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박정철 정글의 법칙이 나에겐 힐링캠프 그 이유는
박정철이 과거 아픈 경험을 &'정글의 법칙&'을 통해 치유했다고 고백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박정철은 &<한 줄의 힘&>으로 &'사인은 빈 종이에만 해라&'고 말했다. 그는 &'일적으로 만난 사람인데 사적으로도 친해지게 됐다. 그 친구가 사업을 시작하면서 내 이름을 빌려달라고 했고 당연히 친했기 때문에 계약서 확인도 안하고 그냥 사인을 했다. 어느 날 그 친구는 나에게 집주소를 물었고 &'작은 선물이 갈 거다&'라고 말했는데 말로만 듣던 내용증명서가 날아왔다&'며 친한 친구로부터 당한 사기사건을 고백했다. 박정철은 &'나와 지내면서 썼던 경비들이 죽 적혀 있었고 그것을 내가 갚아야한다고 되어 있었다. 알고 보니 내 이름으로 한 사업이 잘 안됐기 때문에 그 돈을 내가 갚아야 할 의무가 있었다&'며 실제로 1억 가까운 돈을 갚아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2년 동안 법정다툼을 벌였고 얼마 전에야 소송이 끝났다고 말했다. 그 이후 박정철은 &'돈 보다는 마음이 정말 괴로웠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에 대해 폐쇄적이고 경계심이 생겼다&' 말하며 &'정글의 법칙도 나를 힐링하기 위해 간 선택&'이라고 말했다. 박정철은 &'정글을 2-3번 갔다 오면서 스스로 멧집도 늘었다. 정글은 나에게 힐링캠프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박정철에게 &'그 때 담덕 연기한 거 아니냐. 어쩐지 독기가 가득 올랐더라&' 말하며 재연을 요구하자 박정철은 &'담덜이 아니라 백제 아신왕을 연기 했다&'며 김구라에게 민망한 웃음을 던져줬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리키김, 병만족 마다가스카르 근황 공개 잘 지내고 있어요
배우 리키김이 마다가스카르에 간 병만족의 근황을 공개했다. 리키김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다가스카르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다시 서울에서 뵈요&'라는 글과 함께 마다가스카르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리키김이 김병만, 노우진, 류담, 박정철, 전혜빈, 2AM 정진운과 각각 찍은 커플샷들. 리키김은 병만족 멤버들과 다정함을 뽐내며 정글에서 쌓은 친분을 과시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즌2&'(이하 &'정글2&')는 남태평양 바누아투, 시베리아 네네츠 자치구에 이어 세 번째 행선지로 마다가스카르를 선택, 지난 19일 출연진과 제작진이 출국했다. 이번 마다가스카르 행에는 &'족장&' 김병만, 노우진, 리키김, 류담 등 기존 멤버에 새로운 얼굴로 그룹 2AM 정진운, 배우 전혜빈, 박정철이 합류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네&', &'정글의 법칙 마다가스카르 편도 기대된다&', &'몸 건강하게 잘 지내다 돌아오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글2&'는 현재 시베리아 편을 방송 중이다. [사진=리키김 트위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이태임·임창정·서지석·창민·방용국…'정글in 코스타리카' 라인업 확정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편의 출연자 라인업이 확정됐다. 22일 SBS에 따르면 16기 병만족으로 코스타리카 정글행을 확정지은 멤버는 총 8명이다. 족장 김병만, 류담, 박정철 등 기존 멤버들에 가수 겸 배우 임창정, 배우 서지석, 이태임, 그룹 2AM 창민이 합류한다. 여기에 창민과 릴레이 생존으로 B.A.P. 방용국이 함께 한다. 이태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명품몸매의 비결이 &'바다수영&'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부터 바다 생존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함께 의외의 털털한 성격을 드러내 역대 정글 여전사들의 계보를 이어갈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여기에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현란한 입담과 노련한 예능감이 입증된 임창정과 2AM 창민, 시트콤에서 허당 매력을 발산한 바 있는 서지석까지 합세하면서 이번 16기 멤버들이 험난한 정글 생존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16기 병만족이 생존에 도전할 코스타리카는 중앙아메리카에 위치, 다이나믹한 원시 자연과 생태계를 간직하고 있는 나라다. 또 &'중남미의 스위스&'라 불릴 만큼 지구상 가장 아름다운 정글로 알려져 있다. 새로운 병만족은 오는 27일 출국할 예정. 이들이 펼쳐낼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는 현재 방영 중인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제도&'의 뒤를 이어 11월 첫 방송된다. [사진=SBS funE DB, TS엔터테인먼트 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정글' 임원희·박정철·류담, 족장 없이 박쥐사냥 출격 '용감한 삼형제'
병만족 임원희, 박정철, 류담이 &'용감한 삼형제&'를 결성해 박쥐사냥에 나선다. 24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 &'용감한 삼형제&'는 본격 사냥에 나서기 전, 족장 김병만으로부터 &'새총 쏘기&' 특훈을 받는다. 세 사람은 &'맨손으로 박쥐 만지기&'라는 어마어마한(?) 벌칙을 걸고 &'새총 쏘기&' 대결을 벌인다. 그 결과 수전증이 심한 한 멤버의 고전과 예상 밖 인물의 선전으로 희비가 엇갈린다. &'용감한 삼형제&'는 위압적인 전투 위장까지 불사하며 박쥐사냥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보인다. 특히 원년멤버 류담은 &'이번에 박쥐 사냥에 성공하면 우리는 이제 더이상 조연이 아니다&'라며 &'정글 신흥 세력&'으로서 주도권을 획득하고자 하는 야망(?)을 드러내기도 한다. 이에 박정철과 임원희 역시 &'성공하면 우리가 정글의 주연&'이라고 맞장구치며 정글 쿠데타(?)에 힘을 싣는다. 그러나 그들의 뜨거운 야심은 얼마가지 않아 큰 난관에 부딪힌다. 낮임에도 불구, 하늘 전체를 까맣게 가리며 사방팔방 날아다니는 박쥐떼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것이다. 난마돌 장어 사냥에서 신입 부족들을 진두지휘하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준 류담, 병만족장의 오른팔을 담당하며 궂은일을 도맡고 있는 박정철. 기존 생존과는 다르게 적극적인 생존을 보여주고 있는 이 두 사람이 &'맏형&' 임원희와 함께 무사히 박쥐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 지는 24일 밤 10시에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