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유연석, 김연경에 겉옷 벗어주며 '매너남' 모드…두근두근 첫 만남
'배구 여제' 김연경이 '틈만 나면,'에 출연해 유연석과 두근두근한 티키타카를 보여준다. 첫 방송 이후 4주 연속 2049 시청률 동시간 1위를 기록하며, 호평이 이어지는 SBS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나선다. 오는 21일 방송될 '틈만 나면,' 5회에는 게스트 '틈 친구'로 김연경이 출격해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시킨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틈 친구로 김연경이 온다는 소식에 유재석이 나는 이 친구와 광수가 헷갈릴 때가 많아 라며 머리 스타일까지 이광수와 닮은 꼴이라고 소개하자 유연석은 저는 초면이에요 라며 여느 때와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연석보다 한층 큰 키를 자랑하며 등장한 김연경의 모습에 유연석은 너무 신기해요 라더니 어쩔 줄 모르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연경은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걸로 알고 있다 라며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저한테 누나라고 부르는 걸 좋아한다 라며 편하게 해 달라는 말로 유연석의 긴장을 풀어줬다. 이에 유연석은 나도 누나라고 부르고 싶었어 라더니 편하게 해 그냥 '야'라고 해 라며 왠지 모르게 달달해진 호칭 정리를 끝냈다. 이날은 마침 비가 내려 날씨가 쌀쌀했다. 유재석과 유연석은 반팔 차림으로 추워 보이는 김연경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말로만 걱정하던 유재석과 달리 유연석은 입고 있던 청자켓을 금세 벗더니 말릴 새도 없이 김연경에게 입혀줘 유재석의 눈을 번뜩이게 했다. 갑자기 펼쳐진 유연석의 매너남 모드에 김연경은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데 라며 기대에 부풀어 눈을 반짝였다. 이에 유재석은 아닌데 라며 급 차단한 후 유연석을 향해 근데 너 추위 많이 타지 않니? 라고 확인 사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유연석이 김연경을 향해 가만히 보니 얼굴이 귀염상이다 라며 친근감을 표시하자 유재석은 왜 그래 둘이? 라며 김연경 지키기에 돌입해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예능 내공의 소유자인 김연경은 제가 실물이 낫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요 라며 단숨에 유재석과 유연석을 정리시켰다. 만나자마자 호칭정리부터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겉옷 벗어주기 시전까지 달달하지만 왠지 긴장감 터지는 기싸움을 펼친 유연석과 김연경의 특급 티키타카는 오는 21일 밤 10시 20분 방송될 '틈만 나면,'에서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틈만나면' 유연석, 김연경에 겉옷 벗어주며 '매너남' 모드…두근두근 첫 만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틈만 나면,'에 출연해 유연석과 두근두근한 티키타카를 보여준다. 첫 방송 이후 4주 연속 2049 시청률 동시간 1위를 기록하며, 호평이 이어지는 SBS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나선다. 오는 21일 방송될 '틈만 나면,' 5회에는 게스트 '틈 친구'로 김연경이 출격해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시킨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틈 친구로 김연경이 온다는 소식에 유재석이 나는 이 친구와 광수가 헷갈릴 때가 많아 라며 머리 스타일까지 이광수와 닮은 꼴이라고 소개하자 유연석은 저는 초면이에요 라며 여느 때와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연석보다 한층 큰 키를 자랑하며 등장한 김연경의 모습에 유연석은 너무 신기해요 라더니 어쩔 줄 모르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연경은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걸로 알고 있다 라며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저한테 누나라고 부르는 걸 좋아한다 라며 편하게 해 달라는 말로 유연석의 긴장을 풀어줬다. 이에 유연석은 나도 누나라고 부르고 싶었어 라더니 편하게 해 그냥 '야'라고 해 라며 왠지 모르게 달달해진 호칭 정리를 끝냈다. 이날은 마침 비가 내려 날씨가 쌀쌀했다. 유재석과 유연석은 반팔 차림으로 추워 보이는 김연경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말로만 걱정하던 유재석과 달리 유연석은 입고 있던 청자켓을 금세 벗더니 말릴 새도 없이 김연경에게 입혀줘 유재석의 눈을 번뜩이게 했다. 갑자기 펼쳐진 유연석의 매너남 모드에 김연경은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데 라며 기대에 부풀어 눈을 반짝였다. 이에 유재석은 아닌데 라며 급 차단한 후 유연석을 향해 근데 너 추위 많이 타지 않니? 라고 확인 사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유연석이 김연경을 향해 가만히 보니 얼굴이 귀염상이다 라며 친근감을 표시하자 유재석은 왜 그래 둘이? 라며 김연경 지키기에 돌입해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예능 내공의 소유자인 김연경은 제가 실물이 낫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요 라며 단숨에 유재석과 유연석을 정리시켰다. 