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먹찌빠' 허성태, '오징어 게임' 노하우 살려 '맹활약'…살벌한 '덩치 줄다리기' 예고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허성태가 손끝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25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허성태가 '오징어 게임' 출신다운 게임 능력치를 뽐냈다. 이날 허성태는 팀의 대표로 등장해 &&'덩치의 촉&&' 미션을 수행했다. 흑천 아래 매달린 멤버들을 손 끝의 감각만으로 알아내 상대팀을 떨어뜨려야 하는 것. 이에 허성태는 신중하게 밧줄을 살짝씩 잡아당겼다. 그리고 그는 놀랍게도 차례대로 상대 팀원들 하나씩 제거했다. 서장훈도 허성태의 선택을 받고 입수했고, 이에 서장훈은 한 번도 안 빠지고 지나가는 날이 없네 라며 한탄했다. 허성태는 이국주를 제외한 전원 검거에 성공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덩슐랭에서는 게스트들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허성태는 베타카로틴 카레 참치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참치 스테이크에 방울토마토를 넣은 카레를 곁들인 베타카로틴 카레 참치 스테이크. 허성태는 직접 요리를 하며 쇼맨십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덩치들은 토마토 덕에 고급스러운 카레가 되었다. 이 정도면 부모님이 한 달 출장 가도 무서울 것이 없을 것 같다. 겨울에 텀블러에 넣어 다녀도 좋을 것 같다 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서장훈은 아이들이 진짜 좋아할 맛이다.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맛이다 라고 칭찬했고, 덩치들은 별점 4개 반을 주었다. 이호철은 옥수수 에그마요를 선보였다. 옥수수튀김에 에그마요를 곁들인 요리. 덩치들은 다소 식욕이 떨어지는 요리의 비주얼에 난색을 드러냈다. 하지만 시식 후 평가는 바뀌었다. 엄청 맛있다며 만족스러운 얼굴을 한 덩치들은 해당 요리에는 별점 4개를 주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지막 미션은 오징어 게임의 줄다리기를 그대로 재현한 게임. 경기에 앞서 신동은 허성태에게 드라마 촬영 시에는 CG 없이 진행을 한 것인지 물었다. 이에 허성태는 CG 없이 실제 크기 세트에서 와이어를 달고 진행했다 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덩치들은 우리도 CG 없다. 다 진짜다 라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와 신기루가 줄다리기 대결을 펼치고, 그. 아래는 각 팀의 팀장이 양동이가 매달린 벽 앞에 누웠다. 줄다리기에서 패배하는 즉시 팀장이 양동이의 물을 맞게 되는 것. 이에 신기루는 박나래를 향해 언제나 네가 날 지켜줬지만 오늘은 내가 널 지켜주마 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자 풍자는 장훈 오빠 어느덧 알고 지낸 지 6개월, 우정보다 무서운 게 오빠의 핀잔 이라며 다소 의미가 애매한 말을 건네 서장훈을 떨게 만들었다. 하지만 승리를 풍자였다. 풍자는 순식간에 줄을 당겨 승리했고, 이에 박나래가 벽에 붙은 양동이의 물을 그대로 맞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먹찌빠' 이호철, 역대급 찍고 5kg 감량…거울에 비친 모습 보고 깜짝 놀라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호철이 오랜만에 먹찌빠에 컴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오랜만에 이호철이 배우 허성태와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덩치들은 이호철의 컴백에 반가워했다. 그리고 함께 등장한 허성태에게도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서장훈은 이호철에게 오랜만에 오니 어떤지 물었다. 그러자 이호철은 똑같은데요 라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오랜만에 보니 살이 많이 쪘다고 했다. 이호철은 역대급 체중을 찍고 5kg 뺀 거다.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허성태는 이호철과 함께 먹찌빠를 방문한 이유에 대해 함께 한 드라마가 곧 방영되어 이를 홍보하기 위함이라고 알렸다. 이에 박나래는 조폭으로 나오냐? 라고 물었고, 허성태는 처음에는 그런 줄 알았는데 거의 처음으로 착한 역을 맡았다. 호철이는 싸움을 못하는 역할이다 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호철은 머리 좋은 거 뭐라고 하지? 라고 물었고, 덩치들은 브레인이라고 알려주었다. 이를 보던 이국주는 그것도 모르면서 대본은 어떻게 외우냐 라고 핀잔을 주었고, 허성태는 호철이 때문에 NG가 엄청난다 라고 지적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먹찌빠' 서장훈, 찢어진 원 투 쓰리 펀치에 여기 두 분이나 저기 어느 한 분이나 비슷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서장훈과 신기루의 대결, 승자는? 25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새로운 멤버들로 구성된 팀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신기루, 신동, 나선욱과 팀을 이뤘다. 