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전망] 글로벌 증시, 운명의 한주…FOMC 의사록·엔비디아 실적 '주목'
■ 경제현장 오늘 &'주간 증시 전망&' -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상무 지난주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여름 강세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지시간 22일 발표되는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과 23일 나올 미 연준의 5월 FOMC 의사록이 증시 랠리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주 증시전망,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상무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내일(21일)이면 크리스토퍼 왈러 연준 이사도 연설을 하고, 이번 주 다수 연준위원들의 연설이 예정돼 있는데, 올 들어 처음 둔화된 인플레 지표를 어떻게 판단할까요? Q. 23일 5월 FOMC 회의록이 공개됩니다. 이전과 비교할 때 어떤 점들이 달라질 거라고 보시나요? Q. 같은 날, 한은 금통위가 있습니다. 4월 금통위 이후에 한은이 금리인하 여부를 재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상황에서 이번 금통위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가 어떤 메시지를 내놓게 될까요? Q. KDI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2.2에서 2.6%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경제가 호전된다면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Q. 쓰신 리포트를 보니, 일부 유럽국가들을 중심으로 미국 통화정책 탈동조화가 시작됐다고 판단하셨던데, 어떤 점 때문인가요? Q. 미국 고용지표 둔화에 이어서 물가지표 역시 둔화세를 보임에 따라 미 국채 금리는 하락하고 주가는 상승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도 긍정적으로 반응했는데, 물가불안 완화에 따라서 투심 개선 국면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나요? Q. 수요일에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는데, 어떻게 전망하고, 시장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일 거라고 보시나요? Q. 국내 증시에서 어떤 업종들을 눈여겨보면 좋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스브스夜] '런닝맨' 레이-석진-지효, '돌리세요' 최고의 데뷔 무대 선정…안유진, '최애돌' 등극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안유진이 최애돌로 선정되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아이브의 유진과 레이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브의 안유진과 레이는 선배 아이돌로 등장해 소속사 대표인 김종국과 유재석을 도와 아이돌 그룹을 만들었다. 연습생 선발에 앞서 소속사 대표들은 멤버들을 향해 원래대로면 아저씨들 다음조를 불러야 한다 라고 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저희 20대다 라고 했고 특히 지석진은 저 02년생입니다 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러면 무슨 띠냐? 라고 물었고, 지석진은 뱀띠인가? 라며 바로 대답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과 레이의 기획사 빵끗 엔터 는 지석진과 송지효를 연습생으로 선발했다. 그리고 김종국과 안유진의 터브 엔터 는 하하와 양세찬을 연습생으로 선발해 팀을 꾸렸다. 연습생 오디션에서 지석진은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열창하며 유재석과 레이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양세찬은 김장훈과 윤민수의 성대모사로 김종국과 안유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송지효는 젊어 보이고 싶어서 레이저 시술을 했다. 그래서 제 이름은 송쎄라. 많이 샷을 때렸더니 좀 많이 부었다 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은 몇 샷을 때렸길래? 라고 물었고, 송지효는 600샷 때렸는데 이렇게 부을 줄 몰랐다 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기본 제작비 30만 원으로 두 기획사는 아이돌 팀의 데뷔 무대 만들어야 했다. 가장 중요한 곡 만들기를 두고 유재석 대표는 뮤직 크리에이터 이짜나언짜나에게 곡을 부탁했고, 김종국 대표는 AI에게 작곡을 맡겼다. 그리고 드디어 공개된 데뷔 무대. 안유진과 레이는 연습생들과 함께 자신들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퀄리티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70명의 스태프들은 자신의 마음을 빼앗은 최애돌과 두 팀 중 좋았던 데뷔 무대에 투표했다. 그 결과 안유진이 26표로 최애돌 1위를 차지했고, 빵끗 엔터의 레이, 지효, 석진 팀이 최고의 데뷔 무대로 선정되었다. 우승한 팀에는 실물 앨범이 증정되었고, 우승 팀에서 가장 소지한 금액이 큰 레이는 커피차 이용권을 부상으로 받아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 레이, 지석진에 토크하실 때 좀 지루했다 솔직 소감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아이브 유진과 레이가 예능감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아이브의 유진과 레이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브의 안유진과 레이는 선배 아이돌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선보이는 무대에 아이돌 연습생이 된 멤버들은 이건 너무 반칙이다 라며 손사래를 쳤다. 유재석은 두 사람의 등장에 오늘 아쉽게 둘만 나왔네 라고 했고, 안유진은 아쉬우세요? 라고 물었고 레이는 혹시 누구 보고 싶으셨어요? 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지석진은 레이를 반가워하며 나 기억나니? 라고 물었다. 이에 레이는 기억난다고 했고, 그때 토크 하시는데 저 솔직히 이야기해도 돼요? 라고 말해 그가 어떤 이야기를 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솔직하게 말하라는 멤버들의 이야기에 레이는 좀 지루했어요 라고 솔직하게 말해 지석진을 충격에 빠뜨렸다.
