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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우루과이, 역사 깊은 '핸드볼 축구' 또?

[월드컵 채널 SBS]

▶[생생영상] 우루과이, 역사 깊은 '핸드볼 축구' 또?

지금으로부터 4년 전인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우루과이는 16강에서 대한민국을 꺾고 8강에 올라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를 만났습니다.

1대 1 동점 상황이 계속된 연장 후반 막판, 문전에서 이뤄진 가나의 결정적인 골 찬스를 우루과이의 공격수 수아레스가 손으로 막아내면서 즉시 퇴장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가나의 기안이 천금 같은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결국 우루과이가 4강에 진출했습니다.

15일(한국시간) 포르탈레자 카스텔랑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D조 코스타리카와 우루과이의 경기에서도 또 다시 비슷한 장면이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반 9분 코스타리카의 코너킥 찬스, 문전에서 수비하던 우루과이 수비수 디에고 루가노의 왼손에 공이 정확히 걸리면서 마치 루가노가 공을 손으로 쳐낸 듯 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하지만 주심은 루가노의 뒤에서 플레이 하던 코스타리카의 수비수 오스카 두아르테의 파울을 선언했습니다.

4년 전 남아공 월드컵에 이은 우루과이의 손 수비가 또 다시 재현될 뻔한 상황! 경기를 지켜보던 수아레스는 이 장면을 보고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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