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한 전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 산부인과에 1억 원 기부
▲ 손연재 최근 아들을 낳은 '전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 씨가 산부인과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손연재 씨의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손연재가 후원금 1억 원을 세브란스 산부인과에 기부했다 고 밝혔습니다. 손 씨가 기부한 1억 원은 고위험 산모와 태아 통합치료센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손 씨는 출산 경험을 통해 산부인과에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기부를 결심했다 고 밝혔습니다. 손연재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오르는 등 현역 시절 세계적인 실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7년 은퇴 후에는 리듬체조 유망주 육성 전문가로 변신했고, 방송과 갈라쇼 등으로 팬들과 만났습니다. 손연재는 결혼 직후인 2022년 8월에도 축의금으로 받은 5천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한 바 있습니다. (사진=넥스트 유포리아 제공, 연합뉴스)
손연재, 엄마 됐다! 건강한 아들 출산→산부인과에 1억 기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2세 출산과 함께 산부인과에 기부금을 전했다. 20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최근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며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고 밝혔다. 손연재는 앞서 결혼식 축의금 5천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하고, 이후로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를 실천해 왔다. 이처럼 어린이들을 향해 각별한 사랑을 전해 온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서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고 밝혔다. 연세대학교의료원 측은 후원금은 고위험산모·태아통합치료센터에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 이라고 전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했다.?선수생활 은퇴 후 그는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사진 = 넥스트 유포리아 제공]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2세 출산과 함께 산부인과에 기부금을 전했다. 20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최근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며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고 밝혔다. 손연재는 앞서 결혼식 축의금 5천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하고, 이후로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를 실천해 왔다. 이처럼 어린이들을 향해 각별한 사랑을 전해 온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서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고 밝혔다. 연세대학교의료원 측은 후원금은 고위험산모·태아통합치료센터에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 이라고 전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했다.?선수생활 은퇴 후 그는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사진 = 넥스트 유포리아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예비 엄마' 손연재, 근황 공개…리프 챌린지컵 열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전 국가대표 체조 선수 손연재가 근황을 전했다. 손연재는 27일 SNS에 최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손연재 리프 챌린지컵'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대회는 손연재가 운영중인 리프스튜디오가 주최한 것으로 대한민국 리듬체조 저변 확대와 리듬체조 유망주 발굴에 힘쓰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다. 손연재는 2018년도 부터 열심히 하다보니 리프스튜디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대회를 하게된지도 5년이 되어가네요! 그동안 정말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옆에서 도와주시는 많은분들과 선생님들 감사하고 사랑해요. 리듬체조를 사랑해주는 꿈나무들과 저를 응원해주시는 학생 및 학부모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지만 10회 , 20회 더더 나아지는 리프챌린지컵으로 찾아뵐게요! 내년에 만나요 라는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손연재의 'D라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8월 9상의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한 손연재는 지난 8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ebada@sbs.co.kr
29세 손연재, 엄마 된다…결혼 1년 만에 임신 '경사'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29세 나이에 엄마가 된다. 손연재는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어린이병원에 기부를 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임신 사실을 밝혔다. 그는 어린 친구들을 가르치면서 관심이 가게 됐고, 개인적으로 아이를 가지게 됐다. (임신으로 인해) 좀 더 관심이 생기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앞으로 꾸준히 이어갈 생각 이라면서 '아이 갖게 되면서 (기부가) 더욱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손연재는 임신 사실을 밝힌 것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결혼으로도 놀랐는데 조금 놀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라며 웃으면서도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손연재는 만약 딸이 리듬체조를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나라는 질문에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안 시키고 싶다 라면서 그 과정이 잘 하려면 힘들 텐데, 그걸 제가 한번 더 겪는 거라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하고 싶다고 하면 어쩔 수 없다 라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지난해 8월 9세 연상의 투자금융사 대표와 결혼했으며, 약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근 손연재는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5천만 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2천만 원을 각각 기부한 바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