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현직 광고인·마케터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1위
가수 임영웅이 현직 광고인과 마케터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1위에 선정됐다.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이하 MAD STARS)가 지난 3월부터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과 마케터 등을 대상으로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임영웅은 가장 많은 득표를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전체 1위'와 함께 '남성 광고모델 부문 1위'에 뽑혔다.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임영웅은 최근 쿠팡플레이와 티빙에서 공개된 단편 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의 주연 배우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가수, 배우, 예능인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엔터테이너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는 임영웅은 현직 광고인과 마케터들이 뽑은 광고주에게 추천하고 싶은 가장 믿을 수 있는 광고모델로 선정되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여성 광고모델 부문'에는 겸 배우 아이유가 1위로 선정됐다.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대표 신인 광고모델'에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할을 맡아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 변우석, tvN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배우 이주빈이 남녀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온라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중 선한 파급력을 가진 이들을 선발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플루언서 부문'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200만 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며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는 곽튜브와 빠니보틀이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17회를 맞는 MAD STARS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한다. MAD STARS 2024는 오는 8월 2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임영웅이 현직 광고인과 마케터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1위에 선정됐다.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이하 MAD STARS)가 지난 3월부터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과 마케터 등을 대상으로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임영웅은 가장 많은 득표를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전체 1위'와 함께 '남성 광고모델 부문 1위'에 뽑혔다.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임영웅은 최근 쿠팡플레이와 티빙에서 공개된 단편 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의 주연 배우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가수, 배우, 예능인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엔터테이너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는 임영웅은 현직 광고인과 마케터들이 뽑은 광고주에게 추천하고 싶은 가장 믿을 수 있는 광고모델로 선정되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여성 광고모델 부문'에는 겸 배우 아이유가 1위로 선정됐다.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대표 신인 광고모델'에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할을 맡아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 변우석, tvN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배우 이주빈이 남녀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온라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중 선한 파급력을 가진 이들을 선발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플루언서 부문'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200만 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며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는 곽튜브와 빠니보틀이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17회를 맞는 MAD STARS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한다. MAD STARS 2024는 오는 8월 2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5년간 암투병 …롤러코스터 조원선, 활동 중단 이유 뒤늦게 고백
밴드 롤러코스터 보컬 조원선이 지난 5년간 암투병을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밝혔다. 조원선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무더운 여름날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좀 긴 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조원선은 19년 '그래 그건 그렇고' 싱글 발매 이후, 단독공연을 준비하던 중에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일정을 중단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고 그 이후 저의 상태에 대해서는 알려드리지 못했던 것 같다 라며 당시 검진 결과로 암이 발견됐고, 정말 오랜만의 공연을 취소하고 싶지 않아서 일단 공연을 마친 후에 수술과 치료를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의지가 앞섰지만 제 뜻대로 진행하기엔 무리였다 라고 5년 전 암 진단을 받아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행히 아주 초기에 발견됐고 수술도 잘 마치게 되었지만 이후 여러 치료과정에서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그에 따르는 정신적 무력감 등은 피해 갈 수 없었다. 몸의 여러 기능이 떨어지다 보니 다시는 노래를, 음악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상실감에 한동안 빠져 지내기도 했다 라며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다행히 조원선은 '그날이 와 주기는 할까' 하던 시간은 정직하게 흘러 5년이 지나고 이제 모든 치료를 무사히 마치게 됐다 며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원선은 그 시간 동안 제주에서 숙소를 만들고 꾸려나가는 완전히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기도 하고 예전엔 모르고 지나치던 일상의 소소한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주어진 시간을 충실히 보내려 노력했던 것 같다. 살아온 대부분의 시간 동안 몸을 돌보지 않았던 지난날을 반성하면서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배우게 됐고, 앞으로 살아갈 많은 날들에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생각도 하면서. 아마도 평생 지금이 가장 건강한 상태가 아닐까 싶다 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조원선은 다시 어떤 형태로든 음악을 하고 싶게 됐고, 의욕만큼 작업이 순조롭지는 않지만 이 마음까지 다시 오게 된 것에 그저 기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며 머지않은 시간에 공연도 준비해보려고 한다. 공연장에서 여러분들의 반짝이는 눈을 마주할 생각을 하면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라고 조만간 뮤지션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조원선은 이상순, 지누와 함께 1999년 밴드 롤러코스터로 데뷔해 '내게로 와', '습관', '힘을 내요, 미스터 김' 등의 히트곡을 냈다. 조원선은 최근 가수 아이유의 미니앨범 6집 'The Winning'의 3번 트랙 'Shh..'에 피처링으로 깜짝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밴드 롤러코스터 보컬 조원선이 지난 5년간 암투병을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밝혔다. 조원선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무더운 여름날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좀 긴 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조원선은 19년 '그래 그건 그렇고' 싱글 발매 이후, 단독공연을 준비하던 중에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일정을 중단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고 그 이후 저의 상태에 대해서는 알려드리지 못했던 것 같다 라며 당시 검진 결과로 암이 발견됐고, 정말 오랜만의 공연을 취소하고 싶지 않아서 일단 공연을 마친 후에 수술과 치료를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의지가 앞섰지만 제 뜻대로 진행하기엔 무리였다 라고 5년 전 암 진단을 받아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행히 아주 초기에 발견됐고 수술도 잘 마치게 되었지만 이후 여러 치료과정에서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그에 따르는 정신적 무력감 등은 피해 갈 수 없었다. 몸의 여러 기능이 떨어지다 보니 다시는 노래를, 음악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상실감에 한동안 빠져 지내기도 했다 라며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다행히 조원선은 '그 날이 와 주기는 할까' 하던 시간은 정직하게 흘러 5년이 지나고 이제 모든 치료를 무사히 마치게 됐다 며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원선은 그 시간 동안 제주에서 숙소를 만들고 꾸려나가는 완전히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기도 하고 예전엔 모르고 지나치던 일상의 소소한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주어진 시간을 충실히 보내려 노력했던 것 같다. 살아온 대부분의 시간 동안 몸을 돌보지 않았던 지난날을 반성하면서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배우게 됐고, 앞으로 살아갈 많은 날들에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생각도 하면서. 아마도 평생 지금이 가장 건강한 상태가 아닐까 싶다 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조원선은 다시 어떤 형태로든 음악을 하고 싶게 됐고, 의욕만큼 작업이 순조롭지는 않지만 이 마음까지 다시 오게 된 것에 그저 기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며 머지않은 시간에 공연도 준비해보려고 한다. 공연장에서 여러분들의 반짝이는 눈을 마주할 생각을 하면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라고 조만간 뮤지션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조원선은 이상순, 지누와 함께 1999년 밴드 롤러코스터로 데뷔해 '내게로 와', '습관', '힘을 내요, 미스터 김' 등의 히트곡을 냈다. 조원선은 최근 가수 아이유의 미니앨범 6집 'The Winning'의 3번 트랙 'Shh..'에 피처링으로 깜짝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신세경, 아이유 소속사 떠난다…3년 전속계약 종료
배우 신세경이 아이유 소속사를 떠난다. EDAM 엔터테인먼트는 3일 당사와 신세경 배우는 충분한 대화와 논의 끝에 2024년 7월 4일 자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서로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해 온 신세경 배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신세경 배우와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앞으로 신세경 배우가 펼쳐갈 새로운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따스한 응원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신세경은 2021년 7월 EDAM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DAM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매니저가 설립한 소속사로 아이유, 우즈 등이 소속돼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