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인사이드 아웃 2'로 더빙 도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연기
배우 이동욱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7일 이동욱의 '인사이드 아웃 2' 더빙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동욱은 라일리가 어린 시절 좋아했던 비디오 게임 캐릭터 랜스 역을 맡아 열심히 녹음 중인 모습이다. 랜스는 라일리의 머릿속 세계에서 라일리가 가장 좋아하는 얼굴들을 모아둔 '최애 얼굴 모아산'에 얼굴이 새겨져 있을 정도로 완벽한 겉모습을 자랑한다. 하지만 다소 허당미 가득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하는 캐릭터다. 이동욱은 랜스의 대사를 다양한 버전으로 소화하는 등 진지한 모습으로 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이동욱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연기다, 25년 연기했는데 라고 말하며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영상에서 이동욱은 웃음을 터뜨리는가 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 그가 연기한 카메오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열세 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2015년 개봉해 전국 479만 명을 동원한 '인사이드 아웃'의 속편이다. '인사이드 아웃 2'는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동욱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7일 이동욱의 '인사이드 아웃 2' 더빙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동욱은 라일리가 어린 시절 좋아했던 비디오 게임 캐릭터 랜스 역을 맡아 열심히 녹음 중인 모습이다. 랜스는 라일리의 머릿속 세계에서 라일리가 가장 좋아하는 얼굴들을 모아둔 '최애 얼굴 모아산'에 얼굴이 새겨져 있을 정도로 완벽한 겉모습을 자랑한다. 하지만 다소 허당미 가득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하는 캐릭터다. 이동욱은 랜스의 대사를 다양한 버전으로 소화하는 등 진지한 모습으로 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이동욱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연기다, 25년 연기했는데 라고 말하며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영상에서 이동욱은 웃음을 터뜨리는가 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 그가 연기한 카메오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열세 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2015년 개봉해 전국 479만 명을 동원한 '인사이드 아웃'의 속편이다. '인사이드 아웃 2'는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대구시의회서 '박정희 기념사업' 비판 잇따라
▲ 구미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대구시가 추진 중인 박정희 기념사업 추진 과정을 둘러싸고 시의회에서 비판 목소리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오늘(23일) 대구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의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육정미 의원은 박정희 기념사업의 옳고 그름을 논하기 전에 공론화를 통한 여론 수렴이 결여됐다 고 지적했습니다. 육 의원은 또 기념사업은 사회적 동의와 지지가 가장 먼저인데 갈등이 생기면 기념사업이 무슨 의미가 있나 라며 조례가 제정되지 못할 경우에 해당 예산(14억 5천만 원)을 어떻게 처리할지 생각해 놓은 바가 있나 라고 질의했습니다. 보충 질의에 나선 국민의힘 이동욱 시의원도 김 부시장을 향해 박정희 기념사업 관련해 찬반을 떠나서 의회를 무시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며 이번 동상 관련 조례가 단 세 줄이다. A4용지 반 장인데 지방의원 10여 년을 하면서 이런 조례는 처음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세칙이 없다는 것은 임의대로 집행부에서 하겠다는 거 아닌가 라며 공론의 장이라는 건 최소한 주민 의견 수렴 정도는 해서 의회에 넘겼다면 짧은 시간에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사안인데 그게 없이 예산안과 조례안이 올라왔다 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좋은 평가와 다른 평가를 하는 분이 있지만 5천 년 가난을 끊어내신 분이기 때문에 14억 5천만 원이라는 돈이 재정에 압박을 주느냐 아니냐 하는 것은 여러 각도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고 답했습니다. 김 부시장은 또 그것(공론화)이 없기 때문에 의회에서 공론화의 장을 열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시의회 권능을 스스로 폄훼하는 것 이라며 이 예산이 정당한 예산인가 아닌가 하는 것은 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될 수 있다고 본다 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산 건립 비용 14억 5천만 원이 포함된 대구시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 조례안 등을 심사합니다. (사진=연합뉴스)
'동상이몽2' 랄랄, 11살 연상의 남편, 남편 친구들 사진 보고 이별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랄랄이 남편을 소개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유튜버 랄랄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랄랄에 대해 결혼 4주 차 된 남편이 배우 이동욱 씨를 닮았단다. 그런데 남편 어깨에 반해서 교제를 시작하고 남편 친구들 사진 때문에 이별하고 MBTI 때문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하는데 대체 무슨 이야기냐? 라고 물었다. 이에 랄랄은 말 그대로다. 이동욱 씨 느낌이 있어서 첫눈에 반해서 사귀었는데 나이 차 개념이 없었다. 남편이 나보다 11살 연상이다. 그러다가 어느 날 남편 친구들 사진을 봤는데 진짜 고민 없이 헤어지자고 했다. 우리 부모님도 동안 아신대 우리 아빠보다 더 나이가 들어 보이더라 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남편과 만나면서 헤어진 게 6번 정도였는데 헤어지고 나서 한 번은 현재 남편인 전 남자 친구의 MBTI가 너무 궁금하더라. 그래서 술 먹고 전화를 해서 뭐냐고 당장 검사하고 결과를 보내라고 했다 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김구라는 남편이 호인이다. 갑자기 술 먹고 전화해서 그러는데 뭐라고도 안 하고 대단하다 라며 그의 남편을 칭찬했고, 이현이는 남편 MBTI가 HOIN 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랄랄은 뒤늦게 알게 된 남편의 MBTI가 자신과 정 반대 성향의 INTJ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나도 이거야 라며 놀랐고, 랄랄은 인공지능 스타일이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서장훈은 저는 ISTJ 이라고 했고, 랄랄은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라며 패널들에게 공감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조우종은 개스트는 인간인데 MC가 AI였던 거다 라고 지적했고, 김구라는 4차 산업 시대에 얼마나 좋아 라며 능청을 떨었다.
'동상이몽2' 랄랄 이동욱 느낌+넓은 어깨에 반해 …11살 연상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방송인 랄랄이 11살 연상 남편에 첫눈에 반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8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구독자 135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겸 방송인 랄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랄랄은 최근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랄랄은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랄랄은 남편이 배우 이동욱 같은 느낌이 있어서 첫눈에 반했다 고 밝혔다. 이어 랄랄은 만났는데 어깨가 너무 넓은 거다 라며 남편의 어깨에 또 한 번 반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런 랄랄은 연애 시절 남편이 보낸 사진을 보자마자 이별을 고한 적이 있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랄랄은 고민도 안 하고 헤어지자고 했다. 그때 진짜 깜짝 놀랐다 고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별까지 결심하게 한 사진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랄랄은 무뚝뚝한 아내에게 끊임없이 서운해 해 '동상이몽2'의 공식 '서운 좌'로 등극한 배우 안세하와 정반대의 상극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운하다는 말을 잘 못 한다 는 안세하에게 랄랄은 저는 서운하면 그 표현을 잘 하는 게 좋다. 꿍해있거나 계속 서운해하고 그런 게 꼴 보기 싫은 거다 라며 돌직구를 날려 그를 또다시 서운하게 했다. 이에 이지혜는 둘이 안 맞는다 며 폭소해 웃음을 안겼다. 랄랄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와 '서운 좌' 안세하와의 대환장 상극 케미는 오는 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