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과 의리 케미 …기름진멜로 조재윤부터 김현준까지 신스틸러 예약
&'기름진 멜로&' 조재윤부터 김현준까지 장혁과 의리의 케미를 만든다. 2일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 제작사 SM C&&C 측은 조재윤, 김현준, 최기섭, 차인하, 최원명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기름진 멜로&'는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향연을 예고하고 있다. 서풍 역 이준호, 두칠성 역 장혁, 단새우 역 정려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의 시너지가 &'기름진 멜로&'를 풍성하게 채우게 된다. 그중에서도 장혁의 조폭 후배들로 등장할 조재윤, 김현준, 최기섭, 차인하, 최원명은 벌써부터 신스틸러를 예약하고 있다. 가장 먼저 조재윤은 장혁의 오른팔 오맹달 역을 맡았다. 오맹달은 조폭 사이에서도 소문난 칼 기술자. 장혁을 도와 사채사무실을 운영하다가, 어느 날 중국집 요리사가 되라는 장혁의 명령으로 주방에 발을 딛게 된다. 거칠고 투박한 외모와 말투, 그렇지만 장혁을 향한 의리만큼은 순수하다. 조재윤은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 맛깔나는 사투리 연기로 극에 재미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윤뿐 만이 아니다. 각자의 색깔과 매력으로 똘똘 뭉친 조폭 후배들이 &'기름진 멜로&'의 감칠맛을 더한다. 훤칠한 외모에 건장한 체격으로 반죽을 담당하는 광동식 역의 김현준, 요리보다 싸우는 게 더 쉬운 전이만 역의 최기섭, 암기와 계산이 빠른 봉치수 역의 차인하, 힘 좋은 막내 양강호 역의 최원명 등. 이들은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얼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진 속 조폭 요리사들의 모습은 비주얼만으로도 독특한 개성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재윤을 필두로 화려한 무늬의 셔츠, 그 위에 껄렁하게 재킷을 입은 5인의 모습. 이어 검은 요리사복을 입은 채 나란히 걷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기름진 멜로&'는 동네 중국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핫한 연애담을 그린 로코믹 주방활극. 오는 5월 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SM C&&C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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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