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런닝맨' 변우석, 유재석 업고 튀어 '최종 우승'…2년 만의 환대에 덕분에 재밌게 있다가 간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변우석이 최종 우승을 했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변우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우석은 멤버들과 함께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 레이스를 펼쳤다. 총 4코스의 갓성비 레이스에서 가장 근접한 갓성비를 맞히고 용돈을 적게 남기면 승리하는 레이스. 또한 이날 레이스에는 히든 미션도 숨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과 변우석은 놀라운 갓성비 코스들을 즐겼다. 첫 코스인 짜장면은 2,0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특히 이곳의 사장님은 오픈 당시 가격을 줄곧 유지하다가 지난 2019년 인상을 했었는데,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오픈 당시 가격으로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밝혀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대세로 등극한 변우석을 보며 잘돼서 오니까 너무 좋다 라며 덕담을 건넸다. 그리고 지석진은 지난주에 이어 변우석이 빼앗아간 자신의 버스 자리를 보며 오 우석아 이 자리 누가 앉으라 그랬어? 라고 온화한 미소를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마지막 갓성비 코스는 만두 1알에 250원 인 만두집이었다. 끝내주는 갓성비 코스를 즐긴 멤버들은 히든 미션을 찾기 위해 몰두했다. 그리고 변우석은 유재석, 하하와 함께 힌트를 통해 누군가를 업고 달려야 한다는 미션을 알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작진은 멤버 모두에게 마지막으로 공통의 힌트를 공개했다. 변우석의 드라마 상대역인 김혜윤의 얼굴에 누군가의 얼굴이 합성된 사진이 바로 마지막 힌트. 이를 본 변우석은 제가 아는 혜윤이 얼굴이 아닌데? 약간 재석이 형 같다 라고 했다. 그리고 곧바로 유재석을 업고 결승점을 향해 뛰었다. 또한 하하는 송지효, 양세찬은 지석진을 업고 뛰었다. 모두가 결승을 향해 달리는 가운데 히든 미션이 공개되었다. 이날 히든 미션은 석재 업고 튀어 . 이는 지석진이나 유재석 업고 튀면 되는 미션이었다. 이에 변우석은 유재석을 업고 다른 멤버들보다 먼저 도착해 벌칙 면제와 함께 상품까지 받았다. 이날 상품은 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이에 변우석은 우와 많이 주셨어. 엄마가 진짜 좋아하겠다 라며 아이처럼 기뻐했다. 그리고 2년 만의 재등장에 대해 너무 재밌게 있다가 가는 거 같다. 감사하다 라고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스브스夜] '런닝맨' 권은비, 워터밤 출연료, 지석진 출연료 보다는 많아 …'선넘비 모드' ON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권은비가 예능감을 뽐냈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워터밤 여신 가수 권은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출연 당시 반전 모습인 선넘비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권은비가 게스트로 나왔다. 권은비의 등장에 김종국과 양세찬은 너 SBS 근처도 오지 말라고 그랬지. 너 안 오기로 했잖아, 그때 얼씬도 말라고 했잖아 라며 왜 온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권은비는 근데 또 많은 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나오게 됐다 라며 댓글 보니까 권은비 재밌다. 고정으로 해달라 그런 반응들이 많더라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은 너 고정하라고 라며 차분해지라고 나무랐다. 이에 권은비는 고정하러 왔습니다 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은 돌아온 GO STOP 레이스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선택에서 유재석과 송지효, 양세찬, 권은비는 GO를 선택했고 나머지는 STOP을 선택했다. 그리고 선택의 결과는 GO를 선택한 멤버들이 STOP 멤버들을 위한 비빔라면을 만드는 것. 이에 유재석은 나 여기 모델이에요. 모델인데 안 먹는다고? 회사랑 이야기된 거예요? 라며 자신이 광고 중인 비빔면을 왜 먹지 못하는 것이냐며 펄쩍 뛰었다. 제작진은 사측에서 괜찮다고 했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괜찮대요? 농심에서 괜찮대? 내가 모델인데 안 먹어도 된대? 라며 답변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지석진은 이번 기회에 모델 바꿔보심이 어떨지 라며 광고주에 어필을 했다. 비빔 라면을 만드는 동안 멤버들은 권은비에게 핀잔을 주며 놀렸다. 이에 유재석은 야 은비 이래 봬도 워터밤 여신이야 라고 했다. 그러자 하하는 어쩔 어쩔? 이라며 깐족댔고, 지석진은 지금은 시즌 아니잖아 라고 거들었다. 곧 워터밤이 시작된다는 권은비에게 지석진은 근데 거기 돈은 많이 주냐, 어떠냐? 라고 물었다. 이에 권은비는 선배님 런닝맨 출연료 보단 많은 것 같습니다 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권은비의 예능감은 끝이 아니었다. 그는 식사 기회가 없는데도 틈만 나면 틈을 파고 들어가 식사를 했다. 특히 너무나 평온하고 태연한 얼굴을 해 눈길을 끌었다. 허당스러운 모습도 그대로였다. 제작진이 미션 룰을 설명하는데 권은비는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선생님 권은비 씨 못 알아들었는데요 라며 지적했다. 그러자 권은비는 전 항상 런닝맨 룰이 어려운 거 같아요 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권은비는 장어구이를 먹기 위해 무를 앞니로 가는 개인기까지 선보였다. 이날 권은비는 13년 동안 지석진의 버스 고정 자리도 넘보았다. 13년 동안 누구도 앉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권은비는 냉큼 지석진의 자리에 앉았다. 이를 본 지석진은 은비 좋은 자리 앉았네. 가위바위보해서 앉기 할까? 라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왜 그러나며 지석진을 놀렸고, 지석진은 아니 은비가 싫어할까 봐 라고 둘러댔다. 그러자 권은비는 여기 되게 좋은데요 라며 안전벨트까지 야무지게 맨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는 석삼이형 내 위에 라며 자신의 뒤에 앉은 지석진이 보이도록 셀카까지 찍으며 지석진을 놀렸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퇴근이 걸린 마지막 고스톱에서 유재석은 끝까지 자신의 선택을 고수했다. 그리고 10GO 끝에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런닝맨' 김종국, 석진이 형이 욕을 먹기 시작하면 런닝맨이 살아있다는 증거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종국이 런닝맨이 붐이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 풋살 런닝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그렇게들 축구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라고 했고, 양세찬도 맞장구를 치며 3회 언제 하냐고 물어보더라 라고 했다. 그리고 유재석은 지금 석삼이형 욕 작살나게 먹어 라고 했고, 김종국은 형 대단하더라 형. 형 다시 시작됐어 라며 지석진을 바라보았다. 이어 김종국은 런닝맨이 붐이야. 형이 욕을 먹기 시작하면 런닝맨이 살아있다는 증거야 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지난 경기에서 골대를 비운채 그라운드로 달려갔던 지석진을 지적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일부러 기어 나간 게 아니라 앞이 뻥 뚫리고 상황이 있었어 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가려면 적극적으로 가야 되는데 그게 아니었다 라며 지석진의 동작을 흉내 내 눈길을 끌었다.
