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스파이크 시루떡춤 '구준엽과 천지차이'
돈 스파이크가 장안의 화제 &'시루떡춤&'에 도전했다. 가수 겸 작곡가 돈 스파이크는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클럽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가희가 &'클럽에서는 과한 춤을 안 춘다. 왜 안무를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면서 &'요즘에는 시루떡춤이 유행인데 이해할 수 없다&'고 운을 뗐다. 이에 가수 구준엽은 &'요즘 2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춤&'이라며 춤의 황제답게 즉석에서 시범을 보였다. 이어 &'시루떡춤을 클럽에서 추면 상당히 야하게 보인다&'고 설명했다. MC들은 돈 스파이크에게도 시루떡춤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돈 스파이크는 벌떡 일어선 뒤 하체와 목을 튕기면서 시루떡 춤을 추기 시작했다. 앞서 재현한 구준엽과 전혀 다른 느낌에 출연진은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 (돈 스파이크 시루떡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대만 사위' 구준엽, 장모 사랑받기 힘드네…서희원 모친과 불화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클론 구준엽과 깜짝 결혼을 발표한 대만배우 서희원이 모친과 불화를 겪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고 있다. 구준엽과 서희원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대만에서는 서희원과 모친이 크게 싸웠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의 모친은 딸의 재혼 사실을 몰랐고, 혼인신고가 완료된 후 딸이 통보해 크게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대만 매체 애플데일리는 서희원의 모친이 갑작스러운 딸의 결혼 통보에 화를 풀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희원의 모친은 언론 인터뷰에서 희원이가 내게 (결혼에 대해) 사전에 말하지 않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속였다. 날 존중해주지 않았다 며 기자가 물어 모른다고 했는데, 내가 거짓말한 게 아니다. 난 정말 몰랐다 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서희원과 모친의 냉전을 풀기 위해, 서희원의 여동생인 배우 서희제가 중간에서 조율에 나섰지만 어머니의 화는 풀리지 않았다. 모친은 희제가 화해하라고 했지만, 그 아이는 언니를 두둔했다. 어릴 때부터 둘이 한 편이었다 며 두 딸들을 향한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구준엽은 아내가 된 서희원을 만나기 위해 지난 9일 대만에 입국했다. 그는 10일간의 호텔 격리를 끝낸 후 서희원의 가족을 만날 계획이지만, 서희원의 모친은 사위를 만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서희원의 모친은 나와 상관 없는 일 이라며 그가 대만에 관광 온 것으로 치부하고, 난 이 일에 신경쓰기 싫다 라고 말했다. 또 그가 한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난 화가 풀리지 않을 것 이라며 내 딸이 먼저 사과해야 한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8일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20여년 전 1년간 교제한 적 있던 두 사람은 최근 다시 연락이 닿았고, 영상통화를 하며 사랑의 감정을 쌓아 초고속 결혼으로 이어졌다. 구준엽은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 며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 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 라고 밝혔다. 구준엽은 1990년 '현진영과 와와'로 데뷔해 1996년 강원래와 클론을 결성, '쿵따리 샤바라', '초련'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현재 DJ와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서희원은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다.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서희원♥' 구준엽, 공항 도착...현지언론 대만의 사위 왔다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대만스타 서희원과 결혼을 발표한 구준엽이 대만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현지 공항에 도착했다. 9일 현지 언론매체들은 서희원과 법적인 부부가 된 구준엽이 이날 타오위앤공항을 통해 대만 땅을 밟았다는 사실을 앞다퉈 보도하면서 대만의 사위가 왔다. 고 전했다. 또 일부 언론매체들은 구준엽이 밀리터리룩과 모자, 흰색 백팩 등 소탈하지만 멋스러운 패션을 선보인 것에도 관심을 보이면서 현지 도착 소식을 라이브로 발빠르게 좇기도 했다. 구준엽은 타이베이의 호텔에서 10일간 격리 기간을 거쳐 서희원과 재회할 예정이다. 대만의 많은 팬들은 긴 시간을 거쳐 두 사람이 만난 것을 축복한다. 며 응원했다. 2000년대 초반 1년 간 열애했지만 헤어진 서희원과 구준엽은 20여 년 만에 영상통화로 재회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혼인신고를 해 부부가 됐다. 구준엽은 서희원에 대해서 건강하고 팽팽하던 젊은 시절 만났던 여인이다. 우리 둘 다 중년이 되어서 다시 만나게 됐다. 얼굴 보고 사랑하는 게 아니라 그녀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라며 애정을 밝혔다. kykang@sbs.co.kr
구준엽♥서희원, 풋풋한 연애시절...20년전 사진 화제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국적과 시간을 뛰어넘어 부부가 된 가수 겸 DJ 구준엽과 대만스타 서희원의 20년 전 연애 시절의 두 사람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1년 여 간 열애했던 구준엽과 서희원의 모습은 중국의 온라인 사이트를 중심으로 확산돼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구준엽과 서희원은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수줍은 두 사람의 표정이 보는 이들마저 설레이게 하고 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클론이 대만에 진출했던 2000년대 초반, 콘서트장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으며, 이후 소속사의 반대로 원치 않은 이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준엽은 결별 약 20년 만에 서희원과 영상통화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혼인 신고를 했으며, 9일 대만으로 출국해 약 2달 동안 서희원과 신혼생활을 즐긴 뒤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지난 8일 구준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건강하고 팽팽하던 젊은 시절 만났던 여인이다. 우리 둘 다 중년이 되어서 다시 만나게 됐다. 얼굴 보고 사랑하는 게 아니라 그녀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라며 애정을 밝혔다. 구준엽과 서희원의 국적을 뛰어넘은 결혼에 국내는 물론 중화권에서도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kykang@sbs.co.kr
'결혼' 구준엽♥서희원, 중국 재벌 전남편도 응원 행복 기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클론 구준엽(53)과 깜짝 결혼을 발표한 대만배우 서희원(46, 쉬시위안)의 전남편이자 중국 재벌 2세인 왕소비(41,왕샤오페이)가 서희원의 행복을 기원했다. 왕소비는 12일 자신의 웨이보에 글을 올려 최근 많은 미디어에서 연락이 와 정상적인 삶이 힘들었다 며 모두가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서희원의 행복을 기원한다 고 밝혔다. 또 중국 여배우 장잉잉과의 불륜 때문에 자신이 이혼했다는 루머에 대해 그는 우리의 이혼은 누구와도 관련이 없다 며 장잉잉도 그렇게 오랫동안 비방을 당하게 해서 정말 죄송하다 라고 해명과 사과의 말을 덧붙였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8일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20여년 전 1년간 교제한 적 있던 두 사람은 최근 다시 연락이 닿았고, 영상통화를 하며 사랑의 감정을 쌓아 초고속 결혼으로 이어졌다. 구준엽은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 며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 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 라고 밝혔다. 구준엽은 지난 9일 서희원을 만나기 위해 대만으로 출국,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열흘간의 호텔 격리에 들어갔다. 구준엽은 1990년 '현진영과 와와'로 데뷔해 1996년 강원래와 클론을 결성, '쿵따리 샤바라', '초련'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현재 DJ와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서희원은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다.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