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런닝맨' 레이-석진-지효, '돌리세요' 최고의 데뷔 무대 선정…안유진, '최애돌' 등극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안유진이 최애돌로 선정되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아이브의 유진과 레이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브의 안유진과 레이는 선배 아이돌로 등장해 소속사 대표인 김종국과 유재석을 도와 아이돌 그룹을 만들었다. 연습생 선발에 앞서 소속사 대표들은 멤버들을 향해 원래대로면 아저씨들 다음조를 불러야 한다 라고 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저희 20대다 라고 했고 특히 지석진은 저 02년생입니다 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러면 무슨 띠냐? 라고 물었고, 지석진은 뱀띠인가? 라며 바로 대답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과 레이의 기획사 빵끗 엔터 는 지석진과 송지효를 연습생으로 선발했다. 그리고 김종국과 안유진의 터브 엔터 는 하하와 양세찬을 연습생으로 선발해 팀을 꾸렸다. 연습생 오디션에서 지석진은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열창하며 유재석과 레이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양세찬은 김장훈과 윤민수의 성대모사로 김종국과 안유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송지효는 젊어 보이고 싶어서 레이저 시술을 했다. 그래서 제 이름은 송쎄라. 많이 샷을 때렸더니 좀 많이 부었다 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은 몇 샷을 때렸길래? 라고 물었고, 송지효는 600샷 때렸는데 이렇게 부을 줄 몰랐다 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기본 제작비 30만 원으로 두 기획사는 아이돌 팀의 데뷔 무대 만들어야 했다. 가장 중요한 곡 만들기를 두고 유재석 대표는 뮤직 크리에이터 이짜나언짜나에게 곡을 부탁했고, 김종국 대표는 AI에게 작곡을 맡겼다. 그리고 드디어 공개된 데뷔 무대. 안유진과 레이는 연습생들과 함께 자신들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퀄리티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70명의 스태프들은 자신의 마음을 빼앗은 최애돌과 두 팀 중 좋았던 데뷔 무대에 투표했다. 그 결과 안유진이 26표로 최애돌 1위를 차지했고, 빵끗 엔터의 레이, 지효, 석진 팀이 최고의 데뷔 무대로 선정되었다. 우승한 팀에는 실물 앨범이 증정되었고, 우승 팀에서 가장 소지한 금액이 큰 레이는 커피차 이용권을 부상으로 받아 눈길을 끌었다.
아이브 안유진X레이, '런닝맨' 출격…아이돌 선배美 뽐내며 맹활약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과 레이가 '런닝맨'에 출격한다. 오는 19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1분 신곡 제작' 도전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1위 해야 해' 레이스로 꾸며져 유재석과 김종국이 엔터테인먼트 수장으로 등장했다. 평소 흥이 많은 멤버들은 이상한 멜로디에 가사를 넣은 자작송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에는 1분 숏폼 작곡부터 작사까지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는 '선배 아이돌' 아이브 안유진, 레이가 출격해 분위기를 달궜다. 두 사람은 신곡 '아센디오'와 함께 등장하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고, '런닝맨' 표 신곡 제작 멤버를 뽑기 위한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본격 오디션이 개최되고, 멤버들은 각자의 매력 어필에 나섰다. 송지효는 트로트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가 하면, 양세찬은 특유의 'NO가사' 창법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특히, 지석진은 아이브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 , 데뷔를 50년째 기다리고 있다 라며 진정성(?)을 보여줬고,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열창했지만, 매의 눈으로 지켜보던 안유진은 무대에 난입하며 아이돌 버전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모았다. 레이는 MZ의 선두 주자답게 긱시크 안경을 쓴 채로 패션이 힙하지 않다 , 제스처가 올드하다 라며 힙 감별사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연습생이 된 멤버들은 아이브와 함께 신곡으로 숏폼 제작에 나섰다. 가사 작업 중 멤버들의 짠내 나는 흑역사가 난무해 웃음을 자아냈다. 짠내와 웃음이 폭발한 1분 신곡의 정체는, 특별 편성으로 10분 앞당겨진 오는 19일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될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런닝맨' 변우석, 유재석 업고 튀어 '최종 우승'…2년 만의 환대에 덕분에 재밌게 있다가 간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변우석이 최종 우승을 했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변우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우석은 멤버들과 함께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 레이스를 펼쳤다. 총 4코스의 갓성비 레이스에서 가장 근접한 갓성비를 맞히고 용돈을 적게 남기면 승리하는 레이스. 또한 이날 레이스에는 히든 미션도 숨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과 변우석은 놀라운 갓성비 코스들을 즐겼다. 첫 코스인 짜장면은 2,0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특히 이곳의 사장님은 오픈 당시 가격을 줄곧 유지하다가 지난 2019년 인상을 했었는데,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오픈 당시 가격으로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밝혀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대세로 등극한 변우석을 보며 잘돼서 오니까 너무 좋다 라며 덕담을 건넸다. 그리고 지석진은 지난주에 이어 변우석이 빼앗아간 자신의 버스 자리를 보며 오 우석아 이 자리 누가 앉으라 그랬어? 