만나자마자 호칭정리부터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겉옷 벗어주기 시전까지 달달하지만 왠지 긴장감 터지는 기싸움을 펼친 유연석과 김연경의 특급 티키타카는 오는 21일 밤 10시 20분 방송될 '틈만 나면,'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런닝맨' 레이-석진-지효, '돌리세요' 최고의 데뷔 무대 선정…안유진, '최애돌' 등극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안유진이 최애돌로 선정되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아이브의 유진과 레이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브의 안유진과 레이는 선배 아이돌로 등장해 소속사 대표인 김종국과 유재석을 도와 아이돌 그룹을 만들었다. 연습생 선발에 앞서 소속사 대표들은 멤버들을 향해 원래대로면 아저씨들 다음조를 불러야 한다 라고 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저희 20대다 라고 했고 특히 지석진은 저 02년생입니다 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러면 무슨 띠냐? 라고 물었고, 지석진은 뱀띠인가? 라며 바로 대답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과 레이의 기획사 빵끗 엔터 는 지석진과 송지효를 연습생으로 선발했다. 그리고 김종국과 안유진의 터브 엔터 는 하하와 양세찬을 연습생으로 선발해 팀을 꾸렸다. 연습생 오디션에서 지석진은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열창하며 유재석과 레이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양세찬은 김장훈과 윤민수의 성대모사로 김종국과 안유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송지효는 젊어 보이고 싶어서 레이저 시술을 했다. 그래서 제 이름은 송쎄라. 많이 샷을 때렸더니 좀 많이 부었다 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은 몇 샷을 때렸길래? 라고 물었고, 송지효는 600샷 때렸는데 이렇게 부을 줄 몰랐다 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기본 제작비 30만 원으로 두 기획사는 아이돌 팀의 데뷔 무대 만들어야 했다. 가장 중요한 곡 만들기를 두고 유재석 대표는 뮤직 크리에이터 이짜나언짜나에게 곡을 부탁했고, 김종국 대표는 AI에게 작곡을 맡겼다. 그리고 드디어 공개된 데뷔 무대. 안유진과 레이는 연습생들과 함께 자신들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퀄리티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70명의 스태프들은 자신의 마음을 빼앗은 최애돌과 두 팀 중 좋았던 데뷔 무대에 투표했다. 그 결과 안유진이 26표로 최애돌 1위를 차지했고, 빵끗 엔터의 레이, 지효, 석진 팀이 최고의 데뷔 무대로 선정되었다. 우승한 팀에는 실물 앨범이 증정되었고, 우승 팀에서 가장 소지한 금액이 큰 레이는 커피차 이용권을 부상으로 받아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 레이, 지석진에 토크하실 때 좀 지루했다 솔직 소감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아이브 유진과 레이가 예능감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아이브의 유진과 레이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브의 안유진과 레이는 선배 아이돌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선보이는 무대에 아이돌 연습생이 된 멤버들은 이건 너무 반칙이다 라며 손사래를 쳤다. 유재석은 두 사람의 등장에 오늘 아쉽게 둘만 나왔네 라고 했고, 안유진은 아쉬우세요? 라고 물었고 레이는 혹시 누구 보고 싶으셨어요? 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지석진은 레이를 반가워하며 나 기억나니? 라고 물었다. 이에 레이는 기억난다고 했고, 그때 토크 하시는데 저 솔직히 이야기해도 돼요? 라고 말해 그가 어떤 이야기를 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솔직하게 말하라는 멤버들의 이야기에 레이는 좀 지루했어요 라고 솔직하게 말해 지석진을 충격에 빠뜨렸다.
'런닝맨' 유재석, 송지효, 오랜만의 레이저 시술로 부기 덜 빠져…오해 없길 바라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이 송지효의 부은 얼굴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좋은 소식 몇 가지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좋은 소식 몇 가지가 있다며 가장 영향력 있는 주말 예능 프로그램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라고 밝혔다. 또한 유재석은 최근에 세찬이가 치약 칫솔 광고를 계약했다. 세찬이 잇몸을 광고주가 보고 저런 진정성 있는 모델이라며 감탄하셨다더라 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유재석은 또 하나의 좋은 소식이 있다며 지효가 오랜만에 레이저 시술을 했다 라며 현재 회복이 덜 되어 부은 상태이니 오해하지 말라고 했다. 이에 하하는 영어 이름은 당분간 세라로 하자 라고 했고, 유재석은 본인도 너무 당황해서 오빠 저 어떡하죠 하더라. 괜히 쓸데없는 말 나올까 봐 저희가 미리 이야기드리는 거다 라고 설명했다. 송지효는 본인이 혈액 순환이 잘 안 되어서 부은 거 같다고 했고 김종국은 약간 영화에서 분장한 거 같아 라고 했다. 이에 송지효는 어떤 말까지 들었냐면 영화 '미녀는 괴로워' 거기 나오는 거 같다고 하더라. 이렇게까지 부을 줄 몰랐다 라고 당황한 얼굴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