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팬구역' 차태현X인교진, '이글스 막둥이' 황준서와 특급 만남 다치지 마 우리 보배
'찐팬구역' 인교진의 시구 연습을 위해 '이글스 막둥이' 황준서가 나선다.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이다. 현재 방영 중인 '찐팬구역' 첫 시즌에는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기고 있는데, 배우 차태현, 인교진, 페퍼톤스 이장원, 한화이글스 레전드 출신 김태균이 한화이글스 찐팬으로 출연 중이다. 27일 방송될 '찐팬구역' 8회에는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 맞대결을 다루며 '이글스 찐팬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글스의 막강 응원 화력을 보태기 위해 이글스 찐팬으로 유명한 러블리즈 이미주, 개그맨 강재준이 출연하고, 자리를 비운 MC 조세호를 대신해 '낀팬' 유희관이 출격해 함께 처절한 응원기를 펼친다. 특히 이날 차태현과 인교진은 시타와 시구로 이글스 마운드에 오른다. 시타와 시구 연습을 위해 '이글스 막둥이' 황준서 선수와 만남을 가진 차태현과 인교진은 크게 감격해한다. 그동안 경기 마운드에 황준서 선수가 등판할 때마다 '막둥이'를 부르짖던 차태현은 황준서 선수를 직접 만나자 아낌없는 팬심을 전한다. 차태현은 우리 아들이 07인데 준서가 05년생 이라며 '아재 팬' 다운 주책 멘트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러면서도 차태현은 황준서 선수를 향해 다치지 말고 우리 보배 라며 애정 가득한 응원을 덧붙여 황준서 선수를 웃음 짓게 한다. 한편 인교진의 시구 티칭을 맡은 황준서 선수는 아이돌 같은 외모에 마음까지 넓어 시종일관 인교진의 잇몸 미소를 불러온다. 평소 '깐족 겨지니'로 통하는 인교진은 응원 중에도 선수들이 잘할 때나 못할 때나 조목조목 깐족이는 멘트로 촌철살인을 일삼아 찐팬들의 '등 긁개' 역할을 톡톡히 해온 바 있다. 때문에 인교진이 시구에 나선다고 했을 때 그의 실력에 관심이 모아질 수밖에 없었다. 시구 연습에 돌입한 인교진은 그동안의 장난기를 지우고 이를 꽉 문 표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걱정과 달리 일직선으로 공이 쭉쭉 뻗자 황준서 선수는 이렇게 잘 던지는 분 처음 이라며 이글스 선발 투수하셔도 될 것 같아요 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 부아 인교진을 흐뭇하게 한다. 이글스 막둥이 황준서의 넓은 마음씨 덕분에 인교진은 긴장을 지운 채 자신만만하게 시구를 성공시킬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시타자 차태현은 김태균과 노시환을 합한 폼으로 완벽한 시타에 도전한다. 차태현은 찐팬답게 나 할 거 많다 라며 선수들의 루틴을 전부 습득하겠다는 의욕을 드러낸다. 차태현은 김태균의 '엉거주춤' 포즈, 노시환 선수의 '무릎 엔딩'에 더해 야구 배트를 던지는 '빠던'까지 연습하며 '야구 레전드' 김태균의 엄지 척을 부른다. 결국 차태현은 뒷다리를 숙이는 '눕태현'에서, 방망이를 던지는 '빠던태현'까지 이글스 4번 타자들의 상징적인 자세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박수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찐팬들의 영광된 자리라고 할 수 있는 시타와 시구를 위해 진심으로 최선을 다한 차태현과 인교진의 연습 모습과 경기장에서의 응원 모습은 '찐팬구역'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ENA&&채널십오야]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찐팬구역' 인교진의 시구 연습을 위해 '이글스 막둥이' 황준서가 나선다.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이다. 