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에 좋은 에너지 줘 …'밥상차렷' 박군, 팬들 칭찬에 뿌듯
'박군 밥상차렷'의 트로트 가수 박군이 자신의 팬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진행된 SBS FiL과 SBS M '박군의 밥상차렷' 촬영에서 박군은 효도 밥상의 네 번째 게스트를 찾기 위해 서울 방이전통시장을 찾았다. 박군은 방이전통시장에서 네 번째 밥상으로 황칠 삼계탕을 만들기 위한 장을 봤다. 여러 시민들을 만나 먼저 다가가 인터뷰를 진행하며 친근한 면모를 자랑하던 박군은 우연히 자신의 팬덤 '박군사단'의 두 팬을 만났고, 네 번째 밥상의 게스트로 초대했다. 박군 팬들은 박군이 손수 만든 황칠 삼계탕을 비롯해 더덕구이, 더덕무침을 만족해하며 먹방을 펼쳤다. 팬들은 박군과의 첫 만남, 박군 관련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한 팬은 남편이 박군을 만나더니 '네가 왜 박군을 보고 오면 왜 얼굴이 스마일이 되는지 알겠다'고 하더라 라며 박군은 상대방, 타인들에게 주는 좋은 에너지가 있다 고 찬사를 보냈다. 박군은 팬들의 이야기에 어느 때보다 행복해하며 뿌듯해했다. 박군은 정말 감사하다 라며 평소 저를 정말 아껴주시고 생각해 주시고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영광이다. 그것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박군 밥상차렷' 네 번째 효도 밥상 이야기는 26일(수) 오후 5시 30분 SBS FiL과 SBS M에서 방송된다. 이에 앞서 유튜브 채널 SBS FiL과 트롯보라고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박군 밥차렷'으로 선공개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박군 밥상차렷'의 트로트 가수 박군이 자신의 팬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진행된 SBS FiL과 SBS M '박군의 밥상차렷' 촬영에서 박군은 효도 밥상의 네 번째 게스트를 찾기 위해 서울 방이전통시장을 찾았다. 박군은 방이전통시장에서 네 번째 밥상으로 황칠 삼계탕을 만들기 위한 장을 봤다. 여러 시민들을 만나 먼저 다가가 인터뷰를 진행하며 친근한 면모를 자랑하던 박군은 우연히 자신의 팬덤 '박군사단'의 두 팬을 만났고, 네 번째 밥상의 게스트로 초대했다. 박군 팬들은 박군이 손수 만든 황칠 삼계탕을 비롯해 더덕구이, 더덕무침을 만족해하며 먹방을 펼쳤다. 팬들은 박군과의 첫 만남, 박군 관련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한 팬은 남편이 박군을 만나더니 '네가 왜 박군을 보고 오면 왜 얼굴이 스마일이 되는지 알겠다'고 하더라 라며 박군은 상대방, 타인들에게 주는 좋은 에너지가 있다 고 찬사를 보냈다. 박군은 팬들의 이야기에 어느 때보다 행복해하며 뿌듯해했다. 박군은 정말 감사하다 라며 평소 저를 정말 아껴주시고 생각해 주시고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영광이다. 그것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박군 밥상차렷' 네 번째 효도 밥상 이야기는 26일(수) 오후 5시 30분 SBS FiL과 SBS M에서 방송된다. 이에 앞서 유튜브 채널 SBS FiL과 트롯보라고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박군 밥차렷'으로 선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25일 개최…골프장의 K팝 축제
▲ 작년 서원밸리 그린 콘서트 모습 골프장에서 열리는 한류 자선콘서트,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오는 25일(토)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장에서 치러집니다. 2000년 시작해 올해 24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자선콘서트는 코로나19의 확산 때 3년간 멈췄다가 다시 이어져 올해로 20회째를 맞습니다.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단순한 골프장 행사를 넘어 K팝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콘서트로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그동안 입장한 53만 명의 누적 관객 가운데 상당수는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미국과 남미, 유럽에서까지 일부러 찾아온 K팝 팬들입니다. '나눔과 배려'를 주제로 열리는 만큼 지금까지 6억 3000만 원 이상의 자선기금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 사회에 전달했습니다. BTS를 비롯해 그동안 177팀의 화려한 출연진이 서원밸리 콘서트를 다녀가 화제가 됐는데 올해는 김재중을 비롯해 장민호, 박군, 설하윤,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 데이브레이크, 빌리, 하이키, 백지영, 정동하, 테이, 한해, 키섬, 알리 등이 나섭니다. 부탄의 '국민가수' 우겐도 이번에 출연합니다.