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필 '비빔면싸대기' 맞은 사연…팔도, 새 광고 공개
[(사진=팔도 제공)] 팔도가 &'팔도비빔면&' 신규 TV-CM을 내일(1일) 방송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출시 40주년을 맞아 제작한 광고에는 연기자 서권순과 범죄도시3 &'초롱이&' 캐릭터로 인기를 끈 배우 고규필이 출연합니다. 특히 이번 광고는 아침드라마 명장면으로 꼽히는 &'김치 싸대기&'를 패러디해 원조 비빔라면은 팔도비빔면이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영상은 큰 소리로 &'근본이 뭐냐&'고 외치는 고규필 앞에 서권순이 등장하며 시작합니다. 이내 서권순 손에 든 비빔면 면발이 고규필의 양쪽 뺨을 스칩니다. 고규필은 양쪽 볼에 묻은 소스를 혀로 날름거려 맛본 후 &'이것이 근본&'이라며 감동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영상 하단에는 &'이 장면은 실제 팔도비빔면 면발로 촬영되었습니다&'라는 자막이 나옵니다. 신은경 팔도 마케팅 담당은 &'새로운 광고는 치열해진 계절면 시장에서 원조 비빔라면인 팔도비빔면의 자신감을 유쾌하게 그려냈다&'며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황정음 죽음'이 가져온 터닝포인트…'7인의 부활', 더 짜릿해질 2막 돌입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7인의 부활'이 더욱 짜릿해질 2막으로 향한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오송희) 측은 23일,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 금라희(황정음 분)의 살벌한 생존게임 현장이 담긴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금라희가 처절한 최후를 맞았다. '세이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악인들의 죄를 낱낱이 밝히려던 금라희의 계획은 황찬성(이정신 분)의 배신으로 물거품이 됐다. 황찬성은 폭로 영상을 빌미로 매튜 리(엄기준 분)와 4인을 손에 쥐었다. 새로운 '거대악'의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금라희의 죽음은 악인들에게도 변화를 불러왔다. 또다시 위기를 모면한 매튜 리와 반전의 황찬성, 과연 민도혁(이준 분)이 금라희가 죽음으로 맞바꾼 판 위에서 어떻게 맞서 싸워나갈지 다가올 후반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반전을 안긴 지하감옥 생존게임부터 새로운 지각변동을 예고한 엔딩까지,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한 7, 8회 미공개 컷이 담겼다. 금라희의 처절한 복수는 몰입도를 배가하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그의 마지막 계획은 자신을 포함한 악인들의 죄를 세상에 밝히고 지하감옥에서 모두와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었다. 지하감옥 중앙 무대에서 게임의 규칙을 전하고 6인의 균열을 일으킨 금라희. 사진 속 총을 들고 돌아선 비장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매튜 리와 민도혁의 치열한 혈투는 숨 막히게 날카로웠고, 금라희를 향해 방아쇠를 당긴 한모네(이유비 분)의 복수심은 결연했다. 감금된 방 안에서 포착된 차주란(신은경 분), 양진모(윤종훈 분),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의 모습은 서스펜스를 극대화했다. 이들에게선 비정한 이기심과 동시에 전에 없던 남다른 관계성까지 엿볼 수 있었다. 복잡다단한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리얼하게 그려낸 배우들의 열연은 아찔한 '데스게임'의 긴박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매튜 리는 또 한 번 역대급 '빌런'으로서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민도혁과의 대결에서 목숨을 부지해 감옥을 탈출한 매튜 리. '티키타카'와 '세이브'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위기를 교묘하게 빠져나간 그가 앞으로 황찬성과 어떤 파란을 몰고 올지 궁금해진다. 금라희의 발인식에 모인 '악'의 공동체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 이들에게도 심상치 않은 변화의 조짐이 예고됐다. 금라희가 남기고 간 '후회'의 감정이 모두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한 것. '금라희, 당신의 죽음은 헛되지 않았어. 적어도 한 발자국씩은 모두를 움직였으니까'라는 민도혁의 메시지는 다가올 격변을 짐작게 하며 이들이 속죄의 길을 선택하게 될지 궁금케 했다. 여기에 금라희가 남기고 간 마지막 편지 속 황찬성이 한모네의 친모 윤지숙(김현 분)을 빼돌렸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지숙의 행방에도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저마다의 터닝포인트를 맞은 캐릭터들, 새로운 '악'의 탄생과 함께 새 국면으로 접어든 2막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예측 불가한 전개의 다음 페이지에 기대가 쏠린다. '7인의 부활' 9회는 오는 26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7인의 부활' 황정음, 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부숴줄게 6인의 악인 향한 복수 다짐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황정음이 신은경에 대한 본격적인 복수를 다짐했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악인들을 향해 복수를 다짐하는 금라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라희는 매튜(케이)가 판 함정에 빠진 민도혁과 강기탁에 대해 분노했다. 