현재 방영 중인 '찐팬구역' 첫 시즌에는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기고 있는데, 배우 차태현, 인교진, 페퍼톤스 이장원, 한화이글스 레전드 출신 김태균이 한화이글스 찐팬으로 출연 중이다. 27일 방송될 '찐팬구역' 8회에는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 맞대결을 다루며 '이글스 찐팬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글스의 막강 응원 화력을 보태기 위해 이글스 찐팬으로 유명한 러블리즈 이미주, 개그맨 강재준이 출연하고, 자리를 비운 MC 조세호를 대신해 '낀팬' 유희관이 출격해 함께 처절한 응원기를 펼친다. 특히 이날 차태현과 인교진은 시타와 시구로 이글스 마운드에 오른다. 시타와 시구 연습을 위해 '이글스 막둥이' 황준서 선수와 만남을 가진 차태현과 인교진은 크게 감격해 한다. 그동안 경기 마운드에 황준서 선수가 등판할 때마다 '막둥이'를 부르짖던 차태현은 황준서 선수를 직접 만나자 아낌없는 팬심을 전한다. 차태현은 우리 아들이 07인데 준서가 05년생 이라며 '아재 팬' 다운 주책 멘트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러면서도 차태현은 황준서 선수를 향해 다치지 말고 우리 보배 라며 애정 가득한 응원을 덧붙여 황준서 선수를 웃음짓게 한다. 한편 인교진의 시구 티칭을 맡은 황준서 선수는 아이돌 같은 외모에 마음까지 넓어 시종일관 인교진의 잇몸 미소를 불러온다. 평소 '깐족 겨지니'로 통하는 인교진은 응원 중에도 선수들이 잘할 때나 못할 때나 조목조목 깐족이는 멘트로 촌철살인을 일삼아 찐팬들의 '등 긁개' 역할을 톡톡히 해온 바 있다. 때문에 인교진이 시구에 나선다고 했을 때 그의 실력에 관심이 모아질 수밖에 없었다. 시구 연습에 돌입한 인교진은 그동안의 장난기를 지우고 이를 꽉 문 표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걱정과 달리 일직선으로 공이 쭉쭉 뻗자 황준서 선수는 이렇게 잘 던지는 분 처음 이라며 이글스 선발 투수하셔도 될 것 같아요 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 부아 인교진을 흐뭇하게 한다. 이글스 막둥이 황준서의 넓은 마음씨 덕분에 인교진은 긴장을 지운 채 자신만만하게 시구를 성공시킬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시타자 차태현은 김태균과 노시환을 합한 폼으로 완벽한 시타에 도전한다. 차태현은 찐팬답게 나 할 거 많다 라며 선수들의 루틴을 전부 습득하겠다는 의욕을 드러낸다. 차태현은 김태균의 '엉거주춤' 포즈, 노시환 선수의 '무릎 엔딩'에 더해 야구 배트를 던지는 '빠던'까지 연습하며 '야구 레전드' 김태균의 엄지 척을 부른다. 결국 차태현은 뒷다리를 숙이는 '눕태현'에서, 방망이를 던지는 '빠던태현'까지 이글스 4번 타자들의 상징적인 자세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박수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찐팬들의 영광된 자리라고 할 수 있는 시타와 시구를 위해 진심으로 최선을 다한 차태현과 인교진의 연습 모습과 경기장에서의 응원 모습은 '찐팬구역'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ENA&&채널십오야]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페퍼톤스, 올해 데뷔 20주년… 오래된 맛집 같은 기분
'후추처럼 기분 좋은 자극을 주겠다'는 취지로 결성된 듀오 페퍼톤스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는데요. 멤버 이장원 씨는 오래된 맛집 같은 기분이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2004년 데뷔한 페퍼톤스는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한 자신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는데요. 20주년 앨범도 낸 만큼, 올해를 특별하게 기념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17일) 공개된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 플렌티'에는 무려 스무 곡이 담겼습니다. 페퍼톤스의 대표곡 열 곡이 동료 뮤지션의 목소리로 재해석 됐고요, 나머지 열 곡은 과거 미처 앨범에 수록되지 못했던 노래들이 실렸습니다. 타이틀곡 '라이더스'는 지금까지 달려온 시간을 바탕으로 더 멀리 나아가겠다는 두 사람의 다짐이 녹아든 노래입니다.
