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사고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당신이 잠든 사이'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21일)은 최신 개봉 영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 / 감독 : 장윤현, 주연 : 추자현, 이무생] 교통사고로 최근 몇 년간의 기억을 상실한 미술강사 덕희. 더없이 자상한 남편, 준석에 의지해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무언가 숨기고 있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글을 쓴다며 강원도로 떠난 남편이 사고를 당하게 되고, 그 이면에 숨겨진 미스터리가 덕희를 혼란에 빠트립니다. [추자현/덕희 역 :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기보다는 그 현실에, 상상도 할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해서 거기에 좀 어떻게 보면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을 표현해 내야 하는 그런 역할인 것 같아요.] '접속'과 '텔 미 썸딩'으로 주목받았던 장윤현 감독이 10년 만에 내놓은 영화입니다. [이무생/준석 역 : 예전에 그 '텔 미 썸딩'의 어떤 스릴러적인 모습도 있고, 미스터리도 있고, 또 '접속'이라고 하는 영화의 멜로도 이번 영화에 투영이 되어 있습니다.] --- [목스박 / 감독 : 고훈 / 주연 : 오대환, 지승현, 이용규, 김정태] 전직 조폭 출신들이 어쩔 수 없는 처지에 놓여 목사와 스님으로 위장합니다. 그리고 박수무당 형사와 힘을 합쳐 자신들을 공격했던 삼거리파 두목을 잡기 위한 연합작전에 나섭니다. 영화 '종이꽃'으로 휴스턴국제영화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고훈 감독의 코믹 수사물입니다. --- [탐정 말로 / 감독 : 닐 조단 / 주연 : 리암 니슨, 다이앤 크루거, 제시카 랭] 사라진 애인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은 탐정 말로는 할리우드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과 마주합니다. 액션물의 단골 주인공, 리암 니슨이 이번엔 명탐정으로 활약합니다. --- [왓츠 러브 / 감독 : 셰카르 카푸르 / 주연 : 릴리 제임스, 샤자드 라티프, 엠마 톰슨] 다큐멘터리 감독 조이는 소꿉친구 카즈가 맞선을 본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의 결혼 과정을 카메라에 담기로 결심합니다. 현시대 로맨스와 결혼문제를 다룬 영화, '왓츠 러브'도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이동건, '1인1닭에 소고기 30인분' 현주엽 먹방에 깜짝…주간예능 1위 '미우새', 최고 '16.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동건이 '먹보스' 현주엽과 박광재를 만나 어마어마한 음식양에 정신 못 차리는 모습이 큰 웃음을 안겼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2049 시청률 4.7%로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시청률은 최고 16.2%를 기록했고, 수도권 가구 시청률 12.7%로 주간 예능 1위에 올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양규 장군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나 연기 인생 18 년 만에 인기 정점에 오른 배우 지승현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母벤져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큰 화제에 올랐던 양규 장군의 마지막 장면을 촬영하는 날, 지승현은 양규 장군의 죽음을 눈으로 표현해 보자고 인공 제설차를 불렀는데, 촬영을 시작하자 실제로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했다. 저희끼리는 양규 장군님이 '너네 잘 찍어라'하고 오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며 비하인트 스토리를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평소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를 자랑하는 지승현은 母벤져스에게 노래를 선물했다. 칭찬이 쏟아지자 자신감을 얻은 지승현은 다른 곡도 해드리겠다 라며 트로트 '찐이야'를 갑자기 열창했고, MC 신동엽은 너무 좋은데 속으로 돌+I가 왔네 생각했다 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감초 연기의 대가 배우 임현식이 역대 최고령 '미우새'로 등장해 독거 생활을 공개했다. 가볍게 아침 식사를 하다가 별안간 피아노를 치고, 영어 대사를 연습하는 등 자유로우면서도 재치 있는 임현식의 아침 루틴이 공개되자 母벤져스는 할아버지 재미있게 사시네 라며 즐거워했다. 설을 맞아 김준호와 임원희가 찾아왔고, 임현식은 세 독거가 만났다 라며 반가워했다. 김준호와 임원희는 즉석식품을 활용해 명절 음식 상을 차려냈고, 감동한 임현식은 이렇게 된 김에 독거끼리, 같은 임 씨끼리 살아보자 라고 임원희에게 동거를 제안했다.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9년이나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박원숙에게 날렸던 임현식의 플러팅 어록이 공개되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저승 길은 내가 안내하겠네 라는 기상천외한 '요단강 플러팅'에 모두 폭소했다. 한편 탁재훈과 예지원은 임원희의 그림 작업실을 찾았다. 서로 예지원과 먼저 알았다고 우기는 탁재훈과 임원희의 '웃픈' 싸움에 폭소가 터져 나왔다. 이어 임원희는 예지원의 에너지를 그려 보이겠다 라며 거침없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예지원은 영감을 주겠다 라며 갑자기 열정적으로 춤추기 시작해 폭소를 자아냈다. 캔버스는 물론 옷과 몸에 물감을 칠하며 예술적으로 교감하는 두 사람이 빚어낸 분위기에 어쩔 줄 모르는 탁재훈의 모습에 母벤져스는 탁재훈 씨 저런 모습 처음 본다 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동건은 절친한 배우 박광재의 집을 찾아 평소 유튜브를 구독하며 좋아하던 현주엽을 만나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만나자마자 옛날 통닭을 한 마리씩 먹기 시작한 세 사람. '먹보스' 현주엽의 먹방을 직관하게 된 기쁨에 감격하는 이동건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폭소가 터져 나왔다. 이어 소고기 30인분을 굽기 시작한 박광재와 현주엽. 