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에 '보트 알박기'… 빼달라 해도 안 들어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아파트 주차장에 보트 알 박기'입니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이게 왜 있는 걸까요. 차 옆으로 웬 보트 한 대가 주차 칸에 맞춰 서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황당한 장면을 목격했다며 올라온 사진인데요. 글쓴이는 얼마 전부터 보트 트레일러가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데, 차보다 길게 연결봉이 튀어나와 있어서 자칫하면 사고 나겠다 싶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보트에 주차스티커가 붙어 있기에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니 '등록받아 준 적 없고 차에 붙이라고 준 걸 트레일러에 붙인 것 같다'는 답변이 돌아왔다는데요. 그러면서 관리사무소에서 빼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말을 안 듣는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글쓴이는 자신도 예전에 보트가 있었지만, 업체 주차장에 월주차하고 주차관리를 맡겼다며, 보트를 아파트 단지 안에 주차할 생각을 하다니 너무한 것 같다고 하소연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대화로 해결될 사람은 아닌 듯 , 무슨 대한민국 캘리포니아동도 아니고, 있어야 할 곳으로 가라 , 기본 질서와 도덕을 지키는 사람만 바보가 되는 세상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잃어버린 휴대폰 좀… 경찰서 찾았다가 입건됐다, 왜?
SNS를 통해 오늘(26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제 발로 경찰서를 찾은 남성이 그대로 붙잡혔습니다. 휴대전화가 문제가 아니라 술 때문이었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술 때문에 바보 됐나, '제 발로 경찰서 찾아온 음주 운전자'입니다. 지난 17일 밤 10시쯤 서울 동작경찰서 앞에 조금 특이한 차량이 등장합니다. 경찰서 앞에서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며 경찰서 안으로까지 들어오더니 주차까지 어설프게 하는데요. 당시 정문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은 이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차에서 내린 운전자는 정문 경찰관에게 다가가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으러 왔다 고 말했다는데요. 그런데 본인 확인을 위해 가까이서 마주한 운전자 얼굴에는 붉은 기가 돌고 있었고, 음주 운전을 의심한 경찰이 혹시 술 드셨냐고 물었더니 운전자는 무슨 술이냐며 부인했다고 합니다. 이에 경찰은 운전자에게 입김을 한번 불어보라고 했고 술 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했다는데요. 음주 운전을 확신한 경찰은 운전자에게 차 열쇠를 건네받은 뒤 담당 부서에 지원을 요청했고, 아니나 다를까 음주 측정 결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로 나왔다고 합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음주 운전 혐의로 운전자를 입건했는데요. 누리꾼들은 경찰이 얼마나 우습게 보이면 저러나 , 음주 운전은 선처 없는 강력 처벌 만이 답 , 그래, 똑똑한 사람만 사는 세상은 재미가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서울경찰)
'7인의 부활' 이준, '거대악' 엄기준X이정신에 맞설 새 계획은?… 복수 한층 뜨겁다
'7인의 부활' 이준이 엄기준, 이정신에 맞서기 위해 힘을 키운다. 26일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오송희) 측은 매튜 리(엄기준 분)와 황찬성(이정신 분)의 날 선 신경전을 포착해 공개했다. 여기에 '성찬그룹'으로 들어서는 민도혁(이준 분)의 모습은 변화의 폭풍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얽히고설킨 복수의 판이 새 국면을 맞았다. '세이브' 황찬성의 배신으로 악인들의 죄를 세상에 밝히려던 금라희(황정음 분)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 것. 매튜 리는 다시 위기를 모면했고, 금라희는 민도혁을 살려내고 최후를 맞았다. 황찬성이 폭로 영상을 빌미로 '악'의 공동체 위에 군림하기 시작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매튜 리와 황찬성의 아슬아슬한 신경전이 심상치 않다. 매튜 리의 멱살을 잡은 황찬성의 섬뜩한 눈빛에서 불편한 심경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앞서 황찬성이 가곡지구 테러사건을 총괄하겠다고 나섰고, 티키타카와 세이브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매튜 리가 '티키타카' 대표직을 사퇴하도록 만들었다. 티키타카와 함께 '거대악' 매튜 리를 손에 쥔 황찬성. 그가 매튜 리의 멱살을 틀어쥔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성찬그룹' 앞에서 포착된 민도혁의 모습도 흥미롭다. 