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MS·구글·비스트라·효성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전기 먹는 &'AI 하마&' &'MS·구글·비스트라&' 올들어 인공지능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덩달아 뜨는 분야가 있습니다. 하나는 전력인프라, 또 하나는 에너지 산업인데요. 너희가 여기서 왜 나와? 선뜻 이해 안 가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사실 인공지능은 &'전기 먹는 하마&'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과 함께 떠오르는 기업들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그동안 반도체나 데이터센터 위주로 얘기를 나눴었는데, 또 하나 중요한 게 바로 전력이라고요? - 엔비디아보다 더 오른 &'전력주&'…AI 진짜 수혜주? - 전기 먹는 하마 AI…챗GPT 전력 소비, 구글의 10배 - 향후 &'AI 전쟁&' 핵심 키워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 - 반도체 관련주 넘어 전력·에너지로 번진 &'AI 열풍&' - S&&P500지수 1년 수익률 상위 5위 중 3개가 전력회사 - 원전 운영 등 전력회사 비스트라 1년간 273% 급등 - 콘스텔레이션·NRG 주가 지난 1년간 173%·150% 급등 - 1년간 주가 상승률 1위, AI 서버업체 슈퍼마이크로 - AI 수혜주로 우라늄·SMR 등 원전 밸류체인도 주목 - 전력주 주가 항��, 전력 수요·가격·규제에 달렸다 - MS &'2030년까지 원전 등 100% 무탄소 전기 써라&' - MS 지속가능성 보고서…데이터센터 탓에 탄소 급증 - 탄소 배출량 30% 증가한 MS, 100% 무탄소 전기 요구 - 신재생에너지에 원전·수소·지열·CCS 둥 무탄소 포함 - MS, 2030년 탄소중립 넘어 순배출 마이너스 목표 - WSJ &'삼성·리얼텍·SK하이닉스 등에 요구할 것&' - 삼성전자, &'재생에너지 100%&' 전환 목표 시점 2050년 - MS, 원전·CCS 기술 등 무탄소 전기 폭넓게 허용 - &'MS 서밋&'에 모인 삼성·SK·LG 수장들…AI 세일즈 - 경계현·곽노정·조주완 비공개 CEO 서밋에 참여 - CEO 서밋, 세계적 기업들 수장 초청해 협업 논의 - 애플에 밀렸던 MS, AI로 패러다임 전환 후 &'부활&' - 존재감 커지는 MS…AI 생태계 구축, 주도권 강화 - 삼성·SK, 데이터센터 필수인 HBM 공급 논의 가능 - 삼성전자 연말 출시 예정 AI 추론칩 &'마하1&' 주목 - LG전자, MS와 가전-AI 플랫폼 결합 방안 협의할 것 - AI 전력 확보…빅테크들, 에너지 개발 투자 러시 - 2차 산업혁명 이끈 전기, AI 혁명 시대 큰 변수로 - 빌 게이츠, 2008년 테라파워 설립…원자로 개발 추진 - 테라파워, &'차세대 원전&' 소형모듈원전 상용화 도전 - 안전성 높은 SMR, 전기 수요 많은 곳 근처에 건설 - 테라파워, 첫 원전 6월 착공?…당국에 곧 허가 신청 - 동남아에 꽂힌 MS, 태국에 데이터센터·인니에 투자 - MS, 지난해 11월 태국과 &'디지털 경제&' 분야 제휴 - &'AI·클라우드에 사용되는 데이터센터 태국에 설립&' - 지난달 인니 방문한 나델라, 17억 달러 투자 약속 - 2025년까지 동남아 250만 명에 AI 기술 교육 시행 - MS, 한국어 &'365 코파일럿&' 공개…국내 시장 공략 - 프롬프트 &'자동완성&' 기능·영문 한글 변환 등 도입 - &'코파일럿 이용하면 작업시간 4분의 1 이상 절감&' - 현재 365 코파일럿 버전, &'GPT-4.0 터보&' 탑재 - 1년 기준 1인당 50만 원 소요…MS 새로운 구독 매출 - 코파일럿은 &'부조종사&'…AI는 업무 보조하는 역할 의미 ◇ 조석래 유언장 후폭풍 &'효성&' 다음은 효성가 소식입니다. 아버지의 유지도 형제간 관계 개선의 마중물이 되긴 힘든 걸까요.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최근 공개된 유언장에서 &'형제간의 우애&'를 강조했습니다만, 공개 하루 만에 다시 잡음이 불거졌습니다. 박사님, 뭔가 따뜻하게 마무리가 되나 했는데 또 반전이 있다고요. - &'우애&' 당부한 유언에도…봉합 힘든 &'효성 형제의 난&' - 효성家 차남 조현문 &'선친 유언장, 납득 어렵다&' - &'부모·형제 인연은 천륜&'…우애 강조한 유언장 작성 - 부친 유언장 공개 하루 만에 입장문 발표한 조현문 - &'유언 불구 고발 취하하지 않아…앞뒤 안 맞는 처사&' - 10년 가까이 이어진 소송, 형제간 불화 회복 난망 - 효성 측 &'공식적인 입장 발표 계획은 없다&' 입장 - 의절한 차남에 &'유산 나눠줘라&'…유류분보다 많은 재산 - &'어떤 일이 있더라도 형제간 우애를 지켜달라&' 당부 - 故 조석래 보유 효성그룹 주요 계열사 주식 등 상속 - 송광자 여사-아들 삼 형제 1.5대 1대 1대 1로 상속 - ㈜효성 상속분 송 여사 3.38%·삼 형제 각각 2.25%씩 - 상속 뒤 경영권 변동 無…조현준 24.19%·조현문 2.25% - 2014년 조현준 횡령·배임 의혹 고발…&'형제의 난&' 촉발 - 조현준 회장, 공갈미수 혐의로 조현문에 &'맞고소&' - 총수 일가와 그룹의 불법 정황 &'두고 볼 수 없었다&' - 후계 구도서 멀어지자 반전 카드로 고발했단 분석도 - 효성그룹, &'형제 독립경영&'으로 계열 분리 가속화 - 3월 이사회서 첨단소재 중심 신설 지주사 설립 결의 - 효성, 분할 신설 지주 회사명 &'HS효성&'으로 확정 - 6월 임시 주총서 분할 승인 시 2개 지주회사 체제 - 조현준 존속회사 이끌고 조현상 신설 지주회사 담당 - &'그룹 분할&' 앞둔 조현상, 효성重 지분 추가 매도 - 차남 조현문, 서울대·하버드 로스쿨…美 뉴욕주 변호사 - 변호사로 오래 활동하다 2000년 뒤늦게 그룹에 합류 - 서울대 재학시절 보컬 신해철과 &'무한궤도&' 밴드 결성 - 장남 조현준, 무역협회 한일교류특별위원회의 위원장 - 게이오대 출신 조현준, 日 미쓰비시 상사서 근무 경험 - 삼남 조현상, 브라운대 경제학·베인앤드컴퍼니 근무 - 한때 5대 재벌이었던 효성그룹, 동업자 삼성과 결별 - 효성 창업주 조홍제, 이병철과 삼성물산 기틀 세워 - 장남 조석래, 그룹 승계…차남 조양래는 한국타이어 - 조홍제 장남 조석래, 송인상 전 재무부 장관 삼녀와 혼인 -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과 &'사돈의 사돈&'으로 연결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SBS Biz
|
김종윤
|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