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2 포스터 공개… 곧 돌아옵니다
올해 12월 26일 공개를 앞둔 '오징어 게임' 시즌 2 포스터가 공개됐습니다. 넷플릭스는 공식 SNS 계정에 돌아올 시간이 임박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스페셜 티저는 내일 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포스터를 게재했습니다. 포스터는 녹색 운동복 차림 인물이 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진 채 분홍색 옷에 가면을 쓴 사람의 손에 짐짝처럼 끌려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바닥 한쪽에는 리본으로 포장된 커다란 검은 상자가 놓였습니다. 바닥이 군데군데 붉은 피로 얼룩져 있고, 무지개색으로 채색돼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넷플릭스는 또 출연자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함께 SNS에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세 배우가 각자 시즌2 전개를 예측하는 인터넷 댓글을 읽고 이에 대한 의견을 말하는 내용입니다. '오징어 게임'은 2021년 시즌1 공개 당시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시즌2에는 강하늘, 박규영, 박성훈, 양동근, 원지안, 이진욱, 임시완, 조유리, 최승현(빅뱅 탑) 등이 새로 합류합니다. (사진=넷플릭스 SNS, 연합뉴스)
'오징어 게임2', 12월 26일 공개…내년엔 시즌3도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올해 말 시즌2로 돌아옵니다.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오는 12월 26일 공개하고, 시즌3을 내년 중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1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황동혁 감독은 이 드라마로 에미상 감독상을 받았고, 배우 이정재는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시즌2는 게임에서 우승을 거뒀으나 결국 미국행을 포기한 주인공 기훈이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다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립니다. 배우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 등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하고,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조유리, 이진욱, 노재원, 최승현(탑), 박규영, 원지안 등이 새로 합류합니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새로운 오징어 게임의 여정을 구상하며 싹 틔웠던 아이디어의 씨앗을 시즌3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펼치고 비로소 완결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며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남은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연합뉴스)
'오징어 게임' 시즌2, 12월 26일 공개…황동혁 감독 진짜 게임 시작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 시즌2가 12월 26일 공개된다. 1일 넷플릭스는 전 세계가 기다려 온 '오징어 게임'이 2024년 12월 26일 공개를 확정했다.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린 시즌3는 2025년 공개한다 고 밝혔다. 시리즈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은 편지를 통해 진짜 게임이 시작됩니다 라며 새 시리즈의 등장을 예고했다. 황동혁 감독은 여러분께 시즌2의 공개 일정과 시즌3 제작 소식까지 알리는 편지를 쓸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설렙니다 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시즌1 엔딩에서 복수를 예고했던 성기훈은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합니다. 과연 그는 자신의 말대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함께 공개한 스틸에는 456번 번호가 달린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성기훈(이정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시즌1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승자로 딸을 만나러 가던 성기훈이 출국길에서 왜 발걸음을 돌린 것인지, 어떻게 다시 게임에 참가하는지, 그리고 그가 참여하는 새로운 '오징어 게임' 속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시즌2에는 이정재를 포함해 시즌1에서 돌아온 이병헌, 위하준, 공유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이 출연한다. 시즌1에 이어 시즌2,3의 주인공으로 나선 이정재는 각종 인터뷰에서 굉장한 시나리오 라며 처음에는 매 회 다른 게임을 치러내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며 (대본을) 두 번째로 읽을 땐 인물 간 관계 설정이 치밀하게 얽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고 귀띔한 바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 시즌2가 12월 26일 공개된다. 1일 넷플릭스는 전 세계가 기다려 온 '오징어 게임'이 2024년 12월 26일 공개를 확정했다.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린 시즌3는 2025년 공개한다 고 밝혔다. 시리즈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은 편지를 통해 진짜 게임이 시작됩니다 라며 새 시리즈의 등장을 예고했다. 황동혁 감독은 여러분께 시즌2의 공개 일정과 시즌3 제작 소식까지 알리는 편지를 쓸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설렙니다 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시즌1 엔딩에서 복수를 예고했던 성기훈은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합니다. 과연 그는 자신의 말대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함께 공개한 스틸에는 456번 번호가 달린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성기훈(이정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시즌1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승자로 딸을 만나러 가던 성기훈이 출국길에서 왜 발걸음을 돌린 것인지, 어떻게 다시 게임에 참가하는지, 그리고 그가 참여하는 새로운 '오징어 게임' 속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시즌2에는 이정재를 포함해 시즌1에서 돌아온 이병헌, 위하준, 공유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이 출연한다. 시즌1에 이어 시즌2,3의 주인공으로 나선 이정재는 각종 인터뷰에서 굉장한 시나리오 라며 처음에는 매 회 다른 게임을 치러내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며 (대본을) 두 번째로 읽을 땐 인물 간 관계 설정이 치밀하게 얽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고 귀띔한 바 있다. ebada@sbs.co.kr
[자막뉴스] 군대 갈 수 있다 '농구 레전드' 미국 조카 KBO 리그 도전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대학 야구에서 뛴 투수 유망주가 오는 9월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밀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KBO리그에서 뛰기 위해 병역도 이행하겠다는 양제이 선수, 알고 보니 농구 레전드 양동근 코치의 조카였습니다. (SBS 디지털뉴스편집부)