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오면' 김혜선, 청순미 넘치는 과거 사진 화제
중견배우 김혜선(42)의 과거 청순미 넘치는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혜선은 현재 SBS 주말극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에서 원섭(길용우 분)의 내연녀로 정인(고두심 분)을 곤란에 빠트린 순정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나이를 잊게 하는 김혜선의 지능적인 팜므파탈 연기는 극의 긴장감을 높이면서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이런 분위기 속에서 최근 인터넷의 각 커뮤니티에 &'김혜선의 과거&'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그의 젊은 시절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80~90년대 하이틴스타 출신인 김혜선은 과거 사진에서 하얀 피부와 큰 눈동자를 빛내며 청순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 당시 또래 연기자인 이상아, 하희라와 같이 찍은 수영복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특히 김혜선의 얼굴은 영화 &'색계&', &'만추&'로 우리에게 익숙한 중국 배우 탕웨이와 묘하게 닮은 모습이라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런 김혜선의 과거 사진에 네티즌들은 &'김혜선과 탕웨이가 좀 닮은 듯&', &'젊은 시절에도 예뻤는데 지금도 예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예쁜 모습으로 연기했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내일이 오면&'의 한 제작 관계자는 김혜선의 과거 모습에 대해 &'80년대와 90년대에 김혜선의 인기는 정말 최고였는데, 이렇게 젊은 시절의 사진을 보면 탕웨이보다 더 예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지금은 그만의 완숙미와 팜므파탈 연기를 펼치고 있는데,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김혜선이 출연 중인 &'내일이 오면&'은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SBS 뉴스
|
201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