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수' 박민우, 김유미에 불만폭발 '연하남의 절절한 짝사랑'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의 박민우(최윤석 역)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김유미(김선미 역)에게 서운한 감정을 쏟아냈다. 가까이서 항상 제 자리를 지키던 자신이 아닌 경수(엄태웅 분)를 결혼상대로 생각한다는 선미의 말에 실망과 큰 배신감을 느낀 그가 끝까지 자신의 진심을 무시하는 그녀의 모습에 분노한 것. 지난 27일 방송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윤석이 사무실을 찾아와 선미에게 사표를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자신을 어린아이 취급하며 &'왜 이렇게 바보 같이 구냐&'고 설득하는 선미에게 &'저 원래 바보다. 그건 누구보다 누나가 잘 알지 않냐&'며 아픈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런 윤석의 진심을 아는지 모르는지 선미는 당장의 눈 앞에 처리할 일들만 걱정했고, 그녀의 무심한 태도에 화가 난 그는 &'내 마음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 거냐. 난 더 이상 누나를 지켜 보는 게 힘들다&'며 그 동안 애써 억눌러 온 감정을 폭발시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박민우는 사표를 내는 순간까지도 자신을 바라봐주지 않는 선미에 대한 서운함, 분노, 질투로 가득했으나, 그럼에도 내려놓기 힘든 그녀를 향한 애틋한 사랑의 복잡미묘한 내적 감정을 섬세히 표현해 극의 전개에 재미를 더했다. 이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하남 박민우의 눈빛이 아련하다&', &'윤석이 마음을 접는 건가?&', &'연하남의 순애보가 안타깝다&', &'복잡미묘한 감정 연기에 몰입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 만난 뒤 서로가 계속 신경 쓰이던 지현(최정윤 분)과 도영(김성수 분)이 엘리베이터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져 갈등을 예고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영상] 프리미어12 캐나다전 전체 하이라이트, 도쿄로 한 걸음 더…캐나다 꺾고 2연승
2019 프리미어12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캐나다를 3대 1로 꺾고 조별리그 2연승을 거둬. 초반 투수전으로 전개되던 경기는 6회초 김재환 선수의 2타점 적시타로 균형이 깨져. 8회말 캐나다의 반격으로 1점차까지 추격 당한 우리 대표팀은 9회초 박민우 선수의 천금 같은 적시타로 1점 더 달아나. 8회말 위기 때부터 나온 조상우 선수의 눈부신 호투로 3대 1의 짜릿한 승리를 가져가며 도쿄행의 가능성을 더욱 높여. (영상편집 : 이홍명)
[영상] 억울한 '오심' 날려버리는 김하성의 행운의 안타
타격감 찾는 박민우의 안타. 이어지는 김하성의 행운의 안타와 타점. 그리고 다시 '바람의 손자' 이정후, 안타 제조기란 이런 것! 달아나는 대한민국. (영상편집 : 이홍명)
NC 박민우, SNS 글에 사과… 실망한 팬 모습에 많은 것 느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내야수 박민우가 SNS에 부적절한 글을 올렸다가 사과했습니다. 박민우는 오늘(28일)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인스타 스토리로 올라왔던 내용에 대해 인정과 사과가 필요할 것 같다&'며 공개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앞서 박민우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어차피 구단이 갑이지, 차라리 이마트가 낫지, 아무도 모르지'라는 글이 노출됐고, 팬들은 박민우가 부적절한 글을 올렸다며 비판한 바 있습니다. 박민우는 사과문에서 해당 표현에 대해 &'모두 제가 한 게 맞다&'고 시인하며, &'실망하신 팬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고 반성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마음 상하셨을 구단과 팬분들 또 경솔한 언급으로 마음 상하셨을 와이번스 팬분들께도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