라고 온화한 미소를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마지막 갓성비 코스는 만두 1알에 250원 인 만두집이었다. 끝내주는 갓성비 코스를 즐긴 멤버들은 히든 미션을 찾기 위해 몰두했다. 그리고 변우석은 유재석, 하하와 함께 힌트를 통해 누군가를 업고 달려야 한다는 미션을 알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작진은 멤버 모두에게 마지막으로 공통의 힌트를 공개했다. 변우석의 드라마 상대역인 김혜윤의 얼굴에 누군가의 얼굴이 합성된 사진이 바로 마지막 힌트. 이를 본 변우석은 제가 아는 혜윤이 얼굴이 아닌데? 약간 재석이 형 같다 라고 했다. 그리고 곧바로 유재석을 업고 결승점을 향해 뛰었다. 또한 하하는 송지효, 양세찬은 지석진을 업고 뛰었다. 모두가 결승을 향해 달리는 가운데 히든 미션이 공개되었다. 이날 히든 미션은 석재 업고 튀어 . 이는 지석진이나 유재석 업고 튀면 되는 미션이었다. 이에 변우석은 유재석을 업고 다른 멤버들보다 먼저 도착해 벌칙 면제와 함께 상품까지 받았다. 이날 상품은 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이에 변우석은 우와 많이 주셨어. 엄마가 진짜 좋아하겠다 라며 아이처럼 기뻐했다. 그리고 2년 만의 재등장에 대해 너무 재밌게 있다가 가는 거 같다. 감사하다 라고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스브스夜] '런닝맨' 권은비, 워터밤 출연료, 지석진 출연료 보다는 많아 …'선넘비 모드' ON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권은비가 예능감을 뽐냈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워터밤 여신 가수 권은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출연 당시 반전 모습인 선넘비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권은비가 게스트로 나왔다. 권은비의 등장에 김종국과 양세찬은 너 SBS 근처도 오지 말라고 그랬지. 너 안 오기로 했잖아, 그때 얼씬도 말라고 했잖아 라며 왜 온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권은비는 근데 또 많은 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나오게 됐다 라며 댓글 보니까 권은비 재밌다. 고정으로 해달라 그런 반응들이 많더라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은 너 고정하라고 라며 차분해지라고 나무랐다. 이에 권은비는 고정하러 왔습니다 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은 돌아온 GO STOP 레이스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선택에서 유재석과 송지효, 양세찬, 권은비는 GO를 선택했고 나머지는 STOP을 선택했다. 그리고 선택의 결과는 GO를 선택한 멤버들이 STOP 멤버들을 위한 비빔라면을 만드는 것. 이에 유재석은 나 여기 모델이에요. 모델인데 안 먹는다고? 회사랑 이야기된 거예요? 라며 자신이 광고 중인 비빔면을 왜 먹지 못하는 것이냐며 펄쩍 뛰었다. 제작진은 사측에서 괜찮다고 했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괜찮대요? 농심에서 괜찮대? 내가 모델인데 안 먹어도 된대? 라며 답변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지석진은 이번 기회에 모델 바꿔보심이 어떨지 라며 광고주에 어필을 했다. 비빔 라면을 만드는 동안 멤버들은 권은비에게 핀잔을 주며 놀렸다. 이에 유재석은 야 은비 이래 봬도 워터밤 여신이야 라고 했다. 그러자 하하는 어쩔 어쩔? 이라며 깐족댔고, 지석진은 지금은 시즌 아니잖아 라고 거들었다. 곧 워터밤이 시작된다는 권은비에게 지석진은 근데 거기 돈은 많이 주냐, 어떠냐? 라고 물었다. 이에 권은비는 선배님 런닝맨 출연료 보단 많은 것 같습니다 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권은비의 예능감은 끝이 아니었다. 그는 식사 기회가 없는데도 틈만 나면 틈을 파고 들어가 식사를 했다. 특히 너무나 평온하고 태연한 얼굴을 해 눈길을 끌었다. 허당스러운 모습도 그대로였다. 제작진이 미션 룰을 설명하는데 권은비는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선생님 권은비 씨 못 알아들었는데요 라며 지적했다. 그러자 권은비는 전 항상 런닝맨 룰이 어려운 거 같아요 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권은비는 장어구이를 먹기 위해 무를 앞니로 가는 개인기까지 선보였다. 이날 권은비는 13년 동안 지석진의 버스 고정 자리도 넘보았다. 13년 동안 누구도 앉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권은비는 냉큼 지석진의 자리에 앉았다. 이를 본 지석진은 은비 좋은 자리 앉았네. 가위바위보해서 앉기 할까? 라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왜 그러나며 지석진을 놀렸고, 지석진은 아니 은비가 싫어할까 봐 라고 둘러댔다. 그러자 권은비는 여기 되게 좋은데요 라며 안전벨트까지 야무지게 맨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는 석삼이형 내 위에 라며 자신의 뒤에 앉은 지석진이 보이도록 셀카까지 찍으며 지석진을 놀렸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퇴근이 걸린 마지막 고스톱에서 유재석은 끝까지 자신의 선택을 고수했다. 그리고 10GO 끝에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런닝맨' 김종국, 석진이 형이 욕을 먹기 시작하면 런닝맨이 살아있다는 증거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종국이 런닝맨이 붐이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 풋살 런닝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그렇게들 축구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라고 했고, 양세찬도 맞장구를 치며 3회 언제 하냐고 물어보더라 라고 했다. 그리고 유재석은 지금 석삼이형 욕 작살나게 먹어 라고 했고, 김종국은 형 대단하더라 형. 형 다시 시작됐어 라며 지석진을 바라보았다. 이어 김종국은 런닝맨이 붐이야. 형이 욕을 먹기 시작하면 런닝맨이 살아있다는 증거야 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지난 경기에서 골대를 비운채 그라운드로 달려갔던 지석진을 지적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일부러 기어 나간 게 아니라 앞이 뻥 뚫리고 상황이 있었어 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가려면 적극적으로 가야 되는데 그게 아니었다 라며 지석진의 동작을 흉내 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