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권상우, 김성령에게 수애 결혼식장에 웃으면서 못 들어갈 것
하류가 백도경을 설득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12회에서 백도경(김성령 분)는 주다해(수애 분)의 결혼을 승낙하고 행적을 감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하류(권상우 분)가 백도경을 찾아 나선 것. 하류는 &'이게 끝이라고 생각합니까? 결혼은 시작에 불과합니다&'라며 &'주다해는 도훈씨를 통해서 자기가 얻고자 하는 것을 얻을 겁니다. 결혼 승낙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면 결혼이 잘못된 선택이라는 것을 보여주면 됩니다&'라며 백도경을 설득했다. 이어 하류는 &'제가 백 전무님 옆에 있을 것입니다. 결혼이 이미 결정된 일이라면 주다해가 결혼식장에 웃으면서 들어갈 수 없게 해드리겠습니다&'라며 &'만일 그렇게 된다면 그때는 절 믿어주십시오&'라며 백도경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했다. 한편 백도경은 백도훈(정윤호 분)과 모자관계 사실을 폭로하지 말라며 주다해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야왕] 성지루, 정체 들킬 뻔한 권상우 구해내!
하류의 정체가 탄로 날 뻔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10회에서 주다해(수애 분)는 하류(권상우 분)에게 만남을 제안했다. 주다해는 &'너무 갑작스럽다면 죄송해요. 부탁드릴게요&'라며 커피 체인점 사업에 대한 자문을 요청했다. 하지만 주다해는 하류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함정을 파놓은 것. 주다해는 사람을 시켜 하류의 지문을 찍도록 유도했다. 하지만 하류가 지장을 찍으려고 할 때 엄삼도(성지루 분)가 나타났다. 엄삼도는 &'변호사님. 이런 거 하실 때가 아니에요. 법원에서 급하게 연락이 왔습니다&'라며 지장을 찍으려는 하류를 막았다. 한편 하류는 자신의 친아버지 차심봉(고인범 분)과 여자친구 석수정(고준희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나홀로 CF 촬영 중?' 권상우, 유혹 비하인드 컷 공개
배우 권상우가 최강 슈트 핏으로 비주얼을 뽐냈다. 19일 권상우의 소속사 벨액터스 측은 권상우가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촬영 중인 모습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는 남성적 매력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 특히 우월한 슈트 핏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연예계 대표 몸짱 배우로 유명한만큼 오랜 시간 꾸준한 관리에서 비롯된 매끈한 라인과 환상 비율로 섹시남의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꾹 다문 입술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극중 지고지순한 순정남에서 180도 돌변한 석훈 캐릭터의 단면을 엿볼 수 있게 해 앞으로 펼칠 행보에 관심을 기울이게 만든다. &'유혹&' 12회는 19일 방영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유혹' 최지우, 박하선에 선전포고…'당신 남편 시험할 거야'
최지우가 박하선에게 권상우를 유혹하겠다고 당당히 밝혔다. 29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유혹&' (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6회에서는 나홍주(박하선 분)가 유세영(최지우 분)에게 대화를 청했다. 그녀는 유세영에게 &'석훈 씨, 나에게 보여주기 위해 그 회사에 일하고 있다. 아무 일 없을 거라고. 유세영 씨 옆에 가까이 있어도 당신이 어떤 유혹을 해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나에게 증명하고 싶은 거다. 물론 그쪽이 베푼 과한 호의에 빚을 갚겠다는 마음도 있을 거다. 그런 사람이다&'고 당당히 말했다. 그 말에 유세영은 &'그 마음이 진짜인지 내가 시험해봐도 되냐&'고 물었고 놀란 나홍주는 &'부끄럽지도 않냐&'고 되물었다. 하지만 유세영은 당당하게 &'솔직한 게 부끄러운 거냐&'고 말했고 화가 난 나홍주는 &'남의 남편 유혹하는 게 떳떳한 건 아니다. 원래 남의 것 빼앗는 게 취미냐&'고 물었다. 유세영은 자신이 신은 구두를 바라보며 &'모르냐. 홍콩샵에 있던 이 구두 내가 예약한 거다. 구두 신어보고 뒤늦게 깨달았다. 10년 전 차석훈 씨 탈락시킨 게 실수였구나. 이제라도 바로 잡을 기회가 왔으니 같은 실수 되풀이하지 않을 거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세영은 &'날 비난한다고 해서 나홍주씨 책임을 피하려 하지 마라. 결국 남편만 남겨놓고 도망치려고 한 거 아니냐&'며 정곡을 찔렀고 커피를 쏟은 나홍주를 보며 &'어쩌나. 옷에 얼룩지겠다. 아무리 닦아내도 지워지지 않는 얼룩 있다. 홍주씨도 그렇고 나도 마찬가지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대본은 필수' 유혹 권상우-최지우 등, 비하인드컷 공개
&'유혹&' 출연 배우들이 대본 삼매경에 푹 빠졌다. 1일 SBS 측은 권상우 최지우 박하선 이정진 이정신 등의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촬영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진지한 열공 모드로 손에 든 대본이 뚫어질 듯 보고 있는 모습. 항상 대본을 곁에 두고 틈틈이 보고 연습하는 노력이 바로 무결점 연기력의 비법이다. 권상우는 촬영 전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물론, 촬영 틈틈이 대본에 대해 감독과 깊은 얘기를 나누면서 부족한 부분은 현장에서 바로 채워나가는 열정을, 최지우는 항상 펜을 들고 다니며 맡은 배역의 대사를 체크하고 자신의 생각을 적어두는 남다른 자세로 촬영을 준비하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박하선은 촬영 전 대본을 보며 주어진 상황에 맞는 톤과 감정을 연구하며 반복적으로 대사를 연습해 한 장면을 완벽히 해내려는 욕심을 내비치고 있다. 이정진 역시 대본을 받을 때마다 매력적인 민우를 완성시키기 위해 대본을 보며 대사와 감정선에 대해 고민하고 분석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이정신, 윤아정, 김형범, 김소영 등 다른 배우들도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 위해 쉬는 시간에도 대본과 함께 시간을 보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 하는 열정으로 현장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배우들의 작품에 대한 애정을 현장에서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다&'며 &'극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유혹&' 배우들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이김프로덕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