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채리티오픈 15일 개최…최경주 · 이대호 등 참가
▲ SK텔레콤 채리티오픈 포스터 오는 16일 개막하는 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을 앞두고 자선 경기인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이 15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립니다. 주최사인 SK텔레콤은 이번 대회엔 한국 남자 골프의 '레전드' 최경주와 '예능 대부' 이경규, 프로야구 선수로 은퇴한 뒤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이대호 등이 나선다 고 밝혔습니다. KPGA 투어 선수인 허인회, 김한별, 최승빈, 그리고 최근 KPGA 준회원(세미 프로) 자격을 얻은 야구선수 출신 윤석민, 골프 콘텐츠 크리에이터 심짱(심서준)도 참가합니다. 대회는 총 5천만 원의 상금을 놓고 홀별로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상금 전액은 각 홀 승리자의 이름으로 기부됩니다. 최경주-이경규 팀이 이대호-허인회 팀과 맞붙고, 윤석민-김한별이 짝을 이뤄 심짱-최승빈 조와 경쟁합니다. SK텔레콤 오픈 본 대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13억 원, 우승상금은 2억 6천만 원입니다. (사진=SK텔레콤 오픈 제공, 연합뉴스)
이경규가 선택한 영화 '이소룡-들', 6월 개봉
개그맨 이경규가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영화 '이소룡-들'이 오는 6월 국내에 개봉한다. '이소룡-들'은 세기의 아이콘 이소룡 사망 후, 세계 곳곳에서 포스트 이소룡이 되려는 '이소룡-들'이 등장하던 시절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시체스영화제, 트라이베카필름페스티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은 화제작이다. 이 작품은 이경규의 소속사 (주)에이디지컴퍼니가 수입 및 배급을 담당했다. 이경규 역시 최근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이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비주얼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단 네 편의 영화로 세기의 아이콘에 등극한 것은 물론이고 여전히 세계적인 영향력을 자랑하는 액션스타로 호명되고 있는 이소룡의 얼굴과 이소룡 하면 떠오르는 시그니처 트레이닝복의 컬러를 차용한 블랙과 옐로의 조화는 이소룡과 그의 영화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그 시절 우리는 모두 이소룡이었다'라는 카피와 '이소룡-들'이라는 제목은 영화가 앞으로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도 '이소룡-들'만의 위트와 재치를 엿볼 수 있는 낯익은 얼굴이 이스터에그처럼 숨겨져 있는 티저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는 발견하는 재미와 함께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소룡-들'은 오는 6월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영화 '이소룡-들'이 오는 6월 국내에 개봉한다. '이소룡-들'은 세기의 아이콘 이소룡 사망 후, 세계 곳곳에서 포스트 이소룡이 되려는 '이소룡-들'이 등장하던 시절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시체스영화제, 트라이베카필름페스티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은 화제작이다. 이 작품은 이경규의 소속사 (주)에이디지컴퍼니가 수입 및 배급을 담당했다. 이경규 역시 최근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이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비주얼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단 네 편의 영화로 세기의 아이콘에 등극한 것은 물론이고 여전히 세계적인 영향력을 자랑하는 액션스타로 호명되고 있는 이소룡의 얼굴과 이소룡 하면 떠오르는 시그니처 트레이닝복의 컬러를 차용한 블랙과 옐로의 조화는 이소룡과 그의 영화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그 시절 우리는 모두 이소룡이었다'라는 카피와 '이소룡-들'이라는 제목은 영화가 앞으로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도 '이소룡-들'만의 위트와 재치를 엿볼 수 있는 낯익은 얼굴이 이스터에그처럼 숨겨져 있는 티저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는 발견하는 재미와 함께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소룡-들'은 오는 6월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동상이몽2' 이은형, 곽범에 여자 동료들 사이에서 인기 1등 …김구라, 그런 분들이 의외로 잘 안 풀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은형이 후배 곽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개그맨 곽범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커플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했다. 이에 이은형이 가장 사랑하는 후배 개그맨 곽범이 함께한 것. 이에 김숙은 개그계 눈알 계보가 있다. 이경규, 박미선, 저 김숙 그리고 이은형 씨인데 그 밑에 바짝 쫓아오고 있는 눈알 후배이다 라고 곽범을 소개했다. 그러자 이은형은 저희 셋이 있으니까 알파카들이 모인 거 같다 라고 했고, 곽범은 저는 가발 쓰면 김숙이라고 한다. 선배님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은형에게 수차례 사랑 고백을 받았다며 본인에게 그가 꽂혀있다고 했다. 이에 이은형은 여자 개그우먼들 사이에서 인기 1등이다 라며 곽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듣고 있던 김구라는 그런데 공교롭게도 여자 개그우먼들 사이에서 인기 1등이라는 분들이 잘 안 풀리더라 라고 했고, 왜 그런 이야기를 하냐는 이지혜의 핀잔에 하지만 후에는 모르는 거니까 두고 보자 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고정프로 4개 유재석 보다 고정출연 5배나 많은 MC는?
지난해 모든 연예인 가운데 고정 출연이 가장 많았던 출연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로 출연한 TV 프로그램이 모두 21편이었습니다. 장도연과 붐이 17편, 김성주가 15편에 고정 출연하며 뒤를 이었고, 국민MC로 불리는 유재석은 4편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했습니다. 또 방송에 자주 얼굴을 비추는 연예인 대부분이 40대 또는 50대로 나타났습니다. 콘텐츠 화제성을 조사하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해 방영된 비드라마(파일럿 프로그램 포함) 출연자를 분석했더니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김성주에 이어 김구라 13편, 문세윤과 김숙이 11편, 이수근,안정환,신동엽,서장훈이 10편에 고정 출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상파와 종합편성, 케이블 39개 TV 채널에서 방송한 시사, 교양, 예능 프로그램 431편의 출연자 8천31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이며 스포츠 중계나 음악 순위 프로그램은 제외했습니다. 지난해 4편 이상의 콘텐츠에 고정 출연한 이들은 36명인데, 이들이 출연한 프로그램이 184편으로 전체의 42.7%나 차지했습니다. 36명을 연령대로 구분하면 40대가 절반인 18명이었고 50대가 9명, 30대가 7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60대는 방송인 이경규, 20대는 가수 이찬원 각각 1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