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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오면' 김혜선, 왕비 같은 웨딩드레스 자태

중견배우 김혜선(42)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왕비 같은 자태를 뽐냈다.

김혜선은 SBS 주말극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에서 윤손건설 사장 윤원섭(길용우 분)의 내연녀인 순정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현재 극중에서 순정은 감옥을 다녀온 윤원섭의 전 부인이자 회사의 전 사장인 정인(고두심 분)이 돌아와 회사에 복귀하자 원섭과의 결혼을 서두르고 있다.

29일 SB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김혜선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사진 속 김혜선은 어깨를 드러낸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의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이번 웨딩촬영은 이달 초 한 웨딩숍에서 진행됐다. 당시 김혜선이 쇄골이 훤히 드러나는 웨딩드레스에 왕관, 목걸이, 귀고리를 하고 등장하자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예쁘다”, “왕비 같다”는 감탄사가 흘러 나왔다.

김혜선은 이날 웨딩 촬영에 대해 “드라마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건 4년 정도된 것 같은데 이번에 입은 드레스는 또 새롭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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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혜선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순정과 원섭의 결혼예감을 높이고 있는 ‘내일이 오면’은 오는 3월 3일 36회가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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