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서 큰입배스 낚으세요 국립공원 이색 체험 프로그램
▲ 삼가저수지서 포획한 큰입배스 국립공원공단 속리산사무소가 공원 안 삼가저수지를 점령한 외래어종 큰입배스 때문에 골머리 앓고 있습니다. 10여 년 전 방생 등 종교행사를 통해 유입된 것으로 보이는 이 어종이 세력을 넓히며 토종 물고기의 씨를 말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큰입배스는 몸길이 30∼60cm가량의 커다란 입을 가진 포식성 강한 어종입니다. 작은 물고기를 비롯해 개구리와 물새, 작은 뱀 등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어 생태계 교란생물로 지정됐습니다. 공원 측은 골칫거리인 큰입배스 퇴치를 위해 몇 해 전부터 산란철 알집을 찾아 제거하고 잠수부를 동원해 포획하고 있지만 좀처럼 개체 수를 줄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는 전문 낚시객을 끌어들여 포획량만큼 상품권으로 보상해주는 사업도 벌였지만,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상철 속리산사무소장은 해마다 퇴치 사업에 나서지만, 포획량이 번식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올해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대대적인 포획 작전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포획 작전의 하나로 공원 측은 큰입배스를 낚시로 낚는 이색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국립공원 K-수호대'라고 이름 붙인 이 프로그램은 5∼9월 매주 토요일 큰입배스를 낚고 환경퀴즈 등에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매주 10명까지 참가할 수 있고, 낚시 도구 등은 모두 공원 측에서 무료 제공합니다. 속리산사무소 관계자는 국립공원에서 낚시한다는 게 낯설지만, 수중 생태계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전했습니다. (사진=국립공원공단 속리산사무소 제공, 연합뉴스)
조세호, 드디어 장가간다…9세 연하 연인과 10월 20일 결혼
개그맨 조세호가 오는 10월 20일로 결혼식 날짜를 확정했다. 2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공식 SNS를 통해 '유퀴즈 단독' 아기자기 조세호, 품절남 대열 합류! 올해 10월 결혼 전격 발표! 팀 내 두 번째 품절남 탄생! 이라며 조세호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유퀴즈' 측은 녹화 현장에서 조세호가 결혼 날짜를 발표하고 유재석 등 주변의 축하를 받는 모습을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퀴즈' 녹화 중이던 조세호는 제작진으로부터 결혼 축하 꽃다발과 함께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유재석은 (조세호가) 제작진에게 발표를 여기서 하고 싶다고 연락했다고 한다 며 몰랐던 척 연기하는 조세호를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조세호는 좋은 소식이 있으면 예전부터 '유퀴즈'에서 인사드리겠다고 했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결혼 날짜가 잡혔느냐는 질문에 날이 잡혔다. 10월 20일에 결혼한다 고 밝혔다. 제작진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고,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작가들이 운다. 조세호 결혼 날짜 잡혔다는 소식에 충격받고 앓아누워있다 라고 농담을 던졌다. 조세호는 꽃다발까지 준비할 줄 몰랐는데 감사하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재석은 몰랐냐. 어제 전화하지 않았냐. 그래서 우리가 급하게 꽃다발을 준비했다 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진심으로 축하한다. 드디어 결혼 '전제'를 뗀다 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조세호는 태어나서 처음 결혼해 보는 거라 정말 많이 떨리기도 하면서 잘 준비해 보고 싶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드리고 싶다 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또 6개월이나 남았는데 일찍 결혼날짜를 발표하는 이유에 대해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알고 있기 때문 이라며 재석이 형께는 제일 먼저 말씀드렸다 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식장 예약하자 많은 분들이 알게 될 거라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주변에서 아는 분들이 속속 생기더라 며 10월에 결혼을 발표한 세호 씨와 예비 신부님. 진심으로 두 분이 행복하길 바란다 고 거듭 축하했다. 유재석은 결혼식 사회가 절친 남창희라는 말에 난 하객이냐 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그래 주시면 감사하겠다. 워낙 바쁘시니까 라고 했고, 유재석은 바쁘면 못 가도 되냐 고 끝까지 농담을 던져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세호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부는 조세호보다 9살 어린 1991년생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1년 넘게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오는 10월 20일로 결혼식 날짜를 확정했다. 2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공식 SNS를 통해 '유퀴즈 단독' 아기자기 조세호, 품절남 대열 합류! 올해 10월 결혼 전격 발표! 팀 내 두 번째 품절남 탄생! 