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뇌섹녀' 이시원, 여배우의 로망 '샴푸 모델' 됐다
서울대 출신 '뇌섹녀' 배우 이시원과 그녀의 담당 헤어 디자이너가 나란히 샴푸 광고모델이 됐다. 코스메틱 브랜드 벨라도르는 새롭게 론칭하는 샴푸 스칼프119(Scalp119)의 광고모델로 이시원과 청담동 유명 헤어 디자이너 예산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연예인 단독으로 샴푸 모델이 된 경우는 많으나, 이번처럼 여배우와 담당 헤어 디자이너의 컬래버레이션 참여는 처음이라 업계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칼프119 샴푸는 순한 성분의 안전한 탈모 기능성 샴푸로, 인공향이 아닌 아로마로 상쾌하고 신선한 샴푸 향을 내고 가늘어진 머리카락에 탄력을 준다. 실리콘 성분이 없는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로 건강하고 상쾌한 딥클렌징 효과를 주는 게 특징이다. 특히 바이오회사 특허 펩타이드를 썼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벨라도르 측은 &'스칼프119 샴푸의 고급스러움과 이시원의 지적인 이미지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 &'청담동에서 수많은 연예인을 담당하고 있는 헤어 디자이너 예산은 두피 건강을 생각한 샴푸의 필요성에 공감, 그만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KBS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한 이시원은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미생', '달려라 장미', '후아유-학교2015', '내 사위의 여자', '뷰티풀 마인드'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현빈의 아내 역할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이시원은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의 '뇌섹녀'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던 이시원은 아버지가 전 멘사 회장으로, 4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발명을 시작해 6개의 특허를 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예산은 다수의 연예인을 담당하고 있는 15년 경력의 유명 헤어 디자이너다. 과거 SBS플러스 '스타그램'에 출연해 전문가다운 헤어 스타일링 실력과 연예인 못지않은 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바르셀로나의 히로인 …이시원, 소매치기 검거 당시 영상 공개
배우 이시원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소매치기를 검거한 당시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시원은 지난 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 당시 스페인에서 소매치기를 잡았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시원은 &'제가 소매치기를 두 명 잡았다. 쉬는 시간에 스태프분과 술을 한 잔 하고 있었는데 걸인 같은 분이 음식을 달라고 구걸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손목에 스카프를 두른 채 구걸하며, 테이블에 있던 제 휴대폰을 가져가려고 하더라. 그래서 온갖 소리를 지르며 주변에 도와달라 했고, 때마침 잠복해 있던 사복 경찰들이 나타나 소매치기를 잡아 조서를 쓰고 그랬다&'라고 전했다. 박훈은 당시 상황에 대해 &'이시원한테 '선배님, 저 소매치기를 잡았어요'라며 문자가 왔다. 영상을 보내길래 봤더니, 해맑게 '제가 소매치기를 잡았어요'라며 조서를 쓰고 있더라&'고 설명했다. 방송 이후 이시원은 자신의 SNS에 &'지구를 좀 더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히로인. 소매치기 검거&'라는 말과 함께 당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시원은 언더커버 경찰들 앞에서 영어로 조서를 쓴 후 확인받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카메라를 보고 &'범인을 두 명이나 잡았어요&'라며 환하게 웃고, 경찰들도 자신을 소개하고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사진=이시원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SBS funE 강선애 기자)
[E포토] 이시원, '톡톡 튀는 상큼 연기 기대하세요'
배우 이시원이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리며 돈과 일에 대한 가치, 가족애, 꿈과 사랑 등 밝고 건강한 메시지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잔잔한 감동을 안길 계획. 현재 방영 중인 &'사랑만 할래&' 바통을 이어 받아 는 12월 15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 김현철 기자)
전과 숨기려 판결문 변조한 전직 구의원 구속
지난 6·4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전직 4선 구의원이 자신의 전과를 숨기려고 공문서를 변조했다가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시원 부장검사)는 판결문을 변조해 경찰청에 제출한 혐의(공문서변조)로 전직 강서구의원 이모(57)씨를 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선거 공보물에 자신의 전과 전력이 기재되는 것을 막으려고 과거 선고받은 판결문을 임의로 고쳐 경찰청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가 숨기려 했던 전과는 특수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직 구의원이었던 이씨는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낙선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는 중&'이라며 &'아직 기소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E포토] 고주원-이시원, '달려라 장미' 파이팅!
배우 고주원-이시원이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리며 돈과 일에 대한 가치, 가족애, 꿈과 사랑 등 밝고 건강한 메시지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잔잔한 감동을 안길 계획. 현재 방영 중인 &'사랑만 할래&' 바통을 이어 받아 는 12월 15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