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이지현에 동생 수영복 빌려줬는데, 볼륨이… 깜짝
배우 한정수가 동료배우 이지현의 볼륨 몸매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털털한 남자들&' 특집으로 가수 박상민, 배우 한정수, 임대호, 랩퍼 산이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수는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인데 한은정과 이지현이 동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지현과는 수영장도 같이 다녔는데, 어느 날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걸 빌려줬는데 안 맞더라. 사이즈 문제였다&'고 그녀의 볼륨몸매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왜 맞지 않는 수영복을 빌려줬느냐&' 물었고 한정수는 &'내 것을 빌려줄 순 없지 않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 볼륨 몸매 언급에 네티즌들은 &'이지현 볼륨 몸매 어느 정도길래?&', &'이지현 볼륨 몸매 어마무시한 듯&', &'이지현 볼륨 몸매 멋지지. 그런데 요즘 왜 활동안하지?&', &'이지현 볼륨 몸매 영화보면 그럴만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현 볼륨 몸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돈의화신] 박상민, 총상 후 탈옥…'오윤아 도움'
배우 박상민이 이기영에게 총을 맞았다. 21일 방송된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24회에서 권재규(이기영 분)는 아들 권혁(도지한 분)의 살인범이 지세광(박상민 분)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지세광의 첫 공판 날 권재규는 법정에서 나오는 지세광을 향해 총을 겨눴다. 이후 총을 쐈고 지세광은 총상을 입었다. 이에 지세광은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을 향했으나 앰뷸런스 안에서 수갑을 푼 채 탈출했다. 때마침 은비령(오윤아 분)이 앰뷸런스를 쫓고 있었고, 지세광은 그녀의 차에 올랐다. &'돈의 화신&'은 21일 마지막회로 종영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소윤, 며칠만에 중국어 발음 능통
가수 박상민의 딸 박소윤(11)이 중국어 정복에 나선다.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중국 무협 영화 마니아인 아빠 박상민의 응원에 힘입어 딸 소윤이 중국어 수업을 들은 지 며칠 만에 중국어 선생님이 놀랄 정도로 탁월한 소질였다. 소윤을 처음 만난 중국어 선생님은 &'발음 듣고 처음 하는 아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놀랐다.&'며 &'중국어는 성조라는 특수한 성질이 있는데 정확하게 성조를 지키고 발음을 따라하는 것이, 에너지 넘치는 성격이 중국어를 배우는데 장점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박상민은 &'제가 중국 영화 마니아 중에서도 손가락 안에 들걸요. 요즘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전붕, 정소추, 깡따위... 그런 배우들을 엄청 좋아해서 그 당시에 나왔던 비디오테이프를 다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 방송에서는 비스트 손동운 출연, 인라인스케이트 전국 대회 2등 수상 경력평소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 피아노를 체르니 30번을 독학으로 치고, 영어, 중국어에도 능통해 웬만한 회화를 원어민 수준으로 한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고도비만 암 경험자, 2차암 발생 위험 1.4배 높다
암 진단 전 고도비만이었던 환자는 정상체중 군보다 2차암 발생 위험이 41%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차암은 처음 생긴 암과 무관하게 새롭게 생긴 암을 말한다. 암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몸속에 남아있다가 새로운 종양을 만들어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재발과는 다르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박사와 박상민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이런 연구 결과를 &'미국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중앙암등록본부 암등록 자료와 건강보험 자료 등으로 구축된 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암을 진단받은 남성 23만9천615명을 8년간 추적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비만(체질량지수 25 이상)한 남성의 경우 일반인에서는 10만명당 318.3명에서 암이 발생한 것에 비해 암경험자에서는 이보다 23% 높은 10만명당 391.9명에서 암이 발생했다. 고도 비만(체질량지수 30 이상) 남성 중 일반인은 암 발생 위험도가 12% 증가하지만, 암경험자에서는 40% 이상 2차암 발생 위험이 컸다. 이런 경향성은 대장암, 신장암, 간암, 임파종 등에서도 일관되게 관찰됐다. 이 박사는 &'국가암관리사업에서는 암경험자를 위해 통합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하는데 이번 연구는 근거 중심의 암 관리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특히 암경험자의 건강체중 관리는 의료진,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이 팀으로 움직여야 하므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는 논문의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가 20.98점인 세계 권위지 중 하나다. (연합뉴스)
강지환, '돈의 화신서 복수의 화신으로' 기대 만발
배우 강지환이 본격적인 복수에 나선다. 지난 9, 10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돈의 화신&'에서 이차돈(강지환 분)은 박기순이 자신의 어머니임을 알게 되고 뜨거운 모자 상봉을 했다. 이차돈은 수차례 운명적인 만남에도 눈앞의 어머니를 알아보지 못했던 상황. 하지만 이제 잃어버렸던 어린 시절을 모두 기억해내고 어머니와의 눈물의 재회 속에서 자신의 진짜 이름 이강석을 되찾았다. 또한 부모님의 아픈 과거가 정의로운 검사로 추대 받는 지세광 검사(박상민 분)와 연결되어 있다는 그의 추악한 진실을 알게 된 후 분노에 의해 흘러내리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서슬 퍼런 복수를 다짐하게 돼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함께 높아져가고 있다. 이제 이차돈은 &'슈킹의 달인&' 비리검사로 명성이 자자했던 &'돈의 화신&'에서 정의를 찾아 나서는 &'복수의 화신&'으로 변신하게 된다. 특히 검사 시보 시절부터 이차돈을 눈엣가시로 여기던 지세광과의 팽팽한 두뇌싸움 역시 시청 포인트 중 하나다. 강지환이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나는 모습은 오는 17일 &'돈의 화신&'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SBS, 필름마게팅 팝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