세 명이서 300만 원어치를 먹어 봤다는 현주엽은 그 이후로 광재는 안부른다 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산더미 같이 쌓인 고기를 먹은 후 입가심으로 소 등골을 올린 비빔라면 8인분이 등장하자 이동건은 물론 스튜디오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16.2%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다음주 방송 예고에는 '트바로티' 김호중의 일상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미우새' 양규 장군 지승현, 최후의 장면 촬영하는데 갑자기 눈 내려…장군님이 오신건가 싶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승현이 양규 장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지승현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장군 역할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지승현이 등장했다. 모벤져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지승현은 어머님들이 연세를 처음 알았다. 너무 동안이시다 라고 칭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양규 장군 역할로 본인 배우 인생의 정점을 찍었다 라고 했다. 그러자 지승현은 데뷔 18년 만에 인기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받았다. 제가 연기를 하면서 양규 장군님을 많이 알리려고 했는데 양규 장군님이 오히려 저를 알려주셨다 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모벤져스는 그의 마지막 등장 장면을 언급했다. 고려 백성을 지키고자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양규 장군. 그는 고려 백성 약 3만 명을 구하고 선 채로 전사했던 것. 이에 지승현은 실제 사료에 고슴도치처럼 온몸에 맞고 전사하였다고 쓰여 있었다 라고 설명했다. 양규 장군의 최후였던 마지막 촬영날이 생일이었다고 밝혔던 지승현은 마지막 촬영인데 눈을 설정해 보자고 해서 인공눈을 불렀다. 그런데 촬영이 시작되는데 눈이 펄펄 내리기 시작하더라. 그걸 보고 양규 장군님이 잘 찍으라고 오신 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라고 했다. 또한 그는 감독님은 그 장면을 찍고 양규 장군님이 돌아가시고 지승현이 새로 태어난 날이라고 말씀을 해주셨다. 뜻깊은 죽음이었다 라고 당시 기억을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미우새' 지승현, 양규 장군의 반전 노래 실력…신동엽 돌+I가 나왔다
배우 지승현이 '미운 우리 새끼'에 뜬다. 오는 25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지승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장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데뷔 후 18 년 만에 첫 수상의 기쁨까지 안은 지승현은 장군님 오셨다 , 장군님은 일어나서 맞아야 한다 라는 母벤져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등장했다. 지승현은 많은 화제를 낳았던 드라마 속 양규 장군의 전사 장면을 찍은 날이 본인의 생일이었다고 밝히며 양규 장군님이 돌아가시고 지승현이 새롭게 태어난 날이었다 라고 운명 같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지승현은 촬영 당시 하늘이 도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최수종이 촬영 장면을 보고 한 한마디에 지승현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과연 명장면에 얽힌 운명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지승현은 母벤져스를 위해 트로트 한 소절을 자신 있게 선보였다. 차분하고 진중해 보이는 평소 이미지와 180도 다른 지승현의 반전 노래 실력에 스튜디오의 모두가 환호하며 흡사 콘서트장에 온 듯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에 MC 신동엽은 돌+I가 나왔다 라며 감탄했다. 지승현은 다른 곡도 한 곡 더 해드릴까요 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결혼 13년 차 두 아이의 아빠라는 지승현은 남다른 방법으로 결혼에 성공했다고 고백했다. 다름 아닌 '해부학 책'을 선물로 건네며 프러포즈를 한 것. '해부학 책'을 건네며 던진 회심의 한마디로 아내를 사로잡았다는 지승현이 밝힌 파격적인 프러포즈 멘트가 공개되며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지승현의 프러포즈 멘트는 과연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매력적인 목소리에 재미있는 입담까지 장착해 母벤져스를 사로잡은 배우 지승현의 반전 매력은 오는 25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될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지승현이 '미운 우리 새끼'에 뜬다. 오는 25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지승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장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데뷔 후 18 년 만에 첫 수상의 기쁨까지 안은 지승현은 장군님 오셨다 , 장군님은 일어나서 맞아야 한다 라는 母벤져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등장했다. 지승현은 많은 화제를 낳았던 드라마 속 양규 장군의 전사 장면을 찍은 날이 본인의 생일이었다고 밝히며 양규 장군님이 돌아가시고 지승현이 새롭게 태어난 날이었다 라고 운명 같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지승현은 촬영 당시 하늘이 도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최수종이 촬영 장면을 보고 한 한마디에 지승현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과연 명장면에 얽힌 운명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지승현은 母벤져스를 위해 트로트 한 소절을 자신 있게 선보였다. 차분하고 진중해 보이는 평소 이미지와 180도 다른 지승현의 반전 노래 실력에 스튜디오의 모두가 환호하며 흡사 콘서트장에 온 듯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에 MC 신동엽은 돌+I가 나왔다 라며 감탄했다. 지승현은 다른 곡도 한 곡 더 해드릴까요 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결혼 13년 차 두 아이의 아빠라는 지승현은 남다른 방법으로 결혼에 성공했다고 고백했다. 다름 아닌 '해부학 책'을 선물로 건네며 프러포즈를 한 것. '해부학 책'을 건네며 던진 회심의 한마디로 아내를 사로잡았다는 지승현이 밝힌 파격적인 프러포즈 멘트가 공개되며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지승현의 프러포즈 멘트는 과연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매력적인 목소리에 재미있는 입담까지 장착해 母벤져스를 사로잡은 배우 지승현의 반전 매력은 오는 25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될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