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X서경덕, 뉴욕 한글학교에 교육 물품 기증
배우 김남길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전 세계 한국어 교육 지원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일은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 교육을 위해 애쓰는 주말학교,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스터디 모임을 운영하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물품을 기증하는 것이다. 그 첫 번째 기증 대상은 미국 뉴욕에서 매주 토요일에 한인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그루터기 한글학교'다.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인 2~3세, 한쪽 부모가 외국인인 학생 등 약 40여 명의 학생들이 한글 및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김남길과 서 교수는 이곳에 한국어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노트북 및 이동식 칠판 등 다양한 교구재와 공책, 스케치북 등 다수의 학용품을 기증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K팝, K드라마 등이 전 세계에 널리 퍼지면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가 많아져 이들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을 시작했다 고 전했다. 특히 그는 뉴욕을 시작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 교육에 힘쓰고 있는 단체를 수소문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고 덧붙였다. 이번 일을 후원한 김남길은 K콘텐츠가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만큼 한글과 한국어가 좀 더 알려질 수 있도록 향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남길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전 세계 한국어 교육 지원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일은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 교육을 위해 애쓰는 주말학교,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스터디 모임을 운영하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물품을 기증하는 것이다. 그 첫 번째 기증 대상은 미국 뉴욕에서 매주 토요일에 한인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그루터기 한글학교'다.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인 2~3세, 한쪽 부모가 외국인인 학생 등 약 40여 명의 학생들이 한글 및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김남길과 서 교수는 이 곳에 한국어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노트북 및 이동식 칠판 등 다양한 교구재와 공책, 스케치북 등 다수의 학용품을 기증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K팝, K드라마 등이 전 세계에 널리 퍼지면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가 많아져 이들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을 시작했다 고 전했다. 특히 그는 뉴욕을 시작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 교육에 힘쓰고 있는 단체를 수소문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고 덧붙였다. 이번 일을 후원한 김남길은 K콘텐츠가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만큼 한글과 한국어가 좀 더 알려질 수 있도록 향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5년 만에 돌아온 '열혈사제2', 빌런도 강해진다…성준X서현우 합류
배우 성준과 서현우가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에 합류한다. 올해 하반기 편성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는 여전한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김남길 분)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익스트림 공조, 노빠구 코믹 수사극'이다. '열혈사제2'에서는 부산으로 판을 옮긴 김해일-박경선(이하늬 분)-구대영(김성균 분)이 부산의 열혈 마약반 형사 구자영(김형서 분)과 '범죄 타도 어벤져스'를 결성, 마약을 통해 대형 카르텔을 결성하려는 '욕망 악인즈'와 끝장 대결을 펼친다. 지난 24일에 '열혈사제2'는 처음으로 새 시즌 컴백과 김남길-이하늬-김성균-김형서(비비)의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여기에 배우 성준과 서현우가 '열혈사제2'의 새로운 악역으로 합류를 확정 지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성준과 서현우는 시즌2에서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삼키려는 거대한 야망으로 '대형 무법 카르텔'을 형성하려는 악인들로 등장, '범죄 타도 어벤져스' 김남길-이하늬-김성균-김형서와 극강 대치를 벌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성준은 '열혈사제2'에서 '검사와 손잡은 마약왕' 김홍식으로 분한다. 성준이 맡은 김홍식은 부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라오스로 팔려 간 고아 출신으로, 어린 나이에 마약 카르텔에서 허드렛일부터 시작, 결국엔 조직의 부대장까지 올라간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부산을 무대로 거대 마약 카르텔을 만들겠다는 욕망을 발판 삼아 점점 더 큰 꿈을 품기 시작하면서, 김해일과 강 대 강 충돌을 예고한다. 성준이 글로벌 팬심을 들끓게 한 전작 '아일랜드' 속 '궁탄' 역에 이어, 또 한 번 저세상 악역의 면모를 뽐내며 세계적인 '홍식 붐'을 이끌지 기대감이 샘솟는다. 서현우는 '열혈사제2'에서 '마약왕과 손잡은 검사' 부산 남부지청의 부장검사 남두헌 역을 맡았다. 