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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소윤, 며칠만에 중국어 발음 능통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소윤, 며칠만에 중국어 발음 능통
가수 박상민의 딸 박소윤(11)이 중국어 정복에 나선다.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중국 무협 영화 마니아인 아빠 박상민의 응원에 힘입어 딸 소윤이 중국어 수업을 들은 지 며칠 만에 중국어 선생님이 놀랄 정도로 탁월한 소질였다.

소윤을 처음 만난 중국어 선생님은 “발음 듣고 처음 하는 아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놀랐다.”며 “중국어는 성조라는 특수한 성질이 있는데 정확하게 성조를 지키고 발음을 따라하는 것이, 에너지 넘치는 성격이 중국어를 배우는데 장점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박상민은 “제가 중국 영화 마니아 중에서도 손가락 안에 들걸요. 요즘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전붕, 정소추, 깡따위... 그런 배우들을 엄청 좋아해서 그 당시에 나왔던 비디오테이프를 다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 방송에서는 비스트 손동운 출연, 인라인스케이트 전국 대회 2등 수상 경력평소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 피아노를 체르니 30번을 독학으로 치고, 영어, 중국어에도 능통해 웬만한 회화를 원어민 수준으로 한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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