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블로그 화제 'DJ쿠, 블로거쿠 되다?'
구준엽 블로그 가수 구준엽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구준엽은 특별한 취미를 공개했다. 이날 구준엽은 &'못 사면 만들어서라도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며 &'만들어 놓은 모습을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아까워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다. 지금은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블로그 활동을 시작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구준엽은 &'처음에 블로그 열었을 때 하루에 30~50명 정도 들어왔다&'며 &'어느날 아이폰을 한 번 분해했는데 6만명이 들어와서 테러를 당한 줄 알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구준엽 블로그를 본 누리꾼들은 &'구준엽 블로그, 디제이쿠 이제 블로거쿠&' &'구준엽 블로그, 남자들이 좋아할 게시글 가득&' &'구준엽 블로그, 신기한거 대박 많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구준엽 블로그)
구준엽♥쉬시위완, 결혼 발표 화제… 20년 만에 연락
클론 출신의 구준엽 씨와 타이완 배우 쉬시위완의 결혼 소식이 연일 화제입니다. 지난 화요일 두 사람은 SNS로 깜짝 결혼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20년 만에 연락이 닿아 영상 통화를 하며 감정을 나눴고,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영화 같은 이야기에 국내는 물론 타이완도 떠들썩했는데요, 현지 매체는 결혼 발표 다음 날 타이완으로 향한 구준엽 씨의 모습을 생중계하기도 했습니다. 구준엽 씨는 두 달 정도 쉬시위완과 신혼 생활을 즐긴 뒤 국내로 돌아올 계획입니다. 쉬시위완은 타이완 버전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으로 타이완은 물론 한국과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배우입니다. 2000년대 초반 구준엽 씨와 콘서트장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고, 원치 않은 이별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만 사위' 구준엽, 장모 사랑받기 힘드네…서희원 모친과 불화
클론 구준엽과 깜짝 결혼을 발표한 대만배우 서희원이 모친과 불화를 겪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고 있다. 구준엽과 서희원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대만에서는 서희원과 모친이 크게 싸웠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의 모친은 딸의 재혼 사실을 몰랐고, 혼인신고가 완료된 후 딸이 통보해 크게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대만 매체 애플데일리는 서희원의 모친이 갑작스러운 딸의 결혼 통보에 화를 풀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희원의 모친은 언론 인터뷰에서 희원이가 내게 (결혼에 대해) 사전에 말하지 않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속였다. 날 존중해주지 않았다 며 기자가 물어 모른다고 했는데, 내가 거짓말한 게 아니다. 난 정말 몰랐다 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서희원과 모친의 냉전을 풀기 위해, 서희원의 여동생인 배우 서희제가 중간에서 조율에 나섰지만 어머니의 화는 풀리지 않았다. 모친은 희제가 화해하라고 했지만, 그 아이는 언니를 두둔했다. 어릴 때부터 둘이 한 편이었다 며 두 딸들을 향한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구준엽은 아내가 된 서희원을 만나기 위해 지난 9일 대만에 입국했다. 그는 10일간의 호텔 격리를 끝낸 후 서희원의 가족을 만날 계획이지만, 서희원의 모친은 사위를 만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서희원의 모친은 나와 상관 없는 일 이라며 그가 대만에 관광 온 것으로 치부하고, 난 이 일에 신경쓰기 싫다 라고 말했다. 또 그가 한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난 화가 풀리지 않을 것 이라며 내 딸이 먼저 사과해야 한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8일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20여년 전 1년간 교제한 적 있던 두 사람은 최근 다시 연락이 닿았고, 영상통화를 하며 사랑의 감정을 쌓아 초고속 결혼으로 이어졌다. 구준엽은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 며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 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 라고 밝혔다. 구준엽은 1990년 '현진영과 와와'로 데뷔해 1996년 강원래와 클론을 결성, '쿵따리 샤바라', '초련'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현재 DJ와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서희원은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다.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결혼' 구준엽♥서희원, 중국 재벌 전 남편도 응원 행복 기원
클론 구준엽(53)과 깜짝 결혼을 발표한 대만배우 서희원(46, 쉬시위안)의 전남편이자 중국 재벌 2세인 왕소비(41,왕샤오페이)가 서희원의 행복을 기원했다. 왕소비는 12일 자신의 웨이보에 글을 올려 최근 많은 미디어에서 연락이 와 정상적인 삶이 힘들었다 며 모두가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서희원의 행복을 기원한다 고 밝혔다. 또 중국 여배우 장잉잉과의 불륜 때문에 자신이 이혼했다는 루머에 대해 그는 우리의 이혼은 누구와도 관련이 없다 며 장잉잉도 그렇게 오랫동안 비방을 당하게 해서 정말 죄송하다 라고 해명과 사과의 말을 덧붙였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8일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20여년 전 1년간 교제한 적 있던 두 사람은 최근 다시 연락이 닿았고, 영상통화를 하며 사랑의 감정을 쌓아 초고속 결혼으로 이어졌다. 구준엽은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 며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 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 라고 밝혔다. 구준엽은 지난 9일 서희원을 만나기 위해 대만으로 출국,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열흘간의 호텔 격리에 들어갔다. 구준엽은 1990년 '현진영과 와와'로 데뷔해 1996년 강원래와 클론을 결성, '쿵따리 샤바라', '초련'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현재 DJ와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서희원은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다.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서희원♥' 구준엽, 공항 도착…현지언론 타이완의 사위 왔다
타이완 스타 서희원과 결혼을 발표한 구준엽이 타이완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현지 공항에 도착했다. 9일 현지 언론매체들은 서희원과 법적인 부부가 된 구준엽이 이날 타오위앤공항을 통해 타이완 땅을 밟았다는 사실을 앞다퉈 보도하면서 타이완의 사위가 왔다. 고 전했다. 또 일부 언론매체들은 구준엽이 밀리터리룩과 모자, 흰색 백팩 등 소탈하지만 멋스러운 패션을 선보인 것에도 관심을 보이면서 현지 도착 소식을 라이브로 발빠르게 좇기도 했다. 구준엽은 타이베이의 호텔에서 10일간 격리 기간을 거쳐 서희원과 재회할 예정이다. 타이완의 많은 팬들은 긴 시간을 거쳐 두 사람이 만난 것을 축복한다. 며 응원했다. 2000년대 초반 1년 간 열애했지만 헤어진 서희원과 구준엽은 20여 년 만에 영상통화로 재회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혼인신고를 해 부부가 됐다. 구준엽은 서희원에 대해서 건강하고 팽팽하던 젊은 시절 만났던 여인이다. 우리 둘 다 중년이 되어서 다시 만나게 됐다. 얼굴 보고 사랑하는 게 아니라 그녀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라며 애정을 밝혔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