황찬성의 등장으로 한층 더 막강해진 매튜 리에 맞서기 위해 성찬그룹을 이용하기로 한 민도혁. 성찬으로 첫 출근을 하는 민도혁의 눈빛엔 비장한 각오가 담겨있다. 강기탁(윤태영 분)과 심미영(심이영 분)은 그의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한다고 한다. 매튜 리와 황찬성의 연대를 깨부술 민도혁의 새로운 계획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26일 방송될 9회에서는 성찬그룹에 입성한 민도혁이 티키타카와 세이브에 맞설 강력한 무기를 선보인다. '7인의 부활' 제작진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2막에서는 매튜 리, 황찬성에 맞선 민도혁의 복수가 한층 뜨겁게 달아오를 것 이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7인의 부활' 9회는 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7인의 부활' 이준이 엄기준, 이정신에 맞서기 위해 힘을 키운다. 26일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오송희) 측은 매튜 리(엄기준 분)와 황찬성(이정신 분)의 날 선 신경전을 포착해 공개했다. 여기에 '성찬그룹'으로 들어서는 민도혁(이준 분)의 모습은 변화의 폭풍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얽히고설킨 복수의 판이 새 국면을 맞았다. '세이브' 황찬성의 배신으로 악인들의 죄를 세상에 밝히려던 금라희(황정음 분)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 것. 매튜 리는 다시 위기를 모면했고, 금라희는 민도혁을 살려내고 최후를 맞았다. 황찬성이 폭로 영상을 빌미로 '악'의 공동체 위에 군림하기 시작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매튜 리와 황찬성의 아슬아슬한 신경전이 심상치 않다. 매튜 리의 멱살을 잡은 황찬성의 섬뜩한 눈빛에서 불편한 심경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앞서 황찬성이 가곡지구 테러사건을 총괄하겠다고 나섰고, 티키타카와 세이브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매튜 리가 '티키타카' 대표직을 사퇴하도록 만들었다. 티키타카와 함께 '거대악' 매튜 리를 손에 쥔 황찬성. 그가 매튜 리의 멱살을 틀어쥔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성찬그룹' 앞에서 포착된 민도혁의 모습도 흥미롭다. 황찬성의 등장으로 한층 더 막강해진 매튜 리에 맞서기 위해 성찬그룹을 이용하기로 한 민도혁. 성찬으로 첫 출근을 하는 민도혁의 눈빛엔 비장한 각오가 담겨있다. 강기탁(윤태영 분)과 심미영(심이영 분)은 그의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한다고 한다. 매튜 리와 황찬성의 연대를 깨부술 민도혁의 새로운 계획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26일 방송될 9회에서는 성찬그룹에 입성한 민도혁이 티키타카와 세이브에 맞설 강력한 무기를 선보인다. '7인의 부활' 제작진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2막에서는 매튜 리, 황찬성에 맞선 민도혁의 복수가 한층 뜨겁게 달아오를 것 이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7인의 부활' 9회는 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KB금융, MSCI ESG '2년 연속' AAA등급… 국내 금융회사 최초
KB금융그룹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MSCI가 실시한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8천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평가해 그 결과를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총 7 단계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AAA&'등급은 은행 산업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최상위 등급입니다. KB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기업 지배구조&'와 &'인적자본 개발&', &'친환경 금융&', &'금융 접근성&', &'정보보호 및 데이터 보안&' 부문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KB금융은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KB국민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가 ESG경영 실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KB금융은 그룹 탄소중립 추진 전략 &'KB Net Zero S.T.A.R.&' 와 ESG금융 확대 전략인 &'KB Green Wave 2030&'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2027년까지의 다양성 확대 전략인 &'KB Diversity 2027&'을 단계적으로 이행해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경영을 더욱 고도화해 나감으로써 국민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