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예상보다 빠른 적응 …푸바오의 폭풍 먹방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한국을 떠나 중국에 도착한 지 어느덧 3주째에 접어들었죠, 염려하지 말라는 듯 왕성한 식욕을 보이며 새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4분이 넘는 분량의 푸바오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영상에는 푸바오가 새 보금자리인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 격리 구역에서 대나무와 죽순, 당근, 옥수수빵 등을 쉴 새 없이 먹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센터 측은 아직 격리 중인 푸바오가 실외에서 먹기 시작했다 며 현재 푸바오는 운동과 휴식, 식사를 잘하고 있고 정서적으로도 양호한 상태이며 배변도 정상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푸바오의 현지 적응이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일반 공개 시기와 향후 보금자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은 낙후된 두장옌기지로는 보내지 말아 달라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소지혜, 화면출처 : 웨이보,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합성인 줄 …마이클 패스벤더, 한국 식당서 간장게장 먹는 모습 포착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가 한국의 한 식당에서 포착됐습니다. 나홍진 감독과 함께 간장게장 먹방을 보여줬다네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진 사진입니다. 영화 '엑스맨' 시리즈 등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마이클 패스벤더인데요. 패스벤더가 나홍진 감독과 경기도에 있는 한 식당에서 간장게장과 꽃게탕을 먹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식탁엔 소주도 놓여 있는데요.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게장을 먹는 패스벤더라니', '합성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습니다. 패스벤더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에 출연했는데요. 영화 관련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영화에서 '툼레이더'의 주연 배우인 아내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함께 출연하는데요. 나 감독의 전작에 감명받아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위너브라더스 코리아)
이장우, 한국의 '가필드' 된다…영화 더빙 도전
배우 이장우가 가필드가 된다. 24일 배급사 소니 픽쳐스에 따르면 이장우는 '가필드 더 무비'에서 가필드로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다. '가필드 더 무비'는 바깥세상으로 단 한 번도 나간 적 없던 집냥이 가필드가 바깥세상에 처음으로 던져지면서 시작되는 험난한 어드벤처다. 지난 18일 더빙 음성과 실루엣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모은 한국 가필드는 이장우로 밝혀졌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쳐온 이장우는 까칠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겉까속촉 매력을 가진 가필드의 목소리를 연기할 예정이다. '가필드 더 무비'의 영어 버전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가필드 역을 맡았다. 이장우는 평소에 정말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의 목소리 연기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정말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편안했고, 동질감을 느꼈다, 5월 극장에서 이장우 표 가필드를 마음껏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장우의 한국 가필드 더빙 확정 소식과 함께 그의 더빙 연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팜유냥 이장우 ASMR 영상'이 공개됐다. 직접 요리와 먹방을 선보이는 가필드의 모습에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이장우의 목소리가 더해져 한층 재미를 배가시킨다. 완벽하게 요리를 해낸 듯했지만, 놀라운 결과물을 만든 엉뚱한 가필드를 이장우 특유의 속삭이는 ASMR 목소리로 담아낸 영상은 '가필드 더 무비'에서 보여줄 이장우의 새로운 목소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가필드 더 무비'는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장우가 가필드가 된다. 24일 배급사 소니 픽쳐스에 따르면 이장우는 '가필드 더 무비'에서 가필드로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다. '가필드 더 무비'는 바깥세상으로 단 한 번도 나간 적 없던 집냥이 가필드가 바깥세상에 처음으로 던져지면서 시작되는 험난한 어드벤처다. 지난 18일 더빙 음성과 실루엣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모은 한국 가필드는 이장우로 밝혀졌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쳐온 이장우는 까칠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겉까속촉 매력을 가진 가필드의 목소리를 연기할 예정이다. '가필드 더 무비'의 영어 버전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가필드 역을 맡았다. 이장우는 평소에 정말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의 목소리 연기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정말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편안했고, 동질감을 느꼈다, 5월 극장에서 이장우 표 가필드를 마음껏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장우의 한국 가필드 더빙 확정 소식과 함께 그의 더빙 연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팜유냥 이장우 ASMR 영상'이 공개됐다. 직접 요리와 먹방을 선보이는 가필드의 모습에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이장우의 목소리가 더해져 한층 재미를 배가시킨다. 완벽하게 요리를 해낸 듯했지만, 놀라운 결과물을 만든 엉뚱한 가필드를 이장우 특유의 속삭이는 ASMR 목소리로 담아낸 영상은 '가필드 더 무비'에서 보여줄 이장우의 새로운 목소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가필드 더 무비'는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나한테 이런 남자, 처음이야 …'돌싱포맨' 임예진, PD 남편과 러브스토리 공개
배우 임예진이 드라마PD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힌다. 23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임예진, 개그맨 김준현, 이상준이 게스트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임예진은 방송국에서 만난 드라마 PD남편과 사내 연애를 시작해 결혼까지 하게 된 속 사정을 최초 공개했다. 사내 연애 시절, 수개월간 남편의 존재조차 몰랐던 임예진은 나한테 이렇게 한 남자는 네가 처음이야! 라며 남편의 밀당에 속수무책으로 빠진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집중하게 만들었다. 또한, 임예진은 신혼 시절 웃음 코드가 맞지 않는 남편과 결혼을 후회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탁재훈은 내가 진짜 웃겼는지 되돌아봐야 한다 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후 임예진은 지금껏 불같은 사랑은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 이라고 말한 반면, 다시 태어나도 결혼은 지금 남편과 할 것 이라며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준현은 면 먹방은 종합 예술 행위 , 앞치마 메는 것은 아마추어 라며 자신만의 먹방 철학을 밝혔다. 특히 라면과 가락국수의 면치기 방법은 완전히 다르다고 말하며 몸소 면치기 시범을 보였다. 그는 방송 최초로 두 종류의 면을 비교하며 자신만의 먹방 팁을 전수하는 등 명불허전 먹방 고수다운 면모를 톡톡히 뽐냈다. 이어 김준현은 지금의 아내와 만나게 된 중심에도 음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가볍게 치킨 먹자는 말로 대학교 후배인 아내의 사랑을 쟁취했다는 것. 김준현 특유의 먹방 플로팅 방법 공개에 '돌싱포맨' 역시 솔깃해졌다. 이에 이상준은 자신의 인기를 어필하며, 손석구와 닮은 꼴을 주장해 현장의 분노를 샀다. 임예진, 김준현, 이상준과 '돌싱포맨'의 케미는 23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