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먹찌빠' 장동민, 지니어스력 폭발하며 '덩 지니어스' 승리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장동민은 먹찌빠에서도 지니어스였다. 16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장동민과 한혜진이 게스트로 등장해 덩치들과 함께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덩치들은 게스트와 함께 밥도둑 2인조 양념 게장과 간장 게장 식사권을 건 미션을 진행했다. 첫번째 미션은 '덩 지니어스'. 장동민과 한혜진이 상대팀이 음식을 먹는 모습을 기억한 후 바뀐 10가지를 찾아내면 승리하는 미션. 이에 신동은 이건 너무 불공평한 거 아니냐. 여기는 너무 지니어스 아니냐 라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그러면 혜진 언니는 뭐가 되냐? 라고 했고, 신동은 혜진누나가 안 똑똑하다는 게 아니라 장동민 형은 너무 입증됐잖아. 지니어스들 중에서 왕중왕이 된 사람이다 라며 견제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저는 입증할 자리가 없어서 그렇다 라며 오늘 제대로 자신의 지니어스적인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한혜진은 저는 약간 한번 보면 눈으로 사진을 찍는 그런 기억력을 갖고 있다 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자신감 넘쳤던 것처럼 차례 차례 달라진 것들을 지적했고 10개의 달라진 곳 중 4군데를 찾아냈다. 다음은 장동민의 차례. 이에 장훈팀 덩치들은 너무 든든하다. 다 맞힐 거 같다. 우선 4개는 넘을 것 같다 라며 승리를 확신했다. 이에 나래팀은 열심히 장동민이 놓칠 만한 포인트를 찾아 달라진 곳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장동민의 눈을 피할 수는 없었다. 그는 쟁반 밑에 있던 가위가 사라진 것도 단박에 찾아내고 떡꼬치에 떡볶이 양념이 묻혀진 것, 박나래와 신기루가 스카프를 바꾼 것 등 미세한 변화를 알아차렸다. 이에 제한 시간 안에 총 5개의 정답을 맞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후에도 장훈팀은 승승장구했고 이에 게장 시식의 기회를 얻었다. 이에 이국주는 승리의 기쁨에 도취되어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줄 서서 먹는 게장집에서 가져 온 간장 게장과 양념 게장을 맛본 장훈팀. 이들은 이건 앉은 자리에서 10마리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전혀 비리지 않다 라고 호평해 나래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신동, 슈퍼주니어 '먹찌빠' 게스트 제안에 장동민, 마흔 다 넘어서 주니어는 무슨 주니어 폭소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덩치들이 한혜진에게 게스트 추천을 부탁했다. 16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장동민과 한혜진이 게스트로 등장해 덩치들과 함께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기루와 박나래는 한혜진에게 먹찌빠 좋지 않냐. 맛있는 것도 많이 먹을 수 있지 않냐 라고 했다. 이어 박나래는 그런데 이상하게 게스트분들한테 소문이 흉흉하다 라며 혹시 소개할 뾰족이는 없냐? 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혜진은 그럼 제가 은퇴를 해야 할 것 같다. 소개를 하고 관계를 끊어야 할 것 같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신동은 그러면 혹시 슈퍼 주니어는 안 될까요? 라고 물었고, 덩치들은 좋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동민은 아니, 언제 적 슈퍼주니어야? 다 마흔 넘어가지고 주니어는 무슨 주니어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이국주는 은혁 씨 이런 분들 우리가 한 손으로 막 돌리지 라고 능청을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스브스夜] '먹찌빠' 한혜진, 지금까지 내가 먹은 순댓국은 순댓국이 아냐 …'유명 맛집 순댓국' 극찬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덩치들이 순댓국 먹방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지니어스 장동민과 톱모델 한혜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덩치들은 플라스틱 의자가 세팅된 것을 보고 의추하실 분? 이라고 물었다. 이에 덩치들은 앞다퉈 의추요~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한혜진에게도 의추가 필요한지 물었다. 의추가 뭐냐는 질문에 박나래는 의자 추가. 의자를 하나만 하면 부서지니까 하나를 추가하는 거야 라고 설명했고, 한혜진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크게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장동민은 음식을 많이 준다는 소리를 듣고 왔는데 지금까지는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곧바로 김치전을 내놓았다. 