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먹찌빠' 허성태, 온몸 던져 '덩치 줄다리기' 승리…파김치 환상 조합 '먹방'까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허성태가 빌런다운 경기력을 뽐냈다. 2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덩치 줄다리기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허성태는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했음에도 맥없이 지는 신기루를 보며 위기의식을 느꼈다. 그리고 이어진 경기에서 그의 상대는 이호철. 체급부터 차이가 나는 대결에 이호철은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허성태는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덩치들은 힘과 기술의 대결에서 어떤 것이 승리할지 궁금해했다. 이에 이국주는 야 우리가 해봤지만 거의 힘이야 라며 힘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온몸을 뒤로 내던지며 누워버린 허성태가 승리를 한 것. 이는 완벽한 기술의 승리였다. 이어진 대결은 2대 2 대결. 허성태의 노하우를 배운 나래팀과 1등 덩치 이규호가 나선 장훈팀. 이 대결에서는 이규호가 압승했다. 그는 여유를 부리며 웃었고 한 번에 힘을 주며 줄을 잡아당겨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4대 4 단체전에서는 시작과 함께 나래팀이 끌려갔다. 특히 이규호는 힘도 쓰지 않고 경기를 지켜보기만 했음에도 장훈팀이 압승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물벼락을 맞은 허성태는 비틀거리며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이를 본 덩치들은 허성태에게 괜찮냐고 물었고, 그는 뭐라고? 무슨 소리인지 안 들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덩치들의 감각을 보는 '덩치 눈 귀 입' 미션에서는 나래팀이 승리를 거둬 파김치 한 상 세트를 획득했다. 그리고 덩치들은 파김치와 어울리는 조합으로 차려진 상을 받아 식사를 했다. 덩치들은 장갑을 끼고 맨 손으로 파김치를 먹고, 흰 밥에 파김치, 자장라면에 파김치 등 다양한 조합으로 파김치를 즐겼다. 신기루는 통닭의 껍질만 벗겨서 파김치와 함께 즐겼다. 이를 본 허성태는 우와 신기름 신기름 하더니 대단하다 라며 감탄했다. 박나래는 파김치를 열심히 먹던 나선욱에게 넌 대체 왜 손석구 병에 걸린 거야? 라고 물었다. 이에 이국주는 SNS 볼 때마다 짜증 나게 그러고 있다 라며 거들었다. 그러자 나선욱은 어떻게 보면 살짝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제가 의도하지는 않았는데 라며 손석구 표정을 지어 보였고, 이를 본 허성태는 아 있다 있다. 눈이 좀 닮았다 라고 했다. 이에 덩치들은 어디가 닮았냐며 흥분했고, 신동은 여러분 닮았다는 표현이 똑같다는 게 아니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손석구 씨 지금 열받죠? 화요일 녹화니까 와서 얘 때리세요. 그리고 먹고 가세요 라며 손석구에게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푸바오 격리 생활 곧 끝나… 대중에게 공개될 것
SNS를 통해 오늘(2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보고 싶다, 푸 공주 중국 도착 4주째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최신 근황과 함께 격리 생활이 곧 종료된다는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곧 만나요, 푸바오 대중 공개 임박'입니다. 중국 자이언트 판다 보호 연구센터가 격리 생활 4주 차 푸바오의 영상을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어제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3일 한국을 떠나 중국 쓰촨성 보호지역에서 격리 생활 중인 푸바오는, 먹고 또 먹고 대나무와 사과, 죽순과 당근 먹방을 펼치며 왕성한 식욕을 뽐내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짧은 영상 일기 형식으로 공개한 격리 일상을 보면 푸바오가 실외로 나가 풀숲을 빠르게 돌아다니는 모습과 사육사가 주는 먹이를 받아먹고 손을 잡는 등 새 사육사와 생활에 적응하는 장면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센터 측은 푸바오가 정상적으로 식사하고 이동하면서 사육사들과 교류하고 있다 며, 검역 당국 검사 이후 격리 생활이 종료되면 추가 적응 시간을 가진 뒤 대중에게 공개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역시 '푸뚠뚠', 어디 가도 잘 먹고 있네 , 문제없는 정착지로 가야 할 텐데 지금 잘 지내는 모습 봐도 걱정 , 눈물로 떠나보낸 푸바오, 꼭 다시 만나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웨이보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
'런닝맨' 강한나, 22회 출연 '최다 출연 신기록 달성'…'일일작가'되어 하루 일정 '집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강한나가 런닝맨의 하루 일정을 집필했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강한나와 주종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강한나는 22회 출연으로 런닝맨 최다 출연 신기록을 달성했다. 런닝맨 가족이나 다름없는 강한나의 등장에 제작진은 그에게 특별한 역할을 맡겼다. 일일 예능작가가 되어 멤버들의 하루 일정을 정해 달라는 것. 이에 강한나는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것들을 거침없이 써 내려갔다. 첫 번째 강한나가 결정한 일정은 헬기 투어였다. 그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헬기 투어 특별하지 않냐 라며 잔뜩 들떠 말했다. 그리고 강한나는 이를 수행할 멤버도 정했다. 겁쟁이 멤버들은 자신의 이름만은 쓰여있지 않기를 빌었다. 하지만 강한나가 선택한 것은 유재석과 하하. 이에 강한나는 오빠들이 무서워하시니까 썼다 라며 누구보다 멤버들을 잘 파악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강한나는 먹방 챌린지로 10미터짜리 곱창 먹기를 추가했고, 벌칙으로는 물폭탄 벌칙을 선정했다. 특히 강한나는 예능 초보 주종혁에게 물폭탄 벌칙을 받을 기회를 주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스브스픽] 예상보다 빠른 적응 …푸바오의 폭풍 먹방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한국을 떠나 중국에 도착한 지 어느덧 3주째에 접어들었죠, 염려하지 말라는 듯 왕성한 식욕을 보이며 새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4분이 넘는 분량의 푸바오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영상에는 푸바오가 새 보금자리인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 격리 구역에서 대나무와 죽순, 당근, 옥수수빵 등을 쉴 새 없이 먹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센터 측은 아직 격리 중인 푸바오가 실외에서 먹기 시작했다 며 현재 푸바오는 운동과 휴식, 식사를 잘하고 있고 정서적으로도 양호한 상태이며 배변도 정상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푸바오의 현지 적응이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일반 공개 시기와 향후 보금자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은 낙후된 두장옌기지로는 보내지 말아 달라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소지혜, 화면출처 : 웨이보,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합성인 줄 …마이클 패스벤더, 한국 식당서 간장게장 먹는 모습 포착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가 한국의 한 식당에서 포착됐습니다. 나홍진 감독과 함께 간장게장 먹방을 보여줬다네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진 사진입니다. 영화 '엑스맨' 시리즈 등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마이클 패스벤더인데요. 패스벤더가 나홍진 감독과 경기도에 있는 한 식당에서 간장게장과 꽃게탕을 먹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식탁엔 소주도 놓여 있는데요.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게장을 먹는 패스벤더라니', '합성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습니다. 패스벤더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에 출연했는데요. 영화 관련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영화에서 '툼레이더'의 주연 배우인 아내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함께 출연하는데요. 나 감독의 전작에 감명받아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위너브라더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