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서도연 민준국 사형 받을 거다 …이보영 나, 사형은 반대다

1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 (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18회에서는 장혜성(이보영 분)이 법원에서 서도연(이다희 분)과 마주쳤다. 장혜성은 서도연이 황달중 사건으로 불이익을 받은 것을 알고 &'괜찮은거냐&'고 물었고 서도연은 쿨하게 &'그러게 걱정할 일 아니다&'고 답했다. 둘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다. 문이 닫히려는 찰나 김공숙(김광규 분)판사가 엘리베이터에 탔고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장혜성은 &'박수하 건은 고맙다&'고 서도연에게 말했고 서도연은 &'나보다 차변에게 고맙다고 해라. 좋은 변호사더라. 법에 심장이 있다고 말한 거 때문이다&'고 답했다. 한편 둘의 대화를 모두 들은 김공숙은 장혜성에게 &'해도 해도 너무하다 고맙다는 이야기가 그렇게 하기 힘드냐&'고 볼멘 소리로 외쳤고 장혜성은 웃으며 김공숙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했다. 서도연은 장혜성에게 &'내가 지청으로 발령나도 민준국 사건은 확실히 마무리 된다&'며 장혜성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재판을 보지 않겠다는 장혜성에게 서도연은 &'재판 봐야하는 거 아니냐. 그 사람이 어떻게 끝나는지 보고 싶지 않냐. 신경 쓰지 말고 있어라. 조 선배가 어떻게든 사형 받아낼 거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혜성은 서도연에게 &'난 잘 모르겠다. 내 어머니 죽였으니 너도 죽어라고 하는 건 민준국과 똑같다. 그런 인간과 동급이 되는 거 같아서 기분이 더럽다. 그래서 나는 사형은 반대다&' 고 답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포토] 김태우-이보영, '진짜 부부같죠?'

배우 김태우-이보영이 27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기꺼이 내놓은 엄마와 의문의 납치범이 벌이는 숨막히는 추격전을 보여줄 &'신의 선물-14일&'은 &'일지매&'를 집필한 최란 작가와 &'바보엄마&'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동훈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바로, 한선화, 노민우, 신구, 강신일, 주진모, 김유빈 등이 출연하는 &'신의 선물-14일&'은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오는 3월 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 김현철 기자)

김유빈, '신의 선물-14일' 캐스팅…이보영과 母女 호흡

&'연기신동&' 아역 배우 김유빈이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에 이보영의 딸로 출연한다. 김유빈은 딸을 지키기 위한 한 어머니의 숨 가쁜 14일의 사투를 기록할 &'신의 선물-14일&'에 김수현(이보영 분)과 한지훈(김태우 분)의 보물 같은 딸 한샛별 역을 맡는다. 극중 한샛별은 비록 공부를 못하고 아이들 사이 &'이상한 아이&'라 불리며 왕따를 당하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지녔으며 때로는 엉뚱하고 귀여운 4차원 초등학생이다. &'신의 선물-14일&'의 한 관계자는 10일 &'작가님,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들이 만장일치로 한샛별 역에는 김유빈이 적역이라고 판단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집중해 풍부한 감성 연기를 보여주는 재능 있는 배우다.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등 좋은 배우들 사이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드라마 &'애정만만세&'의 남다름 역으로 얼굴을 알린 김유빈은 &'공주의 남자&', &'천명&' 등의 작품에서 성인배우 못지 않은 열연을 펼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아역배우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엄마 역할에 도전하는 이보영과 모녀관계로 만나 극의 중심 사건에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한편 &'신의 선물-14일&'은 딸이 유괴돼 주검으로 돌아와 충격을 받은 엄마가 딸이 죽기 14일 전으로 돌아가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등 연기력이 입증된 배우들로 라인업이 구축됐다. &'신의 선물&'은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SBS 연기대상] 이보영, PD상 수상 너무 행복한 한 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보영이 방송 3사 드라마 PD들이 뽑은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이보영은 31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SBS 연기대상&'에서 방송 3사 드라마PD가 직접 투표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프로듀서상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 상은 SBS 뿐만 아니라 MBC, KBS의 PD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은 배우를 직접 뽑은 것이라 더 의미있다. 이날 시상식의 MC를 맡은 이보영은 수상자로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보영은 &'너무 감사하다&'며 &'저 올 해 너무 행복한 한 해인거 같다. 얼마 전에 촬영감독님들이 주는 상도 받았는데, 현장에서 많은 감독님들이 뽑은 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드라마 일을 하다보면 저 혼자만 잘해서 되는 건 아닌 거 같다. 올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잘됐던 건 좋은 스태프,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이 함께 했기 때문이다. 항상 현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걸 행복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좋은 배우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휘재, 이보영, 김우빈이 MC를 맡은 &'2013 SBS 연기대상&'은 SBS TV 뿐만 아니라 공식 유투브(SBSNOW)와 공식트위터(@SBSNOW), 그리고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푹(POOQ)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되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이보영-지성 부부 결혼 사진 공개…'환상의 커플'

이보영 결혼사진 공개가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이보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영은 지성과의 러브스토리부터 결혼까지의 풀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이보영은 방송 최초로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이경규는 &'저게 어디냐?&'고 물었고 이보영은 당황하며 &'결혼식 할 때&'라며 &'결혼사진이 아직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보영은 &'당시에 드라마 찍느라고 결혼식 준비를 하나도 못했는데 디자인과 꽃도 다 지성 씨가 직접 골라서 정말 편하게 결혼했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보영 결혼사진 공개에 네티즌들은 &'이보영 결혼사진 공개 너무 아름다워요&', &'이보영 결혼사진 공개 사진만 봐도 부럽네요&', &'이보영 결혼사진 공개 정말 사랑스러운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보영 결혼사진 공개,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