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은 우겐과 함께 한류에 관심이 많고 가수를 꿈꾸는 부탄의 어린이 3명을 초청해 장학금 1천만 원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캘러웨이골프 주관 장타대회, 퍼트대회와 씨름대회, 시 짓기, 사생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먹거리 장터가 낮부터 열려 공연 시작 전에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골프장이 개방됩니다. 자선 행사에서 모금한 금액은 파주 보육원과 광탄면,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본부 등에 전액 전달됩니다. (사진=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제공, 연합뉴스)
'밥상차렷' 박군 어머니, 고생 많이 해…아무것도 못 누리셨다 울컥
가수 박군이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울컥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과 SBS M '박군의 밥상차렷' 촬영에서 박군은 효도 밥상의 첫 게스트를 찾기 위해 서울 망원시장을 찾았다. 박군은 시장으로 이동하기 앞서 어머니가 생각날 때마다 전통시장에 찾아가는 것 같다. 아마도 전국에 나만큼 어머니가 많은 사람도 없을 거다. 전통 시장 어머니가 제 어머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도 어머니라는 단어가 나오면 눈물이 날 것 같고 엄마가 생각난다. 모든 어머니가 고생을 하셨겠지만 제 어머니는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 허덕이며 사셨기 때문에 어머니가 못 해보신 것, 못 드신 것이 정말 많다. 아무것도 못 누려 보셨다 라며 제가 지금 성공을 하고 좋은 걸 하고 좋은 데를 가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엄마다. 같이 했으면 정말 좋았을 건데 생각한다 라고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감정에 북받친 모습을 보였다. 박군은 첫 효도 밥상의 손님으로 자신의 어머니와 닮으신 분을 초대하길 원했다. 계획하고 있는 요리에 대해서는 제 고향이 울산 울주군 언양읍이다. 언양 하면 유명한 것이 불고기인데 고향에 있으면서 언양불고기를 못 먹어봤다. 그 맛있는 언양 불고기를 못 드셔 본 어머니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첫 요리로 불고기를 선택했다 며 불고기를 준비했다. '박군 밥상차렷'은 24일 오후 5시 30분 SBS FiL과 SBS M에서 첫 방송된다. 이번 편은 앞서 지난 1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SBS FiL과 트롯보라고에서 '박군 밥차렷'으로 일부 선공개됐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밥상차렷' 박군 어머니, 고생 많이 해…아무 것도 못 누리셨다 울컥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박군이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울컥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과 SBS M '박군의 밥상차렷' 촬영에서 박군은 효도 밥상의 첫 게스트를 찾기 위해 서울 망원시장을 찾았다. 박군은 시장으로 이동하기 앞서 어머니가 생각날 때마다 전통시장에 찾아가는 것 같다. 아마도 전국에 나만큼 어머니가 많은 사람도 없을 거다. 전통 시장 어머니가 제 어머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도 어머니라는 단어가 나오면 눈물이 날 것 같고 엄마가 생각난다. 모든 어머니가 고생을 하셨겠지만 제 어머니는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 허덕이며 사셨기 때문에 어머니가 못 해보신 것, 못 드신 것이 정말 많다. 아무 것도 못 누려 보셨다 라며 제가 지금 성공을 하고 좋은 걸 하고 좋은 데를 가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엄마다. 같이 했으면 정말 좋았을 건데 생각한다 라고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감정에 북받친 모습을 보였다. 박군은 첫 효도 밥상의 손님으로 자신의 어머니와 닮으신 분을 초대하길 원했다. 계획하고 있는 요리에 대해서는 제 고향이 울산 울주군 언양읍이다. 언양 하면 유명한 것이 불고기인데 고향에 있으면서 언양불고기를 못 먹어봤다. 그 맛있는 언양 불고기를 못 드셔 본 어머니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첫 요리로 불고기를 선택했다 며 불고기를 준비했다. '박군 밥상차렷'은 24일 오후 5시 30분 SBS FiL과 SBS M에서 첫 방송된다. 이번 편은 앞서 지난 1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SBS FiL과 트롯보라고에서 '박군 밥차렷'으로 일부 선공개됐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