김치전 7개를 먹어보고 각각 어떤 가루로 만든 김치전인지 더 많이 맞힌 팀이 승리하는 미션을 준비한 것. 이에 양 팀은 세상 진지한 얼굴로 김치전을 먹으며 어떤 가루로 만든 것인지 추리했다. 특히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박나래와 풍자가 각각 팀원들을 리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양 팀의 답은 2개만 일치하고 완전히 달랐다. 이에 누가 승리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결과 박나래 팀이 4대 3으로 승리를 거둬 기쁨을 만끽했다. 이에 장동민은 답이 잘못된 거지? 갖고 와봐 갖고 와봐 라고 흥분했다. 승자를 위한 만찬 시간에는 승자들을 위한 순댓국 한 상이 준비되었다. 서울 여의도의 유명 순댓국 집과 전주의 유명 순댓국 집에서 제작진이 오픈런을 해서 구매해 온 순댓국 한 상. 이에 덩치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특히 풍자는 전주의 유명 순댓국 비주얼을 보고 내가 아는 그 집 맞냐 라며 난 이 할머니 피순대 아니면 취급 안 해 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주말 평균 1,200인분이 완판 된다는 50년 전통의 전주 유명 맛집 피순대에 대해 덩치들은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깻잎 위에 초장이랑 먹는 게 국룰이라는 풍자의 먹팁에 따라 덩치들은 피순대 먹방을 선보였고 이는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그리고 한혜진은 이제까지 내가 먹은 순댓국은 순댓국이 아니구나. 정말 맛있다 라며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먹찌빠' 한혜진, 물찌빠 대비해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한혜진이 먹찌빠를 찾았다. 9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지니어스 장동민과 톱모델 한혜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덩치들은 한혜진의 등장에 진짜 모델이 왔어 라며 깜짝 놀라며 거슬린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박나래는 저분이 오는 게 맞나요? 라며 배 까고 다니면 배앓이해요 라고 한혜진을 지적했다. 또한 풍자는 먹찌빠에서 너무 마른 사람이 오니까 난 사마귀가 오는 줄 알았어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풀메이크업을 하고 온 한혜진에 대해 서장훈은 워터프루프예요? 라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정확하다고 했고, 서장훈은 저희가 듣기로는 바로 첫 번째부터 물로 들어갈 예정이다 라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한혜진은 사실 속눈썹도 안 붙였다. 그리고 아까 안 그래도 녹화 전에 화장실에 가는데 풍선에다가 뭘 주입하고 있더라. 그걸 봤다 라며 물찌빠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다는 얼굴을 해 시선을 모았다.
자진모리 짬밥 20년 …국악 트로트 가수 조주한, '불타는 장미단' 맹활약
'국악 트로트 가수' 조주한이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조주한은 지난 6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의 트로트계 영원한 라이벌 '남진 vs 나훈아 특집'에 출연해 숨길 수 없는 끼와 노래 실력을 대방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주한은 팀의 드레스 코드인 블루색 정장에 갓을 쓰고 등장, 자신만의 개성을 한껏 드러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손태진, 신성, 민수현, 신승태, 김용빈, 명도와 '남진 팀'으로 함께한 조주한은 남진의 대표곡 '님과 함께' 무대로 초반부터 흥을 제대로 돋우며 분위기를 띄웠다. 여섯 번째 라운드 주자로 나선 조주한은 장영우와 국악인의 명예를 걸고 한판 대결을 펼쳤다. 대결에 앞서 조주한은 자진모리 짬밥 20년 정도 되었습니다 라며 범상치 않은 예능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주한은 선공으로 무대를 펼친 장영우의 감동적인 무대에 눈물을 흘리는 박나래를 달래주는 세심함을 보여줬고, 이어 후공으로 무대에 나서 남진의 '이력서'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기세를 제대로 보여준 조주한은 구성진 가창력은 물론 무대를 휘젓는 상모 놀음 퍼포먼스로 'K-비보이'의 저력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고, 결국 승리까지 거머쥐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주한은 지난해 '때려라'를 발매, 국악 트로트 가수로서 각종 방송 출연과 행사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이달 중 신곡 발매를 통해 대중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 =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 방송 캡처]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