극 중 남두헌은 거물급 인사들의 온갖 악행을 서슴지 않고 눈감아주는 활약으로 어린 나이에 초고속 승진을 이뤄낸 인물이다. 김홍식과 공조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삼키려는 거대한 야망을 갖고 있다. 이미 '킬러들의 쇼핑몰' 속 악역 이성조 역으로 주목을 받은 서현우가 '열혈사제2'를 통해 남두헌의 치밀하고 야비한 빌런 활약을 어떻게 생동감 넘치게 표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열혈사제2' 컴백 소식에 보내준 시청자분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과 응원에 감격했다 라며 5년 동안 기다려 준 만큼 그에 보답하는 선물 같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새 빌런으로 합류하는 성준과 서현우 역시 이전 시즌을 능가하는 악랄함과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꼭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열혈사제2'는 최고 시청률 2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라는 기록을 세운 2019 역대급 히트 드라마 '열혈사제1'의 박재범 작가와 당시 공동 연출을 했던 박보람 감독이 재회, 시청자들에게 메가톤급 웃음과 감동, 통쾌함과 짜릿함을 안긴다. '열혈사제2'는 올 하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길스토리이엔티,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성준과 서현우가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에 합류한다. 올해 하반기 편성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는 여전한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김남길 분)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익스트림 공조, 노빠구 코믹 수사극'이다. '열혈사제2'에서는 부산으로 판을 옮긴 김해일-박경선(이하늬 분)-구대영(김성균 분)이 부산의 열혈 마약반 형사 구자영(김형서 분)과 '범죄 타도 어벤져스'를 결성, 마약을 통해 대형 카르텔을 결성하려는 '욕망 악인즈'와 끝장 대결을 펼친다. 지난 24일에 '열혈사제2'는 처음으로 새 시즌 컴백과 김남길-이하늬-김성균-김형서(비비)의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여기에 배우 성준과 서현우가 '열혈사제2'의 새로운 악역으로 합류를 확정 지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성준과 서현우는 시즌2에서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삼키려는 거대한 야망으로 '대형 무법 카르텔'을 형성하려는 악인들로 등장, '범죄 타도 어벤져스' 김남길-이하늬-김성균-김형서와 극강 대치를 벌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성준은 '열혈사제2'에서 '검사와 손잡은 마약왕' 김홍식으로 분한다. 성준이 맡은 김홍식은 부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라오스로 팔려 간 고아 출신으로, 어린 나이에 마약 카르텔에서 허드렛일부터 시작, 결국엔 조직의 부대장까지 올라간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부산을 무대로 거대 마약 카르텔을 만들겠다는 욕망을 발판 삼아 점점 더 큰 꿈을 품기 시작하면서, 김해일과 강 대 강 충돌을 예고한다. 성준이 글로벌 팬심을 들끓게 한 전작 '아일랜드' 속 '궁탄' 역에 이어, 또 한 번 저세상 악역의 면모를 뽐내며 세계적인 '홍식 붐'을 이끌지 기대감이 샘솟는다. 서현우는 '열혈사제2'에서 '마약왕과 손잡은 검사' 부산 남부지청의 부장검사 남두헌 역을 맡았다. 극중 남두헌은 거물급 인사들의 온갖 악행을 서슴지 않고 눈감아주는 활약으로 어린 나이에 초고속 승진을 이뤄낸 인물이다. 김홍식과 공조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삼키려는 거대한 야망을 갖고 있다. 이미 '킬러들의 쇼핑몰' 속 악역 이성조 역으로 주목을 받은 서현우가 '열혈사제2'를 통해 남두헌의 치밀하고 야비한 빌런 활약을 어떻게 생동감 넘치게 표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열혈사제2' 컴백 소식에 보내준 시청자분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과 응원에 감격했다 라며 5년 동안 기다려 준 만큼 그에 보답하는 선물 같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새 빌런으로 합류하는 성준과 서현우 역시 이전 시즌을 능가하는 악랄함과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꼭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열혈사제2'는 최고 시청률 2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라는 기록을 세운 2019 역대급 히트 드라마 '열혈사제1'의 박재범 작가와 당시 공동 연출을 했던 박보람 감독이 재회, 시청자들에게 메가톤급 웃음과 감동, 통쾌함과 짜릿함을 안긴다. '열혈사제2'는 올 하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길스토리이엔티,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열혈사제' 시즌2 확정…김남길·이하늬·비비 등 캐스팅
▲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남길·이하늬·김형서·김성균 SBS 인기 드라마 '열혈사제'가 올해 하반기 중 시즌2로 돌아옵니다. SBS는 드라마 '열혈사제2'에 배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김형서(비비)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는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이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주인공 김해일 역은 시즌1에 이어 김남길이 맡았습니다. 이하늬와 김성균도 그대로 출연하고, 가수 겸 배우 김형서는 부산 열혈 마약팀 형사 구자영 역으로 새롭게 합류합니다. 2019년 방송된 드라마 '열혈사제'는 사회 풍자, 코미디, 그리고 액션을 적절하게 버무리며 큰 인기를 끌었고, 자체 최고 시청률 22.0%로 종영했습니다. 시즌1의 박보람 감독과 박재범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습니다. 제작진은 시즌2는 웃음, 액션, 범죄 서사까지 모든 부분이 한층 업그레이드돼서 찾아온다 고 귀띔했습니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