'강심장VS' 하니 요즘 관리 안 해, 인생서 처음 보는 몸 실제 몸무게 공개
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가 자신의 몸무게를 당당히 공개했다. 9일 방송될 SBS '강심장VS'에는 방송인 박지윤, 장동민, 페퍼톤스 이장원, 하니,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이승국이 출연해 '천재와 바보는 한 끗 차이' 특집으로 토크를 펼친다. 앞서 진행된 녹화 당시, 군살 없는 명품 몸매로 유명한 하니는 한창 EXID 멤버로 활동할 때 키 168cm, 몸무게 50kg이었다고 밝히며 아이돌이란 직업 특성상 강박적으로 몸매 관리에 집착했던 과거를 토로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관리에 느슨해졌다며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근황을 전했는데, 현재 몸무게를 깜짝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하니는 지금 몸매는 인생에서 처음 보는 몸 이라고 고백하면서도 자신의 배를 가리키며 낫 배드(Not bad) 라 표현해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수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하니가 직접 밝히는 걸그룹 몸매 관리 속내와 다이어트 강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던 사연은 본방송을 통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하니는 현재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다는 근황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예계 일을 하면서 주변에 힘든 사람도 너무 많고 슬픈 일이 많아 동료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 며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하니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선 심리학 학사 학위가 필요해 현재 학점은행제를 통해 열심히 공부 중이라고 전하며, 내년이면 학사 과정을 마무리하고 이후 진로를 정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해 모두의 응원과 기대를 한 몸에 얻었다. 또한 하니는 어렸을 때부터 타인의 감정이나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한 '공감 천재' 면모를 밝혔다. 이 때문에 불편한 적도 많았다며 과거 방송 프로그램에서 빵을 먹다가 눈물을 보여 욕을 정말 많이 먹은 적이 있다며 일화를 언급했다. 하니가 빵을 먹고 눈물을 흘린 배경에는 빵집의 지난 세월과 사장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스토리가 감동적이었다고 설명했고 이어 일명 '빵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심리학을 공부하며 알게 된 '이것' 때문이라고 전해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지금의 공감 천재 하니를 있게 한 '이것'이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을 하니의 '천재와 바보는 한 끗 차이' 특집은 9일 밤 10시 20분 방송될 '강심장VS'에서 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가 자신의 몸무게를 당당히 공개했다. 9일 방송될 SBS '강심장VS'에는 방송인 박지윤, 장동민, 페퍼톤스 이장원, 하니,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이승국이 출연해 '천재와 바보는 한 끗 차이' 특집으로 토크를 펼친다. 앞서 진행된 녹화 당시, 군살 없는 명품 몸매로 유명한 하니는 한창 EXID 멤버로 활동할 때 키 168cm, 몸무게 50kg이었다고 밝히며 아이돌이란 직업 특성상 강박적으로 몸매 관리에 집착했던 과거를 토로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관리에 느슨해졌다며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근황을 전했는데, 현재 몸무게를 깜짝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하니는 지금 몸매는 인생에서 처음 보는 몸 이라고 고백하면서도 자신의 배를 가리키며 낫 배드(Not bad) 라 표현해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수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하니가 직접 밝히는 걸그룹 몸매 관리 속내와 다이어트 강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던 사연은 본방송을 통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하니는 현재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다는 근황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예계 일을 하면서 주변에 힘든 사람도 너무 많고 슬픈 일이 많아 동료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 며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하니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선 심리학 학사 학위가 필요해 현재 학점은행제를 통해 열심히 공부 중이라고 전하며, 내년이면 학사 과정을 마무리하고 이후 진로를 정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해 모두의 응원과 기대를 한 몸에 얻었다. 또한 하니는 어렸을 때부터 타인의 감정이나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한 '공감 천재' 면모를 밝혔다. 이 때문에 불편한 적도 많았다며 과거 방송 프로그램에서 빵을 먹다가 눈물을 보여 욕을 정말 많이 먹은 적이 있다며 일화를 언급했다. 하니가 빵을 먹고 눈물을 흘린 배경에는 빵집의 지난 세월과 사장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스토리가 감동적이었다고 설명했고 이어 일명 '빵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심리학을 공부하며 알게 된 '이것' 때문이라고 전해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지금의 공감 천재 하니를 있게 한 '이것'이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을 하니의 '천재와 바보는 한 끗 차이' 특집은 9일 밤 10시 20분 방송될 '강심장VS'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