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영상] 코스타리카, '이빨' 빠진 우루과이 격파!

[월드컵 채널 SBS]

오늘(15일) 새벽 열린 '지옥의 조' D조 조별리그에서 코스타리카가 우루과이를 3:1로 제압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 28위인 코스타리카는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카스텔랑 경기장에서 열린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피파랭킹 7위인 우루과이에 3-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코스타리카는 잉글랜드, 이탈리아, 우루과이와 함께 속한 D조에서 상대적으로 약체로 분류됐지만 탄탄한 수비와 강력한 역습으로 우루과이를 꺾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우루과이는 무릎 부상으로 재활 중인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에딘손 카바니와 디에고 포를란의 투톱을 내세웠지만 코스타리카의 화력을 잠재우는데 실패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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