이라며 조세호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유퀴즈' 측은 녹화 현장에서 조세호가 결혼 날짜를 발표하고 유재석 등 주변의 축하를 받는 모습을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키즈' 녹화 중이던 조세호는 제작진으로부터 결혼 축하 꽃다발과 함께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유재석은 (조세호가) 제작진에게 발표를 여기서 하고 싶다고 연락했다고 한다 며 몰랐던 척 연기하는 조세호를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조세호는 좋은 소식이 있으면 예전부터 '유퀴즈'에서 인사드리겠다고 했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결혼 날짜가 잡혔느냐는 질문에 날이 잡혔다. 10월 20일에 결혼한다 고 밝혔다. 제작진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고,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작가들이 운다. 조세호 결혼 날짜 잡혔다는 소식에 충격받고 앓아누워있다 라고 농담을 던졌다. 조세호는 꽃다발까지 준비할 줄 몰랐는데 감사하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재석은 몰랐냐. 어제 전화하지 않았냐. 그래서 우리가 급하게 꽃다발을 준비했다 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진심으로 축하한다. 드디어 결혼 '전제'를 뗀다 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조세호는 태어나서 처음 결혼해 보는 거라 정말 많이 떨리기도 하면서 잘 준비해 보고 싶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 드리고 싶다 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또 6개월이나 남았는데 일찍 결혼날짜를 발표하는 이유에 대해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알고 있기 때문 이라며 재석이 형께는 제일 먼저 말씀드렸다 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식장 예약하자 많은 분들이 알게 될 거라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주변에서 아는 분들이 속속 생기더라 며 10월에 결혼을 발표한 세호 씨와 예비 신부님. 진심으로 두 분이 행복하길 바란다 고 거듭 축하했다. 유재석은 결혼식 사회가 절친 남창희라는 말에 난 하객이냐 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그래 주시면 감사하겠다. 워낙 바쁘시니까 라고 했고, 유재석은 바쁘면 못 가도 되냐 고 끝까지 농담을 던져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세호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부는 조세호보다 9살 어린 1991년생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1년 넘게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예비신랑' 조세호, '뜨거우면 지상렬' 뜬다…결혼 스토리 공개
개그맨 조세호가 '뜨거우면 지상렬'에 출연한다. 22일 방송될 SBS 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에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예비 신랑인 '조셉' 조세호가 게스트로 나선다. '뜨거우면 지상렬'의 DJ 지상렬은 평소 조세호를 '아끼는 동생'이라고 부르며 두터운 친분을 과시해 왔다. 조세호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뜨거우면 지상렬'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세호가 출연할 '지상에 이런 일이?' 코너는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까' 싶은 기상천외한 사연들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공개 코미디에서 탄탄한 실력을 다져온 개그우먼 허안나와 조세호가 소화하는 맛깔나는 사연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이들은 '현실 남매' 케미로 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자신의 결혼 스토리와 '유퀴즈'에서 만난 수많은 화제의 인물에 대한 얘기도 곁들일 예정이다. 재간둥이 개그맨 조세호의 연기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뜨거우면 지상렬'은 2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SBS 러브FM(수도권 주파수 103.5Mhz),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생방송으로 들을 수 있으며, '보는 라디오'로 진행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뜨거우면 지상렬'에 출연한다. 22일 방송될 SBS 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에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예비 신랑인 '조셉' 조세호가 게스트로 나선다. '뜨거우면 지상렬'의 DJ 지상렬은 평소 조세호를 '아끼는 동생'이라고 부르며 두터운 친분을 과시해 왔다. 조세호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뜨거우면 지상렬'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세호가 출연할 '지상에 이런 일이?' 코너는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까' 싶은 기상천외한 사연들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공개 코미디에서 탄탄한 실력을 다져온 개그우먼 허안나와 조세호가 소화하는 맛깔나는 사연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이들은 '현실 남매' 케미로 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자신의 결혼 스토리와 '유퀴즈'에서 만난 수많은 화제의 인물에 대한 얘기도 곁들일 예정이다. 재간둥이 개그맨 조세호의 연기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뜨거우면 지상렬'은 2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SBS 러브FM(수도권 주파수 103.5Mhz),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생방송으로 들을 수 있으며, '보는 라디오'로 진행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