[스브스夜] '런닝맨' 강한나, 배신 또 배신 끝에 '최종 벌칙자'로 선정…주종혁-양세찬, 끈끈한 우정 '눈길'
강한나와 주종혁이 물폭탄 벌칙의 주인공이 됐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강한나와 주종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일일 예능작가가 된 강한나가 짠 일정대로 움직였다. 단, 일정을 소화하는 도중 숨겨진 노트를 찾으면 일정 내용과 수행할 수행자들을 변경할 수 있는 것. 하지만 내용을 바꿀 경우 벌칙자가 추가되고 모든 내용을 다 고치면 6명이 물폭탄을 맞아야 했다. 그럼에도 멤버들은 일정을 바꾸기 위해 부지런히 노트를 찾아다녔다. 그리고 마지막 벌칙을 남겨두고 마지막 노트를 찾아 세 팀으로 움직였다. 세 팀의 구성 또한 강한나가 정했다. 닮은 꼴 주종혁과 양세찬이 한 팀이 되고 김종국, 송지효, 하하가 한 팀이 되었다. 그리고 유재석, 지석진, 강한나가 한 팀이 되어 마지막 노트를 찾아 나섰다. 가장 먼저 출발한 종국팀은 송지효가 유리창에 비친 글씨를 찾아 그 글씨가 가리키는 장소로 향했다. 그리고 세찬팀은 양세찬이 힌트 사진 속에 있는 건물이 창덕궁이 분명하다며 창덕궁으로 향했다. 그러면서 주종혁과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양세찬은 미안하지만 좀 비슷하긴 한 거 같아 라고 했고, 주종혁은 눈동자까지 비슷한 것 같다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서로의 공통점을 하나하나 더 찾아내며 영혼의 단짝이 되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한나는 힌트 사진 속에 있던 이상한 창문의 건물을 찾아냈다. 그리고 추가 힌트 속 사진의 조명을 보고 건너편에 있는 건물까지 찾아냈다. 또한 종국팀의 송지효는 자신이 처음 한전이라고 읽었던 글씨가 진짜 가리키는 것이 무엇인지 찾았고, 이에 종국팀은 급히 방향을 돌렸다. 재석팀과 종국팀이 거의 비슷하게 노트가 숨겨진 장소에 도착했다. 그리고 이들은 누구보다 먼저 노트를 찾기 위해 움직였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지석진이 노트를 발견해 벌칙자들의 이름을 수정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었다. 하지만 지석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강한나는 벌칙자에 송지효의 이름을 빼고 지석진의 이름을 썼다. 그리고 이를 본 유재석은 지석진은 안타까워하며 지석진 이름대신 강한나의 이름을 써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종 벌칙자로는 김종국, 하하, 양세찬, 강한나, 주종혁이 결정됐다. 강한나는 상상하지 못한 결과에 어리둥절했고, 모든 상황을 파악한 후 좌절했다. 그리고 양세찬과 주종혁은 벌칙을 앞두고도 친형제보다 더 가까운 서로를 알게 됐다며 흡족한 얼굴을 해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런닝맨' 양세찬, 닮은 꼴 주종혁 등장에 '깜짝'… 프로필 사진 레퍼런스도 종혁 씨
양세찬이 주종혁과 만났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강한나와 주종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주종혁의 등장에 양세찬은 깜짝 놀랐다. 평소 닮은 꼴이라고 언급되던 배우의 등장에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한 것. 이를 보던 멤버들은 드디어 만났구나 라며 자신들이 더 반가워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정말 닮았다고 감탄했다. 유재석은 주종혁에게 양세찬과 닮은 꼴로 언급되는 것에 대해 기분이 어땠는지 물었다. 이에 주종혁은 저도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꼭 만나고 싶었다 라며 반가워했다. 그러면서 주종혁은 최근 양세찬이 촬영한 프로필 사진을 언급했다. 이에 양세찬은 사실 프로필 사진 레퍼런스가 종혁 씨 프로필 사진이었다 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주종혁은 옷도 비슷하더라. 그래서 나는 내 사진인 줄 알았다 라고 즐거워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