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좀 알아보시지 …정준하, 폐업설 보도한 기사에 항의
요식업에 종사하는 개그맨 정준하(52)가 가게를 폐업했다는 기사에 불쾌감을 표했다. 정준하는 18일 자신의 SNS에 장사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왜 자꾸 이러실까. 뭘 좀 알아보고 제대로 쓰시지. 이젠 좀 화가 나네. 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정준하의 가게도 경기 불황에 줄폐업을 면치 못했다'라는 내용의 기사가 일부 포함되어 있었다. 정준하가 6년 간 서울 강남 압구정 로데에서 꼬칫집을 했지만 경영난으로 폐업했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정준하에 따르면 그는 업종 변경을 했을 뿐 식당을 운영 중이다. 정준하는 식당 어닝을 만지는 모습을 공개하며 어닝 피는 거임. 또 오해하지 말아라 라며 식당이 건재하다고 강조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뭘 좀 알아보시지 ...정준하, 폐업설 보도한 기사에 항의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요식업에 종사하는 개그맨 정준하(52)가 가게를 폐업했다는 기사에 불쾌감을 표했다. 정준하는 18일 자신의 SNS에 장사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왜 자꾸 이러실까. 뭘 좀 알아보고 제대로 쓰시지. 이젠 좀 화가 나네. 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정준하의 가게도 경기 불황에 줄폐업을 면치 못했다'라는 내용의 기사가 일부 포함되어 있었다. 정준하가 6년 간 서울 강남 압구정 로데오에서 꼬치집을 했지만 경영난으로 폐업했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정준하에 따르면 그는 업종 변경을 했을 뿐 식당을 운영 중이다. 정준하는 식당 어닝을 만지는 모습을 공개하며 어닝 피는 거임. 또 오해하지 말아라 라며 식당이 건재하다고 강조했다. kykang@sbs.co.kr
정준하, 강남서 6년 운영한 가게 폐업… 월세 2200에 2년째 적자
6년간 서울시 강남구에서 가게를 운영해 온 코미디언 정준하가 폐업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근 정준하는 개인 SNS에 2017년 10월 오사카의 한 꼬치집을 모티브로 차린 '마법갈비요술꼬치'. 그 영욕의 6년의 시간을 이제 마무리하려 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정준하는 그동안 찾아주신 수많은 손님들, 지인분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라며 독특한 가게 이름 뜻은 요즘처럼 힘든 시절 모든 일이 마법같이 술술 풀리고 요리와 술이 있는 주점이 되라고 아내가 지어준 이름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6년 동안 피땀 흘리며 고생해 준 수많은 직원분들 정말 감사했고,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해 보자고요! 라며 함께 고생한 직원들에게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자리는 제가 다시 재단장해서 새로운 브랜드로 11월 중순쯤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라며 아쉬운 마음 마지막까지 가게에 나와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끝으로 그는 다시 한번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저희 가게에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하십쇼! 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준하는 각종 방송에서 경영난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5월 유튜브 '오킹TV' 채널에 출연한 정준하는 압구정동에 있는 가게 월세가 2,200만 원인데 2년째 적자 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코로나19로 식당 영업이 어렵지만 다들 힘드시니까 어렵다고 말을 못 하겠다 라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한편, '요식업'에 꾸준히 도전하고 있는 정준하는 지난 6월 SNS에 강남역 근처에 새로운 주점 론칭 사실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백승철 기자, 정준하 인스타그램, 유튜브 '오킹TV')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6년간 서울시 강남구에서 가게를 운영해 온 코미디언 정준하가 폐업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근 정준하는 개인 SNS에 2017년 10월 오사카의 한 꼬치집을 모티브로 차린 '마법갈비요술꼬치'. 그 영욕의 6년의 시간을 이제 마무리하려 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정준하는 그동안 찾아주신 수많은 손님들, 지인분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라며 독특한 가게 이름 뜻은 요즘처럼 힘든 시절 모든 일이 마법같이 술술 풀리고 요리와 술이 있는 주점이 되라고 아내가 지어준 이름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6년 동안 피땀 흘리며 고생해 준 수많은 직원분들 정말 감사했고,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해 보자고요! 라며 함께 고생한 직원들에게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자리는 제가 다시 재단장해서 새로운 브랜드로 11월 중순쯤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라며 아쉬운 마음 마지막까지 가게에 나와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끝으로 그는 다시 한번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저희 가게에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하십쇼! 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준하는 각종 방송에서 경영난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5월 유튜브 '오킹TV' 채널에 출연한 정준하는 압구정동에 있는 가게 월세가 2,200만 원인데 2년째 적자 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코로나19로 식당 영업이 어렵지만 다들 힘드시니까 어렵다고 말을 못 하겠다 라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한편, '요식업'에 꾸준히 도전하고 있는 정준하는 지난 6월 SNS에 강남역 근처에 새로운 주점 론칭 사실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백승철 기자, 정준하 인스타그램, 유튜브 '오킹TV') (SBS 스브스타)
이순재,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19금 주례사' 해명 노골적 표현 아냐
배우 이순재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19금 주례'를 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순재, 정준하, 박해미가 출연해 함께 고구마밭에서 일을 했다. 노동 후 정자에 앉아 쉬면서 세 사람은 이야기꽃을 피웠다. 정준하는 제가 마흔 두 살에 결혼을 했는데 주례로 떠오른 게 아버님(이순재) 밖에 없었다. 주례는 무조건 아버님한테 해야한다는 걸 '하이킥' 때부터 생각이 있었다 라며 그때는 만나는 여자도 없었는데 주례를 아버님께 부탁드렸다. 그리고 그 부탁을 받아주셨다 라고 자신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은 이순재에게 다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주례사가 유명하신 게 많더라. 약간 19금 멘트들도 있지 않냐 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이순재는 그게 그런 뜻은 아니다. 그렇다고 노골적으로 표현한 건 아니다 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순재는 이승기-이다인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하며 왕성하게 적극적으로 사랑을 하라 , 일주일에 5번은 해라. 힘 빠지면 못 해 등의 '19금 발언'을 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이순재는 그게 기본이다. 결혼의 전제조건이 뭐냐. 당면한 전제조건이란 성의 결합이다 라며 적극적으로 사랑해야 한다. 그것도 젊을 때 해야지 나이 들고 신분이 달라지면 슬슬 자존심 생겨가지고 잘 안한다. 싸우되 절대 그날 밤을 (넘기면 안된다) 라고 소신을 밝혔다.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 캡처]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