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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잉글랜드-이탈리아, 박지성이 꼽은 키 플레이어는?

[월드컵 채널 SBS]

SBS 브라질 월드컵 중계진이 야심차게 준비한 프리뷰쇼 '박지성의 집중분석 - 때문에'!

조별리그 D조 최고의 빅매치로 꼽히는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경기를 앞두고, 박지성 SBS 방송위원이 이 경기의 키 플레이어를 꼽았습니다.

먼저 이탈리아의 키 플레이어는 단연 원톱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입니다.

박지성 위원도 주변을 통해 이야기를 들어본 결과, 개인적 능력에 있어서는 반론을 제기하기 어려울 만큼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선수라는 평가입니다. 단, 팀을 위해 스스로를 얼마나 제어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는 지적입니다.

잉글랜드에서는 두 명의 선수를 꼽았습니다. 먼저, 과거 박지성 방송위원의 팀 동료였던 웨인 루니입니다. 일찍이 잉글랜드 대표 공격수로 활약해온 루니는 스피드, 힘, 섬세함까지 갖춰 잉글랜드 축구선수의 완성체라고 할 만한 선수라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또 한명의 키 플레이어는 리퍼풀 공격라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다니엘 스터리지. 분명 장점도 많은 선수지만 단독 플레이를 즐겨 욕심이 과한 스타일이라는 박지성 위원의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박지성 위원은 마지막으로 루니는 분명 수아레스와 다른 만큼, 스터리지는 루니와 어떻게 호흡을 맞추느냐에 잉글랜드 대표팀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같은 조 코스타리카의 맹활약을 지켜본 두 팀, 과연 이 경기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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