이에 신동은 좀 어색한데 라며 낯설어했다. 그리고 박나래는 원 투 쓰리 펀치가 찢어진 것을 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오늘은 서장훈과 같은 팀이 된 이국주는 오늘 팀복 입을 때 벌벌 떨면서 입었다 라며 긴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서장훈은 저기 어느 한 분이나 여기 두 분이나 비슷하다 라며 원 투 쓰리 펀치를 언급했고, 신기루는 아 내가 두 명 몫을 한다는 거구나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브스夜] '먹찌빠' 나래팀, 뼈만 보고 추리 완벽 성공… 오래 함께했더니 먹는 스타일 알겠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나래팀이 뼈만 보고 누가 먹었는지 정확하게 추리했다. 18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수중 미션을 끝내고 대기실로 돌아간 덩치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덩치들은 각자의 방에 놓인 치킨을 보고 고민에 빠졌다. 이들은 주변을 둘러보며 자신들을 감시하는 눈은 없는지 살폈고, 치킨이 놓인 의도가 무엇일지 궁리했다. 먹어도 되는지 거듭 고민하던 덩치들은 각자 나름의 먹을 이유를 만들어 치킨을 먹기 시작했다. 특히 나선욱은 덩치들 중 가장 먼저 치킨의 유혹에 빠져 눈길을 끌었다. 각자 먹을 이유는 다르지만 덩치들 모두 행복하게 치킨을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선호하는 부위나 먹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었다. 특히 김동현은 다른 덩치들과 달리 가장 길게 고민을 하다 닭가슴살을 가장 먼저 먹어 눈길을 끌었다. 치킨을 먹은 후 한자리에 모인 덩치들은 모두 행복한 얼굴이었다. 그리고 이때 새로운 미션이 공개됐다. 미션은 바로 상대팀이 먹은 치킨의 뼈를 보고 누가 먹은 것인지 알아맞히는 것. 뼈만 보고 누가 먹은 것인지 파악하라는 미션에 덩치들은 모두 난감해했다. 하지만 덩치들은 금세 뼈를 분석하기 시작했다. 홍윤화는 양념이 많이 남았지만 뼈를 발골한 것을 보며 이국주의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신동은 풍자 같다. 손톱 때문에 꼼꼼히 못 먹었을 거다 라고 분석했고, 서장훈도 이에 공감했다. 그리고 껍질을 안 먹고 남긴 뼈는 김동현의 것이라 판단했다. 껍질뿐만 아니라 물렁뼈도 남은 것을 본 덩치들은 덩치들이면 이렇게 안 먹는다. 김동현이다. 혼나야겠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장훈은 뼈 없이 껍질만 일부 남은 치킨이 신기루의 것이라 예측했다. 이에 홍윤화는 기루 언니는 아니야. 남이 버린 껍데기도 먹어 라고 서장훈의 예상이 틀렸다고 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기루가 페이크를 쳤을 수 있다 라며 애착 동생을 분석했다. 서장훈의 추리는 통했다. 그는 정확하게 신기루의 수를 간파한 것. 이에 서장훈은 그 정도의 얕은수는 간파할 수 있다 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장훈팀은 아쉽게도 풍자와 이국주를 반대로 예상해 3개의 답을 맞혔다. 이어 나래팀의 답이 공개됐다. 나래팀은 소름 끼치게 정확한 추리를 했고 이게 5개의 답을 모두 맞혀 장훈팀을 놀라게 했다. 이에 나래팀은 오래 함께 했더니 먹는 스타일을 알겠어 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먹찌빠' 이국주, 치킨 유혹에 넘어간 나선욱에 너 요요 금방 오겠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나선욱이 치킨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 18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먹다 남긴 뼈를 보고 누가 먹은 것인지 알아맞히는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덩치들은 각자 쉬는 시간에 먹은 치킨 뼈를 보고 누가 먹은 것인지 분석했다. 이에 나래팀 덩치들은 제일 적게 먹은 치킨을 먼저 분석했다. 이국주는 양이 적다. 다이어트 중인 나선욱 아니겠냐 라고 추리했다. 그러자 신기루는 아니다. 선욱이는 치킨 못 참아 라고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기루는 서장훈이 제일 적게 치킨을 먹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깨끗하게 발골된 뼈를 보며 그는 오빠는 깔끔한 성격이다. 그리고 치킨의 소중함을 아는 나이라 저렇게 먹었을 거다 라고 부연해 덩치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또한 이국주는 4번 뼈를 보며 잘 먹다가 다이어트 중인 게 생각나서 멈춘 거다. 일부는 깨끗하고 일부는 살이 그대로 남았다 라고 분석했다. 그리고 이들의 추리는 정확했다. 이에 이국주는 나선욱을 향해 선욱아 너 요요 금방 오겠다 라며 치킨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그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