그는 기껏 내가 도와줬더니 매튜한테 당해? 경고했잖아 강기탁한테 말하지 말라고 라며 혼잣말을 했다. 그리고 그는 그런데 매튜한테 온 메시지를 믿어? 라고 흥분했다. 매튜가 메두사인 척 보낸 메시지를 그대로 믿은 민도혁에 대한 화를 주체하지 못한 것. 이어 금라희는 이제 니들은 필요 없어, 나 혼자 할 거야 라며 마음을 고쳐 먹었다. 그리고 6인의 악인들을 향해 니들의 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부숴줄게 라며 이를 갈았다. 매튜는 칠드런홈과 가곡지구, 한모네는 친엄마를 빼앗은 금라희. 이에 금라희는 다음은 차주란 네 차례야 라며 경고해 그가 어떤 일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리 중에 배신자가 있어 …'7인의 부활' 엄기준의 폭주, 악의 공동체 '균열'
'7인의 부활' 엄기준이 배신자를 찾기 위해 폭주한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오송희) 측은 5일, 민도혁(이준 분)의 깜짝 등장 이후 균열이 생긴 매튜 리(엄기준 분)와 '악'의 공동체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무슨 계획인지 자연인(?) 같은 모습으로 돌아간 민도혁의 변신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민도혁이 누명을 벗고 제자리를 되찾았다. 민도혁은 연쇄살인범 '심준석(김도훈 분)'의 가면을 쓰고 매튜 리와 악인들을 뒤흔들기 시작했고, 남몰래 그를 돕는 금라희(황정음 분)의 조력으로 매튜 리의 앞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냈다. 매튜 리에게 고생했어. 나를 세상 밖으로 꺼내느라 라며 심준석의 가면을 벗어던지는 그의 모습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앞선 예고편에서 우리 중에 배신자가 있을 거예요 라는 금라희의 말에 민도혁과 내통한 배신자를 찾기 시작한 매튜 리의 폭주가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위태로운 악인들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무언가를 보고 놀란 표정의 차주란(신은경 분)과 고명지(조윤희 분), 서로를 물고 뜯기 바쁜 양진모(윤종훈 분)와 남철우(조재윤 분)의 신경전도 눈길을 끈다. 특히, 두려움을 감추지 못하는 한모네(이유비 분)와 이를 예의주시하는 금라희의 살벌한 눈빛이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180도 달라진 민도혁의 모습도 흥미롭다. 덥수룩한 장발과 수염, 허름한 옷차림에 흙투성이인 그의 얼굴은 속세를 떠난 '자연인' 그 자체다. 앞서 민도혁이 명예 회복을 돕겠다는 매튜 리의 약속으로 티키타카로 입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위풍당당하게 매튜 리에 맞선 그가 또 무슨 일을 계획하고 있는 것인지, 그 첫 번째 플랜에 이목이 집중된다. '7인의 부활' 3회에서는 민도혁과 본격적으로 비밀공조를 펼치는 금라희와 또 다른 공조자 '메두사'가 등판한다. '7인의 부활' 제작진은 세상 밖으로 나온 민도혁이 매튜 리를 쥐락펴락하는 모습이 짜릿하고 흥미진진할 것 이라며 민도혁과 공조자들의 쫄깃한 활약도 기대해 달라 고 전했다. '7인의 부활' 3회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7인의 부활' 엄기준이 배신자를 찾기 위해 폭주한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오송희) 측은 5일, 민도혁(이준 분)의 깜짝 등장 이후 균열이 생긴 매튜 리(엄기준 분)와 '악'의 공동체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무슨 계획인지 자연인(?) 같은 모습으로 돌아간 민도혁의 변신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민도혁이 누명을 벗고 제자리를 되찾았다. 민도혁은 연쇄살인범 '심준석(김도훈 분)'의 가면을 쓰고 매튜 리와 악인들을 뒤흔들기 시작했고, 남몰래 그를 돕는 금라희(황정음 분)의 조력으로 매튜 리의 앞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냈다. 매튜 리에게 고생했어. 나를 세상 밖으로 꺼내느라 라며 심준석의 가면을 벗어던지는 그의 모습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앞선 예고편에서 우리 중에 배신자가 있을 거예요 라는 금라희의 말에 민도혁과 내통한 배신자를 찾기 시작한 매튜 리의 폭주가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위태로운 악인들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무언가를 보고 놀란 표정의 차주란(신은경 분)과 고명지(조윤희 분), 서로를 물고 뜯기 바쁜 양진모(윤종훈 분)와 남철우(조재윤 분)의 신경전도 눈길을 끈다. 특히, 두려움을 감추지 못하는 한모네(이유비 분)와 이를 예의주시하는 금라희의 살벌한 눈빛이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180도 달라진 민도혁의 모습도 흥미롭다. 덥수룩한 장발과 수염, 허름한 옷차림에 흙투성이인 그의 얼굴은 속세를 떠난 '자연인' 그 자체다. 앞서 민도혁이 명예 회복을 돕겠다는 매튜 리의 약속으로 티키타카로 입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위풍당당하게 매튜 리에 맞선 그가 또 무슨 일을 계획하고 있는 것인지, 그 첫 번째 플랜에 이목이 집중된다. '7인의 부활' 3회에서는 민도혁과 본격적으로 비밀공조를 펼치는 금라희와 또 다른 공조자 '메두사'가 등판한다. '7인의 부활' 제작진은 세상 밖으로 나온 민도혁이 매튜 리를 쥐락펴락하는 모습이 짜릿하고 흥미진진할 것 이라며 민도혁과 공조자들의 쫄깃한 활약도 기대해 달라 고 전했다. '7인의 부활' 3회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