대한 칭찬을 이어나갔다. 촬영 당시, 골목 추격씬에서 전속력으로 달려야 했던 그는 갑자기 넘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아픈 내색 없이 촬영에 돌입해 현장 스태프들을 안심하게 만들었다. 또한 손현주는 액션 장면을 위해 촬영 직전까지 액션 스쿨에서 연습을 하고 돌아와 촬영에 임하는 등 완벽한 신을 위해 공을 들였다. 이뿐만 아니다. 손만 등장하는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 몇 시간을 대기하며 직접 연기를 하는 등, 그의 프로다운 면모가 빛나는 현장이었다. 손현주의 명품 연기를 만날 수 있는 &'악의 연대기&'는 오는 5월 14일 개봉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포토] 배꼽인사하는 손현주
배우 손현주가 25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 대기획 &'황금의 제국&'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SBS 대기획&'황금의 제국&'은 황금의 주인이 될 것인가, 황금의 노예로 살 것인가를 놓고 욕망의 싸움터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고수, 이요원, 손현주, 류승수, 장신영, 박근형 등이 출연하며 7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 김현철 기자)
박유천, 쓰리데이즈 합류 확정…'스케줄 조절한다'
배우 박유천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쓰리 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가 12월 말 손현주 분의 촬영 분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박유천은 현재 영화 &'해무&'를 촬영 중인 상태에서 스케줄 조율을 마치고 내년 1월 중순부터 &'쓰리 데이즈&'에 합류할 계획이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캐스팅부터 장소 헌팅, 세트 제작, 무술 훈련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 늦어도 다음 주 중 첫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 반년에 걸친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쓰리 데이즈&'는 김은희 작가가 이미 6부 대본 집필을 마친 상태. 방송이 시작되기 전까지 10부 이상 대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은희 작가는 약 2년 전부터 &'쓰리 데이즈&'를 준비하며 완성도 높은 대본으로 제작진과 출연진을 매료시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지난달 진행된 대본 리딩에서도 박유천 손현주 박하선 등 주연 배우들이 대본을 읽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은희 작가의 역대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라며 &'야외 촬영 분량이 많은 만큼 일찌감치 촬영을 시작해 쪽대본과 밤샘 촬영이 없는 합리적인 환경 속에 탄탄한 드라마를 선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SBS관계자는 박유천 출연에 대해 &'영화 촬영 스케줄과 드라마 편성 스케줄 부분에서 이슈가 있었으나 배우가 영화와 드라마 모두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양측이 조금씩 양보하여 스케줄을 잘 조정했고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과정을 밝혔다. &'쓰리데이즈&'는 3박 4일 일정으로 휴가를 즐기기 위해 전용별장에 내려간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 2014년 2월 첫 방송된다. 사진=SBS E! 연예뉴스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박유천-박하선-손현주, 연기격돌' 쓰리데이즈, 첫 대본리딩
배우 박유천 박하선 손현주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30일 SBS 새 드라마 &'쓰리데이즈&'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지난 11월 경기도 고양시 탄현 SBS제작센터 드라마 연습실에서 진행된 &'쓰리데이즈&' 대본 리딩 현장 모습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은희 작가와 신경수 PD를 비롯한 박유천 박하선 손현주 윤제문, 소이현, 최원영 등이 화기애애한 모습. 제작사 측에 따르면 이들은 처음 모이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자신감과 의욕이 가득 찬 모습이었다. 배우들은 리딩하기 편안한 복장을 하고 만나 인사를 나누며 농담도 건네는 등 자칫 연배가 달라 어색할 수 있는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이어 본격적인 대본 연습에 들어가자 순식간에 맡은 캐릭터의 옷을 입고 대본에 몰입, 숨막히는 현장감을 연출했다. 특히 박유천은 첫 장르극 도전에 설레는 마음을 전한 뒤 그 의지를 보여주듯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사건 속에서 고군분투 하는 한태경 역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또 박유천과 함께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게 될 박하선 역시 대본에 빼곡히 메모를 적어가며 연구한 결과를 증명하는 강인하고 당찬 윤보원을 실감나게 선보였다. 여기에 &'쓰리데이즈&'의 자랑인 손현주, 윤제문, 소이현, 최원영 등 명품 배우들도 이미 배역에 대한 분석을 완전히 끝내고 대본에 몰두, 몇몇 결정적인 반전 장면을 연기할 때는 강렬한 현실감에 자리에 있던 배우와 제작진 모두 술렁거렸을 정도였다. 이런 배우들의 호연에 제작진은 감탄을 금치 못하는 한편, 전 배역이 평소 드라마를 통해 표현하기 힘들었던 카리스마를 마음껏 분출할 수 있는 대본 위에서 막강 연기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한껏 고무되었다는 후문이다. &'쓰리데이즈&'는 3박 4일 일정으로 휴가를 즐기기 위해 전용별장에 내려간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 2014년 2월 첫 방송된다. 사진=골든썸픽쳐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포토] 믿고 보는 배우 손현주
배우 손현주가 31일 저녁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밤 8시 55분부터 생방송되는 &'2013 SBS 연기대상&'은 SBS TV 뿐만 아니라 공식유투브(SBSNOW)와 공식트위터(@SBSNOW), 그리고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푹(POOQ)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이날 저녁 7시 20분부터는 김주우, 장예원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레드카펫 행사가 유튜브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