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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오면 김혜선, ‘부사장 파격승진’ 일대 파란 예고

내일이오면 김혜선, ‘부사장 파격승진’ 일대 파란 예고
배우 김혜선이 파격 진급한다.

지난 11일 SBS 주말극장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요우)에서 윤손건설의 부장 순정(김혜선 분)은 회사의 최고위층과 채권단을 향해 회사 회생안을 작성해 제출했다. 이를 윗선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부사장으로 파격 승진된 것. 더구나 원섭(길용우 분)은 이를 전혀 몰랐다가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인다.

그동안 순정은 사장 윤원섭(길용우 분)의 내연녀로 살아오며 그와의 사이에 한이(임태열 분)를 몰래 키어왔다. 특히 자신이 모시던 정인(고두심 분)의 비리를 캐내고는 감옥으로 보냈고, 이후 회사 내에서 실권을 휘두르기도 했다.

앞으로는 부사장 직함을 달고서 본격적으로 윤손건설의 경영에 뛰어들게 되고, 더구나 리조트사업을 추진하는 와중에 디자인을 주관하는 서인호(최종환 분)와도 팽팽한 대결을 펼친다.

조연출 민연홍 PD는 “순정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드라마상에 일대 파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며 “과연 이를 원섭, 그리고 지금은 간병인이 된 정인이 이를 어떻게 생각하면서 조치를 취하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내일이 오면’에서 순정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면 긴장감을 몰고 오는 내용은 오는 11일 30회 방송분부터 전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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