박현경, 이예원 꺾고 두산 매치플레이 우승
▲ 박현경이 '2024 두산 매치플레이' 결승전 3번 홀에서 아이언샷 티샷하고 있다. 박현경이 이예원을 제치고 첫 '매치 퀸'에 올랐습니다. 박현경은 오늘(19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 결승에서 18번 홀(파5) 버디로 이예원을 1홀 차로 꺾었습니다. 지난해 10월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 이후 6개월여만의 우승이자 통산 5승째입니다. 우승 상금 2억2천500만원을 받은 박현경은 상금랭킹 1위(4억8천523만원)에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랐습니다. 무엇보다 박현경은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성유진에게 져 준우승했던 아쉬움을 씻어냈습니다. 지난 12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 이예원은 박현경에게 막혀 2022년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준결승에서 이소영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박현경은 6번홀까지 3홀이나 앞서며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샷 난조가 이어졌고 이 틈을 타 이예원이 빼어난 쇼트 게임을 앞세워 무섭게 추격한 끝에 15번홀에서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16번홀까지 1홀 뒤졌던 박현경은 17번홀부터 반전 드라마를 펼쳤습니다. 3.4m 버디 퍼트를 절묘하게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84m 거리에서 세 번째 샷을 핀 1.7m에 붙이며 절호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75m 거리에서 친 이예원의 세 번째 샷은 핀 3.1m 옆에 멈췄습니다. 이예원의 버디 퍼트는 살짝 빗나갔지만 박현경은 놓치지 않고 집어넣은 뒤 첫 매치 플레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3-4위전에서는 이소영이 윤이나를 5홀 차로 꺾고 3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 상금은 7천650만원으로 4위 상금 5천400만원보다 2천250만원 많습니다. 이소영은 이 대회 개인 최고 순위를 남겼습니다. 두산 매치 플레이에 처음 출전하고도 4강까지 오른 윤이나는 최근 2개 대회에서 준우승-4위라는 성적을 올렸습니다. (사진=KLPGT 제공, 연합뉴스)
이예원·윤이나·박현경, 3연승으로 두산 매치플레이 16강
▲ 이예원 이예원과 윤이나, 박현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나란히 3연승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2022년 이 대회 준우승자인 이예원은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3차전에서 손목 부상으로 기권한 이정민에게 부전승을 거두고 조별리그 3연승을 달리며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예원은 신인이던 2022년 이 대회 결승까지 올랐지만, 홍정민에게 져 준우승했습니다. 지난해 3승을 기록하며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 3관왕에 올랐고, 올해도 벌써 2승을 거둔 이예원은 16강 진출 확정 후 인터뷰에서 매치플레이에서 꼭 한번 우승하고 싶다. 어제보다는 좀 더 목이 아프지만, 그래도 병원 갔다가 푹 쉬면 괜찮아질 것 같다. 작년엔 16강 진출을 못했는데, 올해는 최대한 많이 올라가고 싶다 고 밝혔습니다. 이예원은 서연정과 8강 티켓을 놓고 대결합니다. 서연정도 3승을 따냈고, 같은 조의 장수연이 기권하는 바람에 2라운드만 치러 체력을 아꼈습니다. 박현경은 허리통증으로 3차전을 포기한 유서연에게 부전승을 거두고 3연승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성유진에게 져 우승컵을 내주고 준우승을 차지했던 박현경은 작년에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결승까지 가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이번에는 꼭 우승해서 매치퀸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 선수 생활하면서 매치퀸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상대가 누구든 더 공격적으로 치겠다 고 말했습니다. 박현경은 유효주와 16강전에서 대결합니다. 유효주는 김재희, 최예림, 조혜림을 차례로 꺾었습니다. 장타자 윤이나는 최민경에 5홀 차 완승을 거두고 역시 3연승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매치플레이에 처음 출전한 윤이나는 통산 5승의 김수지와 임희정을 1, 2차전에서 차례로 꺾은 데 이어 최민경마저 압도하며 대회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윤이나는 오늘 10번 홀에서 드라이버로 티샷을 무려 285m나 날려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윤이나는 매치플레이는 집중력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한 샷 한 샷 집중력 잃지 않고 경기하고 싶다 면서 체력이 좋은 편이라 힘들지는 않다. 마지막 날까지 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고 우승 욕심을 내비쳤습니다. 윤이나의 16강전 상대는 조별리그를 역시 3연승으로 통과한 이가영입니다. 이소영과 문정민,서어진도 나란히 3연승으로 16강에 진출했고, 방신실은 3차전에서 이주미에게 4홀 차로 져 1승 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방신실 조에서는 안송이가 3차전에서 조아연을 3홀 타로 제압해 2승 1패로 16강에 합류했습니다. '쌍둥이 엄마 골퍼' 안선주는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이제영과 비겨 2승 1무로 16강에 올랐습니다. 홍지원과 송가은, 박도영, 이채은은 연장 끝에 힘겹게 16강에 합류했습니다. 내일은 16강전과 8강전이 열리고 일요일인 모레 4강전과